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가보고자했던 석룡산과 화악산이었다.   산에 다니면서 경기제일봉인 화악산을 못가봤다는것이 어딘지모르게 허전했던것이다.   전에도 몇번 가보려 했지만,  안내산악회는 석룡산 산행후 조무락골 물놀이 코스거나, 화악산도 조무락골과 연계지어  짧은 산행코스뿐이었다.  대전에서 버스편으로 이곳에 도착하려면 4시간 정도 예상해야 하므로 산향시작이 11시쯤되고 5시간정도 산행한다해도 실제 산행이 끝나는 시간은 오후5시정도, 뒤풀이하고 출발하면 6시정도가 될것이다. 귀가길이 막히면 상당히 괴로운 여정이되는것이다.   승용차로 이동하려했는데 운전에대한무담과 통행료와 휘발류 가격이 부담이되는것도 사실이다. 


5시40분 아파트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전날 5만원어치 휘발류를 넣었다는데 살짝 부족할지도 몰라서 2만원어지를 추가로 넣었다. 길이라도 막히면 쓸데없이 신경쓰일수 있다. 가평에 도착하니 8시가 채 안되었다. 산행전에 몸을 추스리기위해서 적당한 장소를 찿아야했는데 삼팔교가기전에 명지산도립공원 주차장이 좋을것 같았다. 준비해간 김밥먹고 세수도하고 정신차리고 삼팔교로 향했다. 집에서 출발한지 딱 3시간지나서  산행 들머리 삼팔교에 도착했다. 


○ 2017년3월5일 날씨 흐림, 바람은 많지 않음

○ 승용차로 이동후  나홀로 산행

○ 산행코스 ; 삼팔교-석룡산 갈림길(제1코스) - 석룡산- 화악산과 삼팔교 갈림길 - 가림 갈림길 - 애기봉갈림길 - 중봉(화악산) - 다시 뒤돌아서 가림갈림길에서 적목리가림방향으로 하산 - 적목리가림1.1Km이정표에서 가림의 반대방향으로 하산 - 조무락산장-삼팔교 (거의 7시간) 














등산지도도 여럿이고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지도도있지만, 삼팔교에 세워져있는 이 등산안내판이 정확하다.











삼팔교-석룡산









삼팔교주변에 주차할곳을 찿다가 인터넷검색에서는 평탄한 주차공간인줄 알았는데 썩 좋은 장소는 아니었다. 처음에 이곳에주차했다가 등산안내판에서 스틱으로 긁힐지모른다는 불안감으로 다른장소로 이동했다.


서울근교산행지에가면 산행광고전단지가 참 많다.


처음 주차했던곳에서 바위하나 건너서 바로옆에 승용차2대 주차하기좋은 공간이있다. 이곳으로 이동주차. 삼팔교주변에는 5대정도 주차가능하고 길가에는 주차하는것이 좋지 못한것 같다. 조무락골레 들어가다보면 차량교행을 위한 공간들이있는데 좀 여유가있는편이라서 그곳을 이용해도 될지모르겠다. 정 없으면 75번 국도 맞은편 마을안쪽에 있을것 같은데, 여름철 성수기에는 여의치 않을듯.


조무락 처음에는 19금 멘트가 생각났는데 상당히 좋은 이름이다. 조무락.


아직 겨울이다.


조무락 산장 바로전에 계곡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있다. (등산안내판에는 제1코스) 나는 이곳으로 올라갔다.


윗 사진 갈림길 이정표를 잘보이게 찍었다. 이곳 등산안내판은 탈색되어서 안보인다.




편하게 산행하라고 인공시설물을 설치했다. 사진으로보면 편안해보이지만. 잣나무 잎 낙엽아래로는 얼음판이다. 보기에는 푹신한 낙엽길인데, 그아래 어름판.


슬슬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


북사면에는 눈이 많이남아있다. 발을 잘못디디면 등산화로 눈이 들어 갈수있어 조심.



조망터. 등산객들이 조망터를 들락거려서 쉽게 알수있었다. 화악산이 잘보인다.



이 사진은 비슷해보이지만, 예전에 석룡산정상석이 위치해있던곳에서 찍은 화악산 정상부


석룡산 정상에서 바라본 석룡산오르던 등산로













석룡산 - 화악산갈림길








석룡산 정상석. 나뭇가지들이 있어서 꺽 좋은 조망은 아니다.


석룡산 정상부는 바위가 조금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평탄한 평전 같은 양상이다. 계곡으로 내려간느 등산로 시그널이 바람에 나부낀다.




S라인 보기에는 좋아죠. 걸어가려면 발목 다치기 쉽상이에요.



좌로가면 석룡상 2.2Km 우로가면 화악산 2.9Km










화악산 갈림길 -화악산




북사면 등산로라서 그런지 얼음과 눈이  많았다. 

마지막 구간에는 상당히 경사도가있어서 만만치 않았다. 

그래도 이길로 온것이 좋았다. 이유는  눈이 많아서.








등산로가 빙판길


빙판길인데 눈이 남아있고 걸을때 음향효과가 죽여준다. 바드득 뽀드득 사각사각 온갖 다양한소리. 소리를 많이 내는 여자에 쉽게 흥분하듯, 빠드득거리는 발자국소리에 힘든줄 모르고 올라친다.





여기부터 좀 가파른 오르막.


적목리 갈림길. 중봉 갔다가 여기로 다시와야한다.


이런 구조물을 잠깐오르면 좋은 조망차바 나타난다. 여기서 점심먹고.


조망처에서 바라본 화악산 시설들


애기봉 갈림길



저 멀리 보이는곳이 대성산 같은데.


화악리 건들내 갈림길 (아마도 왕소나무에서 올라오면 여기로 오는듯)


중봉




중봉 정상석에 낚서질하신분이있어서..















화악산-삼팔교




삼팔교로 원점회귀하기위해서 적목리가림방향으로 하산한다. 

마음같아서는 애기봉으로 내려가고싶다.  

적목리방향 등산코스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는 않는것 같다.  멧돼지 흔적도 꽤 보여서 신경쓰면서 하산.   딴짓안하고 서둘러 내려왔는데도 2시간 걸렸다. 








화악산 중봉정상에서 바라 본 애기봉능선



주목나무들이 자주 눈에 보인다. 그만큼 높이가 있다는 뜻이다.


큰골봉. 트랭글이 울려서 집에서 확인하니 큰골봉이라고 나온다. 아무리 찿아봐도 다른 표식은없다.


큰골봉에 있는 이정표. 관청리 방향 계곡을 큰골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봉우리 이름을 큰골봉이라 하나보다.


지도에도 나오는 언니통봉. 상당히 많이 내려온듯싶은데 900미터가 넘는다. 조망은 없고 별다를것 없는 작은 봉우리일뿐.




언니통봉에 세워져있는 이정표


적목리가림1.1Km이정표. 여기서 직진방향으로도 등산로가있고 우측으로도 시그널이 몇개 붙어있는 등산로가 있다. 나는 삼팔교로 하산해야해서 적목리가림방향의 반대쪽 (우측) 등산로로 하산했다. 적목리가림방향은 임도로 바뀐다. 이곳에서 그냥 이정표따라 적목리가림으로 하산하면 아스팔트길2.2Km정도 걸어야 삼팔교로 되돌아올수있다.


모무락산장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는 처음에는 뚜렸하다가 내려가면서 등산로가 희미해진다.


하여튼 계곡따라 내려오든, 게곡따라 내려오다가 다시 능선으로 붙어서 좋은길로 내려오든 조무락산장으로 하산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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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 | 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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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Pa Monster 파파몬 TRACKBACK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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