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상왕봉.  안내산악회에서 가끔 가는곳인데  아직 가보질못했다.  연휴가이어질때 상왕봉과 청산도, 보길도를 함께 가보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20년동안 그런기회는 없었다. 이번에 나로서는 이틀연휴인데 상왕봉 가고 다음날 보길도를 가려고 여기저기 검색해봤지만 쉽지않다. 그냥 상왕봉만 가보기로하고 출발한다.  




○ 2018년 5월5일 (어린이날, 토요일)   날씨 흐리다말다하고 미세먼지 나쁨으로 예보.


○ 승용차로 나홀로 이동  (갈때는 도로가 안막힐것으로 생각해서 광주-해남, 올때는 광주 부근  도로가 막힐것으로 생각해서 목포로갈까 하다가 목포에서 고속도로 연결부근에서 정체가 예상되어 순천으로 빙빙 돌아감.  강진IC-순천-남대전IC   갈때 3시간50분, 올때 4시간)  왕복 630Km.  

주차는 불목리 원불교수련원 바로전  넓은 주차장.  대구리로 하산해서 3시15분경 남창가는 군내버스타고 원동에서 하차해서 4시경 원동에서   완도가는 군내버스타고  불목리에 하차.  

○ 산행코스 ;  불목리  - 숙승봉 -업진봉 -백운봉 - 상왕봉 - 심봉 - 대구리  (5시간) 















불목리 - 숙승봉



걱정했던 주차는 우아하게 잘했는데,  산행 들머리를 착각해서 엉뚱한곳으로 들어갔었다. 

다행인것은  금방 알아챘다는것. 

주차장에서 원불교수련원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작은 도랑이 나오는데  (물길을 건너야해서 도랑을 모르고 지나칠수 없슴) 도랑을 건너면 좌측으로  근사한 건물이 보인다. 그 건물 뒷편 (즉, 저수지 상단)으로 산행들머리가있다. 알고보면 쉬운데, 주차장에서 원불교수련원쪽으로 이정표도없고  시그널이 가끔 붙어있는데 어설프게 붙어있다. 






길을 잘못들어서 다시 내려가는중. 좌측이 원불교 수련원. 등산로는 원불규 수련원 안쪽으로 들어가야한다(통과해야 한다)


수련원을 지나서 작은 도랑을 건너면 근사한 건물이 보이고 그 건물 뒤편에 등산로입구가있다.



등산로 입구에서 바라본 저수지



동백나무군락지



잠깐 올라가다보면 처음보이는 조망.






동백나무.



숙승봉. 딱보면 예사롭지않다.



숙승봉 올라가는 사다리는 2곳이다. 먼저 보이는쪽으로 올라가서 그다음 사다리타고 내려오면된다. 한창스즌에는 등산객들때문에 병목현상 보일듯.


멀리, 두륜산이보인다.


바다건너 두륜산



서쪽으로 보이는 달마지맥.



숙승봉을 내려와서 다시 조망터를 만나고. 멋진사진한컷 찍어본다.














업진봉




업진봉은  조망처에서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야 정상석이있다.  

아무곳이나 조망은 좋아서 업진봉도 조망이 좋다.  하지만 별  특색은 없다.










숙승봉에서 업진봉갈때 만나는 임도.


멀리 숙승봉이보인다.




업진봉에서 바라 본 숙승봉


가야할 백운봉능선길


바위가 떨어질것 같은 느낌. 신속히 통과.


동백나무 낙엽같은데, 상당히 미끄럽다.


동백나무 처럼 보이는데, 다른나무보다 상당히 크고 괜챦아보임.













백운봉







백운봉은 정상석이 없다. 그냥 돌덩어리에  백운봉이라고 적어놨다.

약간 조심스럽게 올라가야 볼수있다.  정상보다 그 아래쪽으로가면 넓은 마당바위같은곳이있다. 그곳이 놀기에 더 좋을듯.  

그런데 사람들은 비좁은 정상부근에서 간식 꺼내들고 먹고있었다.   덕분에 인증샷 찍을수있었지만. 

 






등산안내도. 내눈에는 철탑만 보인다.


대야리. 성질급한 사람은 대야리에서 원점회귀로 (대야리-백운봉-상왕봉-대야리) 산행할수도있다는데 여기까지와서 그리간단하게 산행하면 안되지.


사진에서 직진앞으로가면 업진봉, 우측으로 내려가면 대야리. 사진찍은위치는 백운봉방향.


이렇게 생긴 바위는 그냥, 떡바위라고부르면된다. (속리산은 책바위라고한다)



백운봉 인증샷. 바로앞에서 간식드시던분이 찍어주셨다. 이근처가 상당히 비좁고 위험해서.






이 사진을 보면 백운봉이라 적혀있는 바위가 기왓장처럼보이지만, 실제는 내 키보다 더 크다. (내가 작아도 기왓장하고비교될정도는 아니다)


가야할능선. 금방 뛰어갈수있을것 같은데. 전망대도 2곳이나 지나야하고 임도도 한곳 지나야한다.


미끌미끌한 낙엽. 흔히 보이는 낙엽과 다르다.



오봉산이라 부르지않고 상왕봉이라고도 부르지말고 상왕산이라고 부르기로했다고한다. 새로 만든 이정표는 상왕산이라고 적혀있다.





전망대. 점심먹었다. 이곳에 전망대가 위치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봉



산행하면서 항상 보이는 달마지맥(땅끝지맥)












상왕봉




슬슬 산행이 지겨워지려한다.   산행속도도안나고  조망은 좋지만 같은 바다모습뿐이라서 처음에는 감탄했지만 금방 지루하고. 

산행하는 내내 하산을 어디로할까 고민고민하면서. 

연휴인데도 등산객은 4팀만 만났다. 










상왕봉 전에 조망처가 있다 (전망데크) 그곳에서 바라본 백운봉



드디어 정상



정상부에 이런 데크를 설치했다. 이젠 이런것도 무섭다.




겨울엔 춥고 여름엔 뜨겁고 끈적거리고.


그래도 보길도와 청산도는 가보고싶다.



저곳이 심봉. 저곳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면 완도에서 출발하는 3시 군내버스를못탈것같고. 심봉을 생략하면 오봉이 안되고.






















심봉 - 대구리






상왕봉에서 바라보면 심봉은 봉우리라고 하기에 부족해보이지만 실제로 가보면 조망이좋다 (바람도 많이불고)









위험하다고 우회로 만들어논곳.


으아리


멀리 심봉이보인다.


심봉오르다가 바라본 상왕봉



상왕봉



















대구리로 하산완료. 사진 좌측은 대구리 마을표지석, 우측은 산행안내판 (떨어져나갔다) 표지석이 버스 정류장이다. (바로앞 정류장은 의자도있고) 버스는 카드드 가능하다. 완도에서 서부도로 버스를 타면된느데 완도출발+15분 정도하면 시간이 맞는것 같다.


갂므 한느 셀카. 둥그런 거울속 멀리 세로로 세워진 이정표는 원불교수련원 이정표


주차장. 늦겨울 초봄에는 관광버스로 빼곡할건데. 건물은 화장실. 물도 잘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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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 산 1-1 | 상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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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Pa Monster 파파몬 TRACKBACK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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