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

2011.05.10 08:59 from 산에서 만난 야생화




우리 나라의 중.남부 지방에서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40~60센티미터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꽃은 붉은색으로 4~6월에 피는데, 원줄기 끝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주렁주렁 매달린다. 노인들에게는 며눌취나 덩굴모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이 식물은 토양에 예민한 반응을 보여서, 알칼리성 토질에서는 원래의 색으로 꽃이 피고 산성 토양에서는 붉은색 이나 흰색을 핀다. 유독성 식물이지만, 며눌취나물 이라 하여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약재로도 쓴다. 꽃이 덩굴에 매달린듯 피었으며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어, 금낭화(錦囊化)라 이름지어진 것 같다. 넓은 꽃잎과 꽃술은 마치 물고기의 입 모양을 하고 있어서 수중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한국의 야생화 에서 퍼옴) 윗 사진은 지리산 대성골에서 만난 금낭화 인데 상태가 좋지 못하다.

 

 

 

 

2013년5월26일 설악산 서북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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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Pa Monster 파파몬 TRACKBACK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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