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일본 쿠슈지방으로 지나간다고한다.   우리나라 동쪽지방에는 비소식이있다.  설악산 서북능선을 가보려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에 다음으로 미루고 집에서 뒹굴뒹굴했다.  아내가 바람을 쐬고싶다고한다. 올해 한번도 밖에 나가본적없다고. 


그래서 운장산으로 향했다. 

자기는 힘든곳에 못간다고 자꾸 강조한다. 운장산 내처사동 원점회귀는 힘든코스는 아니다. 동네 뒷산 한바퀴 도는 정도인데, 1200미터가 넘는다고 얘기하면 버럭 화를 내겠지. 그냥 운일암반일암 부근 산이라고만 알려주고 출발한다. 헉생때 운일암반일암에 놀러왔었다거 잠시 추억에 젓는듯. 30년 넘은 얘기하는것. 



○ 2017년 9월17일 구름많은 날.  바람이 많이불다가 잠잠하다가.  시야가 좋았다. 

○ 승용차로이동, 1시간 20분정도 

○ 등산코스 ; 내처사동 주차장 - 동봉-운장대-서봉(칠성봉) - 내처사동 





등산안내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커집니다(PC에서만 가능)


운장산 등산로입구 이정표


전에는 그냥 물길을 건넜는데 다리가 새로 생겼네요.


1년만의 외출이라는 마누라. 아무 생각없이 걷기만 하는듯.


중간에 내려가고싶다고. 사과주고 커피주고 달래서 다시 출발



복두봉 갈림길


복두봉갈림길. 한쪽 방향으로만 찍으면 글씨가 안보여서 세방향모두 찍음


위 사진 2장과 같은 이정표 찍은 방향만 다름


운장산 상장봉 1133미터라고 적혀있다. 실질적인 정상 (동봉 운장산 서봉중에서 가장 높다) 그런데 이곳에 정상석도 없었다. 최근에 세워짐. 사실은 지도마다 높이가 오락가락함.


운장산은 어디를 가나 조망이 좋다.


좌측이 운장대(운장산) 우측이 서봉(칠성대라고도하고 독제봉이라고도하는데 알수없슴)


복두봉 방면 조망


부귀면 방향조망



쑥부쟁이


바위떡풀


삼장봉




운장산 정상석. 이것도 새로 조달한듯. 최근 트렌드가 정상에서 인증샷찍는 사람이 많아져서 (아마도 스마트폰 영향도있고 블랙야크 100대명산 인증샷이런이유도 한몫할듯) 정상석을 크게크게 세우는것같다. 이곳말고도 대부분 아담한 정상석대신에 사람보다 큰 정상석을 세운다. 포천 운악산은 더 크다.



서봉. 계단이 새로 생겼다. 편리하지만 바위를 타고넘는 아기자기한 멋은 없어졌다.


우리가 출발한 내처사동 부근조망.





좌측이 동봉(삼장봉) 우측높은곳이 운장대. 그 중간에 보이는곳이 상여바위.


피암목재 갈림길.




서봉에 칠성대라는 정상석이 세워져있다. 그런데, 칠성대는 저 아래이고 이곳은 독제봉이라고 했었다. 멀리 부귀면 방향에서보면 독제봉 처럼보인다.


명상에잠긴 등산객



커피와 사과를 조공으로 드리고.





하산길.


고무줄 이정표. 거리가 잘 안맞는듯.


독자동입구 1.2Km인데, 세멘트 포장길이다.


등산로 안내판. 운장상 구봉산 종주코스라고 적혀있다. 연석산-운장산-구봉산을 하고싶은데 차편이 마땅치가 않다.


트랭글이 잠시 바람을 펴서 중간에 끊어졌다. 산길샘 데이타는 6.97Km 소요시간 4시간09분58초(이동시간 3시간33분12초) 오름1075미터, 내림1045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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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 운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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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Pa Monster 파파몬 TRACKBACK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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