꿩고비

2015.05.29 16:49 from 산에서 만난 야생화

꿩고비 (고비과)

 

 

산지의 습지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지름이 5∼8cm이며 끝에서 잎이 뭉쳐난다. 잎은 곧게 서고 끝 부분이 약간 뒤로 젖혀지며 영양엽과 포자엽 2가지가 있고 어릴 때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솜털로 덮이지만 나중에 없어지며, 포자낭이 붙는 잎조각의 솜털은 검은 색이 많다.

영양엽은 길이가 30∼80cm, 폭이 10∼25cm이고 황색을 띤 녹색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약간 좁으며 깃꼴로 갈라진다. 잎조각은 직각으로 달리고 자루가 없으며 끝이 뾰족하고 깃꼴로 깊이 갈라진다. 작은 잎조각은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털이 약간 있다.

포자엽은 영양엽보다 작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포자낭군이 입체적으로 달린다. 포자낭은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고, 포막이 없다. 어린 싹은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대변 출혈에 지혈 효과가 있다. 한국·사할린·일본·타이완·중국·아무르·우수리·쿠릴열도 등지에 분포한다.

 

 

 

 

 

사진은 2015년5월25일 문수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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