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에 해당되는 글 40건

  1. 2018.09.18 20180916 월성봉 (충남논산) (수락주차장 원점회귀)
  2. 2016.08.01 20160729 대둔산 (수락계곡-개척탑)
  3. 2016.01.24 20160124 대둔산 심설산행 (배티재-개척탑-용문골)
  4. 2015.11.01 20151101 대둔산 서북능선 (충남논산)
  5. 2015.04.05 20150405 대둔산 (수락 원점회귀, 짜개봉)
  6. 2014.11.20 20141116 대둔산 (월성봉)
  7. 2014.02.02 20140202 대둔산
  8. 2013.12.09 20131208 대둔산 (생애봉바위일출)
  9. 2013.08.13 20130811 대둔산 (생애봉바위)
  10. 2013.03.31 20130331 대둔산 (이치재-개척탑-낙조대-태고사-오대산)
  11. 2012.10.02 20121001 대둔산
  12. 2012.02.28 20120226 대둔산 (장군봉)
  13. 2011.12.26 20111225 대둔산 (상가-낙조대-석천암-개척탑-상가)
  14. 2011.11.29 20111127 대둔산(서북능선-낙조대-허둥봉-월성봉-바랑산)
  15. 2011.03.30 20110327 대둔산 (일출) (1)
  16. 2011.03.22 20110320 대둔산 (태고사-낙조대-수락)
  17. 2011.03.07 20110306 대둔산 (일출)
  18. 2010.06.19 20090705 대둔산(수락리 무명폭포-서북능-낙조대-수락포포)
  19. 2010.06.18 20090301 대둔산
  20. 2010.06.10 20081026 대둔산
  21. 2010.06.07 20080810 대둔산 (서북능)
  22. 2010.06.07 20080727 대둔산 (이치재-낙조대-개척탑-옥계동)
  23. 2010.06.07 20080615 대둔산
  24. 2010.06.05 20080511 대둔산
  25. 2010.06.03 20080217 대둔산 (이치재)
  26. 2010.06.03 20080127 대둔산(월성봉)
  27. 2010.06.02 20071125 대둔산 서북능
  28. 2010.06.02 20071028 대둔산
  29. 2010.06.02 20070721 대둔산
  30. 2010.06.02 20070708 대둔산 (수락계곡-석천암-낙조대)







기분이 좋아야 산에도가고 의욕이 생기는데 그렇지못해서 빈둥거리다가 집에만 있기도 불편해서  고심고심끝에  또 다시 대둔산으로 향했다. 집에서 31Km 가면 수락주차장.     무료주차로 바뀌었다.    대둔산은 내가 울적할때, 힘들때 항상 나를 거부하지 않았던 그런곳이다.  주차장에서 월성봉을 지나  마천대와 낙조대찍고 하산하려했는데 월상봉 하산길에 컵라면 먹은후로   ㅁ모이 무거워지는지 그냥 수락재에서 하산해버렸다.  대둔산 산신령님 죄송합니다. 













○ 2018년9월16일 흐림, 산행전에 비 그리고 하산후 비. 우중충하고 습기 많은날 


○ 나홀로 승용차로이동, 집에서 31Km 통행료없슴, 주차료폐지됨


○ 수락주차장 - 월성봉 - 수락재- 수락주차장 (약 3시간)












수락주차장 - 월성봉


















주차장. 오랫만에 6D가져갔는데.


이사진은 아이폰6로찍은사진.


주차장 계곡방면으로 중간 지점에 이정표와 나무 계단이있다. 화장실부근에서보면 너무 멀어서 잘안보일수도있다.


위사진 이정표에서 내려오면 바로 계곡을 건너는 다리가있다. 여기서 다이빙 하는가보다. 다이빙하지말라고 적혀있다. 다이빙하다가 죽었다고. 내앞서 10대후반 아이들 여럿이 트럭타고 와서 (운전면허 있을것 같은 나이대가 없었는) 왁자지껄하다가 물이차서 다이빙 못하겠다고 돌아갔다.



이정표가있지만 그냥 등산로 따라가면된다. 이 이정표에서 몇십미터 가면 직진 계곡길과 우측사면으로 타고 오르는길이 갈라진다. 처음에힘들어도 우측 사면길이 더좋은것같다. 전에 계곡으로 내려왔는데 좀 가파랐던 (미끌) 기억이있다.



























월성봉 - 수락재-수락주차장












월상봉 정상부 이정표 (오래된것)


월성봉 정상부 이정표 새로설치한것


대둔산 등산로는 항상열려있어서 입맛대로 코스를 꾸미면좋다.



비가 조금전에 그쳐서.


정상석이 너무작다. 큰것으로 바꾸어주셨으면 월성봉 등산로가 살아날건데


사실 월성봉 등산로조망도 좋기는한데 대둔산이 워낙 뛰어나서.



흔들바위., 별로 흔들리지않고 덜렁거린다할까



컵라면 큰사발로 가져왔는데 큰사발은 산에서 먹을게못된다.


법계사 (양촌방면) 이정표



저녁무렵 대둔산 조망이 참좋은데, 이곳에 여러번 와봤지만 쨍한 날을 못봤다.


수락재. 비겁하게여기서 하산했다.





얼레지다리. 대둔산은 야생화가 많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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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 월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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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휴가인데, 애들 일어나서 분비하려면 시간이 늦어질듯하여 산에 다녀왔다. 

멀리갈수도없고 간단하게 다녀와야해서 고민고민하다가 대둔산. 수락주차장에서 개척탑 왕복산행했다. 


○ 2016년7월29일 날씨 흐림 (조망이 없슴)


○ 산행코스 ; 수락주차장 - 군지골능선 - 개척탑 -계곡하산 - 수락주차장 (3시간)

















 

 

 수락주차장 - 개척탑 

 






 

 

넓은 수락주차장에 나홀로 주차.


등산안내판. 오래된것이라 실제와 조금 다르다. 폐쇄한 등산로도 있고 새로 조성한 등산로도 있다.


전승교. 이곳이 월성봉 갈림길이다.


좌측에 물이 흐르고 맨발로 걷게 해놨었는데, 요즘은 물이 안흐른다. 아마도 미끄러졌다고 민원넣었나보다.


논산시


운치있는 등산로


전승탑 입구에 세워진 등산로 안내판


선녀폭포. 가물어서 선녀 도망갔다.


석천암 갈림길. 좌측으로 올라가면 석천암. 직진하면 수락폭포.


지리산 계곡에나 있을법한 철계단길


수락폭포. 너무 초라하다.


군지골. 낙석사고로 봉쇄해 버렸다. 전에는 헬멧을 비치해놓고 헬멧쓰고 가라했는데 (실제는 아무도 헬멧 안썼지만)


군지능선 올라가기 바로전 갈림길.


경고. 논산시에서 경고판을 세워놨다. 난간에 기대로 사고나면 시청을 상대로 소송하니까.



구름다리.

연속된 계단길이 303개인가 그렇다.


텐트치고 자고 싶다.


석천암 뒷편의 석탑.

갈림길. 이정표에는 석천암 가는길만 표시되어있지만 실제는 4거리이다.











소나무


소나무. 최근에 안전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장단점이있다.


이정표


수락과 옥계동 갈림길


개척탑오르막길


개척탑



















개척탑-계곡-수락주차장














산불감사탑이 세워져있어서 보기에는 않좋다.


아쉬운조망


조망이 아쉽니다.


날이 나쁘다.


간이매점. 보통 사람들로 붐비는데 이른아침이라 개점전이다.


개척탑에서 낙조산장으로 가는 등산로.

모싯대


등산로. 실제 등산로라고 하기에는 너무 상태가 불량하다.


쎌프샷. 개척탑아래 임시 매점에서 바로 하산했더니 이곳으로 내려와진다.


허둔장군절터


자주꿩의다리


산수국


자주꿩의다리


계단길.


마른계곡.


물이 많아서 시원한데. 아쉽다.


 


가물어서 계곡에 물이없다.


등산로. 돌길을 정비했지만 이끼가 끼어있어 조심스럽다.


등산로. 자연스럽다.


군지능선 갈림길. 군지능선길로 올라서 계곡으로 하산. 여기서 열살쯤 돼 보이는 아이들 만나서 내가 갖고있던 에너지바를 줬다. 아이들이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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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 대둔산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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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얼어붙었다. 전날밤에 눈까지 내려서 국립공원은 한파주의보로 통제가 되었고 승용차로 원점회귀 산행하려해도 눈길 운전이 부담스럽다.

금남호남정맥도 안전을 고려해서 연기되었고, 원래 가려고 생각했던 덕유산이나 소백산은 통제가 되었다.  가야산이 통제가 안되어있는데 혹시 가야산입구에 갔을때 통제소식을 접할까봐서 스스로 알아서 포기한다. (계룡산 주왕산 무등산 속리산 북한산 기타등등 가야산을 제외한 모든곳이 통제)

 

이럴때 나를 위해 존재하는곳, 대둔산이다.

대전서부터미널에서 34번 버스를 타고 이치재로 달렸다. (혹시 고개못올라가면 어쩌나 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이런이유로 일부러  조금늦은 시간 8시15분버스를 탓다)

 

 

 

배티재-생애봉바위(생애대)

 

 

 

 

 

 

 

제설작업을 마친상태였다.   

 

 

오늘 내가 처음 들어가는 등산로.

배티고개를 넘오가는 관광버스가 여럿 보였지만, 단체 등산객은 이 코스를 잘 안오는것 같다.  대부분 케이블카로 간다.

 

 

능선에 막 도착해서 찍은 대둔산 전체적인 조망사진.

 

좌측에 천등산이 보인다.

 

 

 

사람 발자국은 전부 다 내 발자국.

갑자기 배아프고  신로가와서 오대산쪽으로 가서 엄폐은폐후 볼일도 봤다.

 

 

 

 

 

 

 

 

 

 

 

 

 

 

 

 

 

 

 

 

 

 

 

 

 

 

 

 

 

 

 

 

 

 

 

낙조대

 

 

 

 

 

 

 

 

 

 

 

 

 

 

 

 

 

 

 

 

 

 

 

 

 

 

 

 

 

 

 

 

 

 

능선길-개척탑

 

 

 

 

 

 

 

 

 

 

 

 

 

 

 

 

 

 

 

 

 

 

 

 

 

 

 

 

 

 

 

 

 

 

 

 

 

 

 

 

 

 

 

 

 

 

 

 

 

일기예보에 웬만한 산은 영하 26도로 예보되고 사울기온이 영하19도 정도였다.

대둔산은 기온이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도시보다는 더 추웠을듯하고, 옷은 상하 모두 브린제악틱내의입고, 바지는 블랙야크 WB400바지입고  상의는 프로스펙스윈드스토퍼 입었다.

고어텍스 쟈켓과 구즈다운 가져갔는데 꺼낼 필요조차 없었다 브린제 악틱은 꽤 믿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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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새벽 차를 몰아 습관적으로 대둔산으로 갔다.  조금 더 일찍 일어 났으면 다른곳 갔을건데, 요즘은 몸이 가뿐가뿐하지 못하다.

태고사입구를  지나 에던버러 골프장 부근을 지난다. 이곳에서 대둔산 곳대봉이 잘보인다.  약간은 위압적으로 보인다. 그래 저길 가보자.

마인들 히말라야 중등산화를신고 도전해보기로한다.  이쪽 등산로는 아마도 5번째 아닐까한다.

 

○ 산행코스 ;  수락전원마을-돗대봉-낙조대-수락주차장 (3시간30분)

 

 

이 등산로 입구는 올때마다 헤맨다.  그리고 올때마다 입구가 다르다. 이날도 또 다른곳으로 들어갔다.

주 등산로에 접으드니 골프장이 잘보인다. 그 뒤로 산그리매도 좋고.

 

 

사진 찍은 위치에서 남쪽에 바위가 있다. 그곳으로 올라가본다.

 

조망이 좋다. 월성봉이 아담하게보인다.  월성봉만 산행해도 2시간은 걸린다. (철쭉이 많은곳)

 

지나온 봉우리.   저곳에서 다시 바위벽을 로푸잡고 올라야하는데 몇해전 왔을때도 로푸가 불안해보였다.

새것으로 교체했겠지 기대했는데 로푸한가닥은 그대로이고 한가닥은 사라졌다.  서북능선에서 로푸없이 오르기 힘든 유일한곳이다. 우회로도 없고.

 

흰색로푸는 논산시에서 설치한것이고, 가는 등산용로푸는 등산 동호인이 설치한것인데 흰색로푸는 없어졌다. 아마도 바위에 쓸리면서 삮아버린것 같다.

 

돗대봉 정상

 

이치재에서 대둔산 올라오는 능선도 보인다.

 

멀리 보이는 곳, 계룡산.

 

앉아서 밥먹기좋은곳. 양쪽은 절벽.

 

로푸잡고 내려오면 편한데, 로푸가 끊어져있다.

살살 내려오면 어렵지는 않다. 겨울에는 조금 불안할듯싶다.

 

멀리, 계룡산에 솟아있고, 그측에 송곳처럼 뾰족한곳이 돗대봉.

 

서대산이 보인다.

 

멀리 덕유산 주능선이 잘보인다.

 

 

멀리 계룡산.

 

가운데 서대산, 그우측에 속리산에 실눈섭 (톱니)처럼보이는데 이 사진으로는 가물가물보인다.

 

 

 

사진을 크롭해봤다. 좌측이 속리산 주능선. 그우측이 구병산, 그 우측 앞이 서대산.

 

사진 바로 아래가 태고사.   멀리보이는곳은 서대산

 

 

하늘 마루금이 백두대간능선. 덕유산을 중심으로 죽 보인다.

 

 

다시 계룡산을 확인하고.

 

 

 

 

소나무 뒤에 계룡산.

 

소나무 우측 하늘 마루금은 속리산 주능선

 

낙조대.

 

낙조대에서 서북능선으로 내려가는 등산로입구 (입구가 따로 표시되어있지않고, 양쪽 억새 사이로 내려가면됨. 실제로보면 등산로 처럼 보이지 않아서 잘 모를수 있슴.  마루금은 서대산.

 

 

서대산. 그리고 그앞에 지나온 서북능선중 일부. 저 바위들은 타고 넘어온다.  위험허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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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같아서는 낙동정맥 석개재-답운치 구간을 해치우고 싶지만, 며칠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못하다.  게다가 일기예보에 오전9시까지는 비소식이있고.

이런날은 마땅히 갈곳이 없다.  몸이 불편할때 산에 다녀오면 '자연치유'가 되기도 하기때문에, 그냥 가까운곳을 택하게된다.

전에 허리아퍼서 한참을 고생했는데, 배낭메고 보문산에 올랐다가 허리가 말끔히 좋아져서 길게 산행했던 기억이있다.

이럴때 자주 가는곳이 대둔산이다.

대둔산과 나와의 인연은 좀 특이하다.

 

대학에 갓입학해서 야간열차를 타고 내려온적이있는데 그때, 같은 열차에 타고 있던 사람(등산객)들이 대둔산에 대해서 물어본적이있다. 대둔산? 그런산도 있어요?  당시 나는 계룡산만 있는줄 알았다.  그러다가 나도 대둔산에 갈 기회가 있었다. 그때 나는 금강제화 구두를 신고 올라갔다. 아주 비싼거였다(아마도 대학 들어갔다고 사준것일듯).  며칠후 뒷굽이 떨어져 나갔다.   기억이 확실치는 않지만  마천대 왕복하는데 2시간반쯤 걸렸던것 같다. 그때 나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구름을 봤다. 대둔산  허리춤을 감싸고 도는 구름.  가끔 산수화에서 보는 그런 풍경. 그때 같이간 학교 형이 필름을 잃어버렸다고 나를 나무랐었다. (사실 내가 필름을 보관했는지 기억이없다)  어느덧 중년이되어  산에 다니면서 비가 오면 대둔산에 간다. 혹시나...해서.

마치...비오는날 종각앞에서 아름다운여인을 본적이있어, 비올때마다 종각을 가듯. (비유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비가왔다.

일기예보는 오전6시쯤 비가 그치고 구름이 많다고 예보되었다.

혹시 35년전 만났던 그럼 구름을 상상하면서,

 

대둔산은 전북완주에서 산행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대둔산을 몇번만 이라도 와본사람이라면 수락주차장에서 시작하는것이 코스도 다양하고 여러가지로 편하다는것을 알게된다.  오늘은 그냥 대둔산 한바퀴 돌아보련다.

 

○ 산행코스 ; 수락주차장 -월성봉 -짜개봉(왕복) - 허둥봉 -마천대-낙조대-수락주차장 (원점회귀 7시간)

 

 

 

 

 

오늘은 스마트폰 등산어플을 이용해 산행 궤적을 처음 그려봤다.

지난주 가팔환초 1구간때 밧데리 추가구입해서 시행했다가 실패했었다. 밧데리2개로 8시간 기록하기에 빠듯했다. 산행기록만하면 충분하겠지만, 만일을 위해 밧데리는 항상 여유가있어야하기에 중간에 중단했었다.

집에 휴대용밧데리충전기가 있었다. 그걸 완충후에 내 스마폰에 이어붙이고  산행했다. 일단 성공인데 밧데리를 왜이리 많이 소모하는지.. 다른등산어플을 알아봐야하는지..

아직 등산앱을 다룰줄 몰라서 이정도로 만족해야한다. 12Km   시간당 1.8Km 속도라고 나온다.  생각보다 거리는 짧고 속도는 느리고 시간은 많이걸렸다.

 

 

 

 

 

 

 

 

 

수락계곡주차장-월성봉-짜개봉

 

 

수락주차장은 오전8시부터 주차요금을 받는데, 8시전인데 주차요금을 받고 있었다.  조금더 서둘렀으면 \2,000원 아낄수 있었는데.

넓은 주차장에 내차가 2번째.  (첫번째 차는 주차요금 받는분 차일지도 모른다)

수락에서 월성봉오르는길은 주차장 뒷편으로 개울건너 시작한다.  이곳말고 현재 조성중인 대둔산오토캠핑장에서 올라가는 등산로가 또 있다. 오늘은 그곳으로 올라가기로 한다. 이유는 그곳이 조망이 좋아서 그랬다. 조망이 좋아서....그런데 하늘이 도와주지 않았다. 하루종일...

 

공사가 한창인 오토캠핑장.

 

이곳에 철쭉단지도 만들어놨다. 논산시에서 상당히 공을 들이는것 같다.

 

 

 

 

계단길 아래 조망데크가있다.  날이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

 

 

 

철쭉단지에 정자가 있다.

 

월성봉 갈림길. (우측으로 가면 바랑산.  금남정맥길인데 요즘은 금남정맥 안하는듯싶다. 신금강정맥으로 바뀌어서)

 

 

 

 

노랑제비꽃이 지천이었는데 사진은 이녀석으로 찍었다.  (남산제비꽃)

 

 

 

 

 

짜개봉정상 돌탑.  이곳은 남봉 (천질바우)라고하고 진짜 정상은 이곳 북쪽에있는 북봉이라고한다.

 

 

 

 

흔한 야생화 현호색.

정성들여 찍었는데 실력부족이다. 렌즈는 24-70mm F4.0  인데 이렌즈는 간이마크로 기능이있어 웬만한 마크로 렌즈 비등하게 활용할수있다.

 

 

 

 

 

 

 

 

 

 

짜개봉갈림길-허둥봉-마천대-낙조대-수락주차장

 

짜개봉 산행할때까지는 비는 거의 안오고 (살짝 보슬비가 뿌리기는 했지만) 날이 트일 시간만 기다리면서 산행했었다.

그런데..

비가 오기시작한다.

비 맞아가면서 가져온 끼니를 때우고.

보온병에 담아온 온수에 커피를 타 마신다. 빗물과 함께.  

 

 

 

 

배낭이 있는 저곳에서 점심 먹으려했는데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서 조금 더 가보자..했다.

그런데, 비는 더 많이오고.

새로 장만한 아크테릭스 키아37. 올해는 파랑색이 안나와서 작년것 수소문해서 겨우 구했다. 전에 사용하던 RT45와 비교해보면 RT45가 등판이 더 잘 달라붙고 (안정감이있다) 허리벨트도 RT45가 잘 잡아주는느낌이다. 이 제품은 방수지퍼를 적용안했다. 사실 방수지퍼가 실용성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키아37에 적용된 허리벨트 수납주머니(주머니라고 표현할수 없고 작은 핸드폰 겨울 들어갈정도. 나는 등산지도를 접어 넣는다. )가 생각보다 유용하다. 다른 배낭은 크고 넓은 허리벨트주머니를 적용해서 오히려 (사용하지도 않고) 거추장스럽게 느꼈었다. 키라37의 양옆 사이드주머니(보통 물병넣는곳)도 끝처리가 기막히게 고안되어 좀더 안정적이다. 키아37은 헤드탑 방식이라서 접이식인 RT45에 비해서 번거롭다. 나름 장단점이 있지만 RT45가 더 생각난다.

 

 

산불감시탑이 세워진 저곳은 내가 가장 좋아했던 곳이다.

대둔산에서 조망이 가장 좋고  한적하기 때문이었다.

 

주능선에 접어드니 빗방울이 더 세지고

그보다 시야가 너무 않좋다. 사진찍기 놀이는 접고 그냥 서둘러 하산하려고 발길을 재촉하지만, 마인들히말라야 비브람창달린 중등산화신고 미끄러질까봐 여의치 않다.

낙조대에서 독수리봉쪽 능선은 내가 좋아하는 곳인데, 중간에 수락주차장으로 바로 빠지는곳으로 하산했다.  전에 한번 갔던길인데 길을 아주 잘 정비했다. 전에보이지 않던 계단이 많이생겼다.  조망을 잘 볼수 있도록 바위쪽으로 계단을 설치해서 나쁘지 않았다.

 

 

 

 

 

 

 

 

 

 

마을로 거의 내려오니 비가 거의 그쳤다 (보슬비수준)  제법 멀리 시야도 트이고.

주차장에 승용차 4대뿐. (수락주차장은 약 100대정도 주차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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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을 안가고 강릉 가톨릭관동대 면접을 갔었어야 했는데, 지금 대둔산월성봉 산행기를 쓰려니 가슴이 터져버리는것 같네.

이젠, 산에 가는것도 접어야 할것 같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둔산.

그냥 주능선 가려다가 짧게 가려고 수락재로 올라서 월성봉올라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왔다.

 

○ 등산코스  ; 수락주차장  -  포장도로 따라가다가 우측계곡길(월설봉 가는길) - 수락재(무수제) -월성봉 -주차장 (2시간 남짓)

 

수락주차장에서 99%의 등산객들이 들어가는 포장도로를 따라서 가다보면 우측에 야영장 공사가 한창이다. 그너머 월성봉 에 계단길이 멋지게 설치되어있다. 저길 가봐야지 하고 그쪽으로 방향을 돌렸지만 하산때 그쪽으로 안내려왔다. 이유는 산행거리가 너무 짧아서.

 

 

 

 

등산로는 우측길. 좌측은 계속, 수락주차장에서 수락재 가는길은 가을 단풍이 멋지다.  지금은 이런모습.

대둔산은 바위만 있는것이아니다. 이런 고즈넉한 고요함도 있다. 인적도 드믈고. 연인끼리오면 딱이다.

 

 

 

산행코스; 주차장 출발해서 현위치->수락재-> 월설봉 (위 개념도의 파랑색) -주차장 (거리도 얼마 안되고 시간도 2시간 남짓)

 

 

 

최근에 논산시에서 등산로 정비를 했나보다. 얼레지다리라고 이름지었다. 얼레지가 많은가보다.

가을에 이곳에 오면 계곡길은 진한 단풍이 아름다운곳이다.

 

 

 

 

 

 

 

 

 

 

 

 

 

흔들바위.

혹시 설악산 연상하셨나요?  전혀...그냥 넓은 바위하나있는데 그냥 까딱 거린단느정도. 실제 잘 못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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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2 대둔산

2014.02.02 23:22 from 대둔산

설날 연휴가 4일째 이어진다. 조카들을 올려보내고 산에 가려하니 시간이 촉박하다. 게다가 귀성 전쟁이라 하지 않는가 ! 멀리 갈 수도 없다. 어디를 갈까 가급적 가보지 않은곳중에서 가깝고 시간이 얼마 없으니 너무 높은곳은 안된다.  적당한 산을 고르기 어렵다. 그냥 또 다시 대둔산을 선택했다. 대둔산중에서도 내가 가장 자주 찿았던 수락 주차장에서 원점회귀하는코스.  보슬비가 내리는건지 그냥 안개만 자욱한건지 멋진 조망은 처음부터 틀렸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어제는 비오고 오늘은 날이 맑을 거라했는데 어제는 오후 늦게 조금왔고 오늘은 찔끔찔끔 계속 오는둥마는둥 한다.

 

산행코스 : 수락주차장 - 석천암 - 낙조대-낙조산장 - 마천루 - (논산)구름다리 - 군지골 능선 -수락주차장 원점회귀 (4시간30분)

 

 

 

새로운 화장실이 생겼다. 그러나 사용하지 말라고 문이 잠겨있다. (바로옆 예전화장실은 사용가능)

 

대둔산은 전북 오나주군, 충남 금산군과 논산시 이렇게 나눠져있어서 이정표도 제각각이다.

 

선녀폭포. 이것이 어찌 폭포로 보이는가 ? 비온후에도 그리 멋진 풍경은 아니다.

 

 

 

 

 

 

선천암에 적혀있는 글귀. 이것도 10년넘게 보는것 같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나무.

이곳은 체구가 왜소한 내가 통과하기에도 걸치작 거리는데 100Kg넘는 거구가 통과하려면 애먹을듯하다.

대둔산의 하나으 봉우리처럼 보이는데, 오대산이란 이름을 얻은 오대산 이정표 (충남금산군)

 

논산수락리 마애불. 이것이 낙조산장 바로 뒤에 있어서 그동안 접근이 불편했다. 산장을 정비하면서 계단을 만들어서 보기 쉽게했다.

 

 

 

예전에는 물건 판매는 안했는데, 요즘은 아이스크림, 막거리, 라면등을 판매하는가보다. 내가 갔을때는 닫혀있었다.

 

 

정상쪽에 올라가면 상고대가 있을까, 아니면 조망이 트여줄까 살짝 기대했는데 바로앞의 개척탑도 분간하기 어렵다.

 

 

 

 

 

 

 

 

 

 

 

군지골로 이어지던 등산로를 낙석사고가 잦아서 군지골 폐쇄하고 군지골 위로 구름다리 만들어 멋진 능선 산행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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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찿는 대둔산이지만, 생애봉일출은 본적이없어서 새벽에 찿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4시. 알람은 4시30분으로 했는데 일찍 깨어버렸다. 애들은 아직도 잠도 안자고 컴퓨터에 열중이다. 산행준비하고 집을 나서니 5시30분. 산행출발 지점에 도착하니 6시30분이다.  특별히 갈곳없을 때 찿는 대둔산이지만 오늘의 목표는 생애봉일출.   하늘을 보니 신통치 않다. 별들이 촘촘히 보여도 일출을 못본적이 한두번 아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산행 초입들어서면서부터 가파른 계단을 이삼십분 오르다보니 동이 트는 느낌이 든다.  내 마음이 조급해진다. 걸을을 재촉하여 무리한다. 7시30분경 생애봉바위에 도착하면 충분하다 싶었는데 나의 조급증으로 일찍도착. 아무도 없다.  셔터질 하면서 일출 기다린다.

 

○ 산행코스

배티재 -생애봉바위 -낙조대 - 개척탑(정상) - 허둥봉- 옥계동 (5시간)

옥계동에서 11시30분(운주면 시각으로) 버스로   대둔산상가까지 이동해서 점심먹고 배티재로 걸어았다. 상가에서 배티재까지 생각보다 짧게 20분만에 도착했다.

 

○ 교통편

 

배티재까지 승용차로 이동함.

배티재에 간이 화장실있고 전기가 들어와서 이곳에서 군장 정리함 (스틱, 헤드랜턴, 등산화)

옥계동으로 하산해서 대둔산쪽으로 조금이동하면 버스정류장있고 이곳에서 11시35분쯤 (운주에서 11시30분출발) 시내버스있어서 대둔산상가까지 시내버스로 이동함. 버스카드 사용가능함. 대둔산상가에서 콩나물해장국 사먹고(7천원) 배티재까지 걸어감(20여분걸림)

 

 

 

생애봉바위 일출

 

 

 

 

산행의 목적이 생애봉바위 일출이었다.

일출도 봤고 주변 조망도 맘껏 봤다. 집에와서 찍은 사진 확인하고 약간 실망.

사진찍는 능력의 부족함이 항상 나를 실망시킨다.

 

 

 

 

 

 

 

 

 

 

 

 

 

 

 

 

 

 

낙조대

 

 

낙조대 가는길은 음지라서 눈이 제법 쌓여있다. 미끌미끌 하지만 스틱으로 균형잡으면서 낙조대 도착.

아직 동트고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조망이 좋다. 멀리 계룡산도 보인다.

 

 

 

 

 

 

 

 

 

 

 

 

 

 

 

 

 

개척탑

 

 

누가 뭐래도 대둔산 조망의 제일은 개첩탑 부근에서 바라보는 암봉들일것이다.

저본 운악산 갔을 때 대둔산보다 운악산이 더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둔산 올라서 바라보니 대둔산도 꿀리지 않겠다.

항상 가까이에 있기에 나한테 좋은 대접을 못받는것 같다.

 

 

 

 

 

 

 

 

 

 

 

허둥봉

 

 

 

 

 

옥계동으로 하산 길

 

 

전에 옥계동으로 하산 한적이 한번 있었고, 반대로 옥계동에서 올라 온 적도 있어서 생소하지는 않은데 몇번 다녀보니 멋진 감흥이 줄어드는듯하다.

이쪽은 양지라서 눈도 없고 나뭇잎때문에 미끄럽다.  하산길에 옥계동에서 출발하는 등산객들을 여럿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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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 가끔씩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산이 대둔산이다. 일출도 멋지고 가을 단풍도 멋지다. 설경이야  어느 산이던 아름답지만 대둔산도 다른 어느 산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다 하겠다. 다만 너무 자주가서 그게문제일 뿐이다. 이번 주말에는 가보지 못한 여러곳을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어느곳에 갈까 고민중이었는데, 처갓집 모임이 있다고한다.  장소도 대둔산 수락재 바로 아래 계곡이란다.  나보고 꼭 오라고는 안했지만 아침일찍 산에 댕겨서 점심먹으러 찿아오란 뜻이다.

 

알람을 새벽3시에 맞추어 놓고 3시에 잠에서 깼다. 천둥과 번개가 요란하다. 계획에는 4시쯤출발해서 산행하면 대둔산 일출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는데 천둥번개 때문에 일출은 물론이거니와 산행도 어렵겠다. 그냥 다시 잠자리에들었다.  잠에서 깨니 6시쯤. 어찌 할것인가?  이젠 차편도 여의치 못하다.  선택의여지없이 서둘러 준비해서 34번 시내버스타고 배티재로갔다 (7시30분 버스, 배티재도착하니 8시15분경)

 

일출도 볼 수없고 운해도 볼수 없고 옥계계곡쪽으로 산행 할 수도 없고 (하산은 무조건 양촌면 오산리. 처갓집 모임이 거기에서 하니까) 오호 통재라. 그동안 그냥 지나쳐 버렸던 생애봉바위에 올라보기로 한다.  배티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려니 금남여객버스에서 한분이 내린다. 시외버스는 여기 정차하지 않는데....먼저 산행을 시작한 그분을 안부에서 만난다. 금남여객 직원이라한다. 그제서야 의문이 풀렸다. 그분도 생애봉바위에 가보고 싶다고 한다.

 

 

 

 

 

 

 

배티재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니 먼저 출발한 금남여객 직원분께서 매실차를 권한다. 고마운분이다.

구름이 바람에 너풀거린다. 멋진 풍경을 보여주려나 하고 한참을 기다렸지만 그게그거다.  점심식사시간에 너무 늦으면 곤란해서 길을 재촉한다.  시원한 매실차 한잔이 고마워서 생애봉 바위에 함께하기로한다.

 

 

 

절대입산금지라고 씌여진 이곳이 생애봉바위입구이다.

등산로 뚜렷하고 그리위험한곳없다.  겨울철 빙판이라해도 가능할것같다. 물론 안전시설은 없다.  사진찍을때 조심하면 될것이다.

비박하고 내려서는 2분과 조우하였다. 천둥번개와 푹우를 맞이하였다고한다. 쯔쯧.  

 

 

 

 

 

 

위사진들은 생애봉바위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일출 즈음에 찍으면 아주 멋질것이다.   저녁시간에는 그늘져서 바위 색깔이 좋지 못할것이고.

 

 

 

 

위사진은 생애봉 바위 꼭대기모습이다.

그냥 평범하다. 생애봉바위가 멋진것이아니고 거기서 바라보는 대둔산의 모습이 장관이다.

 

 

자주 봐왔던 대둔산 정상 개척탑에서 바라본 대둔산 조망이다.

아래 사진은 반대로 저쪽에서 바라본 대둔산 정상모습.

 

 

 

원래는 옥계천 방행으로 산행하고 싶었는데 (여기서 4.4Km라고  이정표. 이곳도 바위가 많아서 생각보다 시간은 걸리는듯)

 

 

 

갈림길 허둥봉에서 바라 본 천등산이다. (좌측에 중간 흐릿한 실루엣의 산)

기회가 되면 천등산 일출도 보고 싶다.  월간산에서 일출이 멋지다고 적어 놓아서 확인해보고 싶다.

 

 

 

 

 

대둔산 단풍도 생각보다 알차다. 몇해전 설악산과 같이 산행해봤는데 스케일에서는 비교가 안되지만 알찬 내용에서는 대둔산 단풍도 일품이랄 수 있었다. (그해에는 설악산 단풍이 조금 품질이 떨어졌던듯)

 

 

하신길에 바라본 반대편 등산로. 자세히보면  아랫쩍 길게 늘어선 바위끝 상단부에 십여명이 몰려서 지나가는 모습이보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등산로는 수락주차장에서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윗사진 아래쪽 바위를 지나서 정상능선을 타고 낙조대에서 위사진 상단부 바위능선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가장 좋아한다. 그렇게 코스를 그려서 산행하면 대둔산의 핵심은 두루두루 살펴볼 수있기때문이다.

 

 

 

 

수락재에서 하산하다보니 치성드리는곳이 나온다.

 

 

윗사진은 가옥이있던 자리 같은데 흔적만 있다.  산행은 여기까지이고 이후로는 비포장도로가 나오고 사람들로 바글거리는 계곡이나온다.  처갓집 식구들이 닭도리탕과 삼겹살 구어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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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이라서 일요일 성당에 가야한다. 고로 멀리 못가고 가까운 산을 가기로 했다.  이럴때 가는곳이 대둔산이다. 어차피 날도 좋지 않아서 일출은 못 볼거니까 적당히 일어나서 차 몰고 대둔산으로 향했다. 어디서 시작해서 어느 코스로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른 아침에 능선에 붙어 있어야 혹시 보여 줄지 모르는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고 태고사입구 야생화 밭에 가봐야 하겠기에 이치재에서 시작하여 능선보고 태고사 입구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 주차한 곳으로 올라오기로 한다.
아직 해뜨기 전이고 안개가 끼어서 어둠이다. 이시간에 대둔산에 오르는 사람은 없다. 날이 좋으면 일출을 기대하고 오는 사람은 몇명 있을건데 날도 좋지 않으니까 더욱 그렇다. 

 

산행코스

      이치재 그도로에 주차후 등산로로 들어감 - 낙조대 갈림길  - 개척탑 - 안부 - 뒤돌아서 (수락계곡 갈림길에서 능선으로) -낙조대-태고사 갈림길(주차장) - 태고교 옆  야생화밭 -태고교 - 오대산-갈림길-이치재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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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1 대둔산

2012.10.02 22:37 from 대둔산

수락주차장- 수락재 쪽으로 가다가 좌측능선 (군지골 서쪽능선) - 깔닥재 - 대둔산 (마천대) - 낙조대 - 석천암- 수락주차장 (4시간) (주차료 무료)


추석 다음날이라서 좀 멀리 가보려 했는데 마누라를 처갓집에 두고 와서 그게 걸린다. 그냥 모른체하고 멀리 떠나도 되련만 근데 그게 아니다. 딸아이 학교에 내려주고 대둔산으로 떠난다. 마땅히 갈데 없을때 찿는곳이 대둔산이다. 오라는곳 없고 갈데 없을때 아무때나 들러도 말없이 받아주는곳이 대둔산이다. 그래서 항상 고마운 마음 가득담고 대둔산에 오른다.

국립공원 입장료없어지면서 이곳도 입장료없어졌다. 근데, 이날은 (추석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주차료도 안받는다. 수락주차장에서 원점회귀 한바퀴 돌아볼 양으로 출발한다. 수락재 (월성봉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계곡을 가다가 좌측 군지골 서쪽능선으로 들어선다. 산길은 뚜렸하지만 볼거리는 없다. 맞은편 석천암 뒷쪽 능선이 손에 잡힐듯 하지만 나뭇가지에 가려서 시야가 좋지못하다. 멋진 사진 찍어보려고 나뭇가지 헤집고 바위에 올라가봤지만 사진발이 안먹힌다.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산길을 가다보니 어느새 갈림길이다. 어디로 가든 가본길이고 어차피 마천대로 향하는 길이다. (처갓집에가서 점심을 먹어야 귀염움 받을것 같아)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짧은 길을 선택해 오른다. 도중에 삽자루 들고온 산객을 만났었다. 등산이 목적은 아니고 버섯을 따러온 사람들인듯 싶은데 삽자루 들고온 산객은 처음이라서.

예전에 왔을 때보다 계단이 몇개 더 생긴듯하다. 충남과 전북 양쪽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한 대둔산은 이정표에 약간문제가 있다. 전북에서 설치한 이정표에 충남쪽 대둔산 표기를 일부러 누락한 듯한 느낌이다. 초행인 사람들이 그 이정표를 보면 오해하기 쉽상이리라. 마천대를 스쳐지나가면서 오래전 가족들과 왔던 기억이 떠오른다. 수십번 왔던 대둔산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가장 소중했던가보다. 생각없이 걷다보니 낙조대. 조망은 별로 좋지 못했다. 이곳에서 석천암 뒷길로 하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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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일출은 덕유산 처럼 산그리매가 좋아서 높지 않은 산세에 비해 웅장한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장군봉 일출이 제일이라 하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안가볼 수 없더군요. 하지만 지도에 보면 등산로에서 장군봉을 찿을 수 없었습니다. 지난번 산행때 우연히 일출 포인트를 찿던중에 저곳에서 일출을 보면 좋겠다 싶은 그런곳이 있어 가본적이 잇었습니다. 그곳에 로푸가 매어 있더군요. 바로 그 곳이 포인트 였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토요일은 푸근하고 일요일 추워진다고 되어 있네요. 약간의 구름이 있다하지만 일출 보는데 지장이 없을것 같아 대둔산으로 방향을 정햇습니다. 집에서 3시55분에 일어났습니다. 토요일밤은 잠을 설치게 됩니다. 1시에 갰다가 2시반에 갰다가 3시50분 알람해논 시간에 다시 일어났어요. 빵 구어먹고 짐챙기고 자동차 시동거니까 4시56분이더군요. 내 계획은 5시40분 정도 출발해서 7시경 포인트에 도탁하는거였습니다. 계획은 거의 순조롭게 되어가지만, 하늘을 보니 별이 한개도 안보이더군요. 대둔산에 가면 나아지려나 ? 혹은 혹시 운해라도....기대하면서 차를 몰았습니다. 잠이 덜깨서 천천히 운전합니다. 5시40분경 대둔산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대둔산(예전 매표소 있던자리) 구조대 근처 공터에 주차합니다. 대둔산 공용주차장보다 등산로 입구에 가깝고 호텔주차장은 눈치보이고 바로위 케이블카 주차장은 외부인 주차금지라고 씌여있어 이곳에 주차합니다. 주차후 등산화 끈매고 산행준비하니 5시50분이더군요. 하늘은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젠장...

야간산행하면 산행 속도가 빠릅니다.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걷기만 하니까 빠르지요. 자꾸 뒤돌아서 하늘을 봅니다. 하늘이 까맣습니다. 보통 삼선계단 쪽까지 오르면 하늘이 붉게 보여야 하는데 기미가 안보입니다. 그래도 올라가야합니다. 막걸리 팔던 능선에 도착하니 7시가 채 안되었네요. 여기서 우측 낙조대 쪽으로 백여미터 가다보면 장군봉이 잘 보이는곳에 다가갈수 있습니다. 눈이 그대로입니다. 아무도 지나간 흔적이 없네요. 로푸 잡고 오릅니다. 젠장 로푸 끝이 땅에 얼어붙어 있네요. 몸부림치듯 오름짓 성공. 하지만 하늘을 보니 아무것도 기대할것 없네요.

일출도 못보고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어설픈 상고대는 봤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몇해전, 낙조대에서 대둔산을 향해 절을 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습니다. 나도 그분 흉내 내봤습니다. 거수경례. '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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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마지막 산행인데, 어느 산에 갈까 망서리다가 눈이 내려서 길이 미끄러울까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고 오후에 집에 일찍들어거서 가족과함께 성탄절을 보내야하기에 계룡산과 대둔산중에서 저울질하다가 대둔산으로 향했다. 3주전에 능선따라서 8시간정도 산행했기에 이번에는 케이블카가 있는 대둔산상가쪽에서 시작해서 수락 폭포쪽으로 내려섰다가 다시 상가쪽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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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의 여러 등산로 중에서 가장 길게 뽑아 본다면 에딘버러 골프장 뒤 능선(서북능 이라 칭함) 을 타고 낙조대를 지나 허둥봉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월성봉 찍고 바랑산으로 하산하는 코스인듯 싶다. 전에는 교통편 (원점회귀) 때문에 월성봉에서 수락리 방면으로 하산하였지만 이날은 논산시 양촌면으로 하산하였다. 산행초입을 항상 못 찿아서 대충 산속으로 들어가곤했는데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수락리 전원마을에서 들어가면 좀 쉽게 갈 수 있지만 이른아침에 동네 개들이 짖어대면 마을 사람들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산행을 쉽게 시작하는듯 싶어 그리하지는 않았다. 주등산로에 접어드니 골프장이 보인다. 아쉽게도 날이 청명하지 못하다. 이쪽 서북능선은 낙조대까지 가는데 거의 3시간이 걸린다. 잡생각없이 산행만 한다면 2시간 혹은 2시간반정도 소요될 거리인데 나는 항상 3시간 걸린다. 맨날 똑같은 풍경 사진 찍어본다고 카메라 꺼냈다 넣었다 하는 시간이 그만큼 잡아 먹는것 같다.

지방리쪽에서 이 능선을 바라보면 에딘버러 골프장 뒤로 뾰족히 솟은 촛대봉(이건 내가 그냥 붙인건데)이 보인다. 거기에 올라설 수 없을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 가보면 수월하게 올라설 수 있다. 아무도 없지만 봉우리 꼭대기에서 두팔 벌리고 골프장을 향해 폼잡다가 바람에 날라갈뻔했다. 달마산에서 아주 강한 바람을 경험했는데 이곳도 만만치 않다. 처음 이곳에 왔을때는 운해가 있었는데 그후로는 항상 (날씨탓으로) 실망스런 조망이었다. 이리조리 암릉산행의 맛을 느끼며 산행하다가 전에 우회했던 곳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용아릉 처럼 건너뛰는곳)을 이번에 도전해보고자 했는데 손으로 잡고 올라야하는 바위가 부실해보여서 (좋은 핑게거리 발견) 포기하고 내려서서 우회길로 간다. 전에는 우측우회로만 갔었는데 그곳은 나무뿌리잡고 힘써야해서 이번에는 좌측 우횟길로 접어들었다. 이곳은 너무 많이 우회해서 좋은 조망터를 지나치고 말았다. 하지만 겨울에 바람피하고 라면 끓여먹을 좋은곳을 발견했다.

대둔산은 좋은곳이 많이 있는데 사람들은 낙조대와 개척탑 사이에서만 바글거린다. 전에 도봉산에서 어떤 아줌마가 '대둔산에 갔더니 볼게 없더라'고 하더니 아마도 그런 코스만 살짝 다녀왔으리라. 너무 여유를 부린탓에 속도를 좀 내본다. 하지만, 배낭형 카메라가방 (코오롱 포토트래커) 을 둘러메고 나와서 불편하다. 그리고 왜 이리 무거운지.

낙조대에 도착했다. 인증샷을 찍었다. 낙조대에서 마천대(개척탑)까지는 암릉을 타고 다닐 수 있다. 일반 등산로로 산행하면 대둔산의 멋진 바위들을 대부분 놓치게 되므로 암릉으로 다는것이 좋은데,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안내산악회에서 오시는 분들이 이쪽길로 많이 오시기때문에 좀 혼잡해졌다. 그래도 이쪽에서 바라보는 조망들은 참좋다. 대둔산의 일출 포인트는 장군봉이라한다. 능선에서 장군봉을 바라보니 일출 포인트가 아니다. 지형을 살펴보니 괜챦아보이는 바위가 있어 그쪽으로 가보았다. 바위에 오르는 로프가 매여있다. 언젠가 와보리라.

사람들로 바글거리는 개척탑은 그냥 지나친다. 아내가 오후4시에 큰애 학원바래다주고 친정가는길에 나를 픽업 하기로 했는데 만약 내가 그시간에 못맞추면 엄청난 후폭풍을 맞을게 뻔하기에 조금 서둘러 걸었다. 허둥봉에서 하산길도 조망 좋은 알릉이 있지만 그냥 패스하고 줄기차게 걷기만 했다. 전북 완주군과 달리 충남 논산시 영역에는 새로운 이정표가 많이 붙어 있었다. 월성봉 오르막에서 바라보는 대둔산 조망도 좋은데 대둔산 상가(케이블카) 쪽에서 바라보는 바위들의 조망이 너무 압권이라서 이쪽은 항상 한산하다. 월성봉에서 바랑산은 잠깐이면 도착하고 바랑산에서 하산로를 어디로 잡을까하다가 대충 내려 선다는것이 오산리 방향이되고 말았다. 그런이유로 포장도로를 30분넘게 걸었다.

○ 대둔산 ( 서북능-낙조대-어둥봉-월성봉-바랑산) 산행시간 9시간
○ 나홀로
○ 교통편 - 마누라가 태워다주고 데리러오고.

벌곡택시 041-733-6380 한삼천리
벌곡개인 041-733-7688 한삼천리
양촌택시 041-741-2500 양촌 인천리
양촌개인 041-741-2988 양촌 도평리

벌곡개인택시 011-458-6389 041-733-6380 김홍중

405번버스
논산-가야곡-양촌리-쌍계사입구-도평리-양촌사거리-채광리-임화리
(종점에서 13:30 16:40 20:00)

406번
논산-가야곡-양촌리-쌍계사입구-중산리
(종점에서 17:50 20:20)

416번
논산-가야곡-양촌리-쌍계사입구-양촌사거리-채광리-오산리
(종점에서 13:10 18:40)

304번 (수락리)
논산-벌곡-벌곡중-사정리-대덕리-도산리-수락
(논산에서 06:10 07:00 08:50--)
(수락에서 14:30 16:00 17:25 18:10 20:20 21:10)

대전-벌곡(벌곡중) 21번버스

(대전에서 06:00 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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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7 대둔산 (일출)

2011.03.30 21:18 from 대둔산

늘 하는 고민이 '오늘은 어느 산으로 갈까?' 이다. 요즘은 아침에 눈뜨는 시각에 따라서 정한다. 이 날은 뜻밖에 3시에 눈을 떳다. 얼마전 날씨 탓으로 일출을 보지 못했던 대둔산으로 가보기로 한다. 속리산/계룡산/서대산등이 아른거렸으나 일출때의 주변 조망은 그중대둔산이 으뜸이다. 4시 조금 지나서 차몰고 출발. 5시에 대둔산관광호텔 지나서 케이블카 건물 바로전 구조대 앞에 주차한다. 하늘을 본다. 별들이 촘촘하다. 야간산행하면 항상 그렇듯 낮에보다 걸음이 빠르다. 출발 1시간 좀 못미쳐 능선에 다다르고 언제나 그렇듯 마천대는 그냥 지나치고 그 맞은편의 전망좋은 곳으로 향한다. 일출전에 사진 몇장 찍어본다. 전에는 5D마크2에 삼각대까지 짊어지고 올랐으나 해가 안보였고이날은 삼각대 없이 새로 장만한 니콘D3100에 DP시리즈 갖고 올랐다. 아무도 없으니 내 맘대로 재주껏 찍어댄다. (집에 와서 보니 엉망이다. 좌절.)

능선 멀리에 삼각대 설치하고 사진 찍는 사람이 한분 계셔서 그쪽으로 가서 구경도하고 같이 능선도 걷고 하다가 인천으로 가려고 적당히 놀다가 내려왔다. (올라가서 놀다가 하산까지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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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비가 그친다는 예보가 딱 맞아서 태고사입구에서 야생화 촬영이라도 해볼겸해서 캐논5D막에 100마L렌즈 마운트하고 길을 나섰다. 하지만 시절은 작년보다 1주일정도 늦은 듯 했다. 앉은부채와 노루귀 몇몇이 전부였다. 야생화보다 찍사들이 더 많았다. 여기서 좀 실망스런것이 작년과 같은 장소에 같은 꽃 그리고 사진찍기위해 사람들이 드나든 발자국까지 똑같았다. 이젠 야생화찍으러 이런곳에 오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다. 작년 이맘때 그랬던것처럼 야생화 몇장 찍는둥 마는둥하고 샘터 쪽으로 올랐다. 구름인지 안개인지 시야가 삼삼한것이 카메라 갖고 찍을것이 없어서 말라 비틀어진 단풍도 찍고 그냥 보이는대로 아무거나 찍어댄다.

앞에서 등산객 한분이 내려와 조우한다. 오늘 산행에서 만난 유일한 사람이다. 낙조대가 가까워 갈 수록 산행길에 눈이 많아진다. 3월이 다 지나기 전까지는 자주 접하는 현상이다. 낙조대에 올랐다. 주변 조망이 전혀 안보인다. 전에 있던 정상석은 없어지고 일몰 사진 한장이 걸려있다. 낙조대에서 내가 할일은 없다. 그냥 어디로 하산 할건가 정하고 내려가면 그만이다. 골프장쪽으로 갈까하다가 시간이 촉박할듯 싶어 그냥 능선따라 수락계곡주차장으로 향했다.

오랫만에 이쪽으로 산행 하는듯 싶다. 그래봐야 2년은 안됐다. 이쪽바위 저쪽바위 오르락 내리락해본다. 작년가을에 새로산 몽벨등산화가 바위에 쩍쩍 달라붙는다. 5.10릿지화보다는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괜챦다 싶다. BOA시스템 등산화인데 구입후 후회스러웠다. 괜히 돈지랄한듯싶다. 캠프라인 애니스톰도 있고 5.10릿지화도 있는데 이걸 왜 샀을까 싶다. 이래서 지름신은 무섭다.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바위에 오랐는데 갑자기 하늘이 쩍 갈라진다 싶었다. 운해다!!! 경험상 이런 순간포착은 일단 많이 찍어놔야한다. 5분정도 지났을까, 세상은 다시 구름속으로 잠겨버렸다.

얼었던 등산로가 녹아버리고 비가 온 직후라 등산로가 미끄럽기도 하지만 돌멩이들이 불안정하게 위치해 있어 조심스럽니다. 석천암에 다다르니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수락주차장 화장실이 얼어 터졌다고 쪽지가 붙어있다. 오줌마려운데. 참다가 마을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고 마누라가 데리러 오길 기다리면서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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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6 대둔산 (일출)

2011.03.07 13:13 from 대둔산

몇해전에 대둔산 일출을 보러 갔었던 기억이 있어 다시 가보려고 벼르다가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4시40분에 집을 나서 시간이 촉박하기에 차를 빠르게 몰아 5시30분 전에 적당한곳에 주차하였다. 이치재에서 시작하려다가 밤길을 혼자 걷는것이 부담스러워 대둔산 도립공원사무소앞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하늘을 보니 구름사이로 별들이 조금 보인다. 어쩌면 일출을 못 볼것 같은 예감도 들고 혹시 구름사이로 멋진 일출을 맞이하는 대박을 얻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밤에 나홀로 산행하면 항상 속도가 붙는다. 낮에는 1시간 반정도 걸리던 산길이 1시간만에 개척탑 아래 도착했다. 개척탑 맞은편 전망좋은곳에 올랐다. 검은 구름이 낮게 깔린것이 일출을 없을것 같았다. 그래도 삼각대까지 무겁게 짊어지고 올랐으니 삼각대펼치고 사진을 찍어댔다.

끝내 일출은 없었다. 느낄둥 말둥한 정도의 눈발이 조금 날렸다. 아쉽다. 능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빨리 하산하였다.

○ 나홀로 산행 (오전5시30분 완주군 도립공원사무소앞에 주차하고 출발해서 6시30분 정상도착하여 사진찍고 놀다가 9시에 하산 완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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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주차장에서 마을 쪽으로 들어가면 우측으로 낙조대로 곶장가는 등산로가 있고, 개울 따라 직진하면 이름없는 폭포비슷한 것이 나온다. 비온후에는 제법 괜챦아 보인다. 이 폭포를 지나서 좌측으로 등산로가이어지는데 땀좀 흘려야 올라갈 수 있다. 암릉비슷하게 등산로가 이어지는데 단풍과 계곡이 어우러져 멋지다. 이 등산로는 대둔산의 서북능의 등산로와 이어져서 낙조대로 향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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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1 대둔산

2010.06.18 06:07 from 대둔산








대둔산 상가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부리나케 올라갔다가 내려온날이다.

별 특징이 없다, 대둔산을 너무 자주 찿아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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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6 대둔산

2010.06.10 21:26 from 대둔산











수락계곡에서 원점회귀하였다. 대둔산의 단풍도 설악산 못지 않은것 같다.

가을에는 케이블카가 있는 완주쪽은 사람과 자동차로 엄청나다. 절대로 그쪽으로 가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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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이나 속리산에는 한참 못미치지만 암릉이 그리워서 찿아갔다. 찜통더위라서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골프하는 사람들과 땀흘리며 산길을 걷는사람들. 나는 땀흘리는 편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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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친척분들이 인주 계곡에 물놀이 오셔서 나는 새벽일찍 대둔산 산행에 나섰다. 산행 마친후 인주계곡으로 합류했고 한 여름의 능선 산행은 쉽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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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대둔산

2010.06.07 06:53 from 대둔산



몇 해전 겨울에 대둔산 정상을 향해 절을하는 사람을 낙조대에서 만나적이 있다. 그분이 알려준 폭포다. 폭포라기보다는 그냥 떨어지는 물줄기였다. 여기저기 찿아봐도 이름은 없다. 이 폭포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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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1 대둔산

2010.06.05 06:28 from 대둔산














시그마 SD14를 구입해서 알파700과 비교해봤다. 뭔가 맘에 안든다. 아무때나 찿아도 반겨주는 산이 대둔산 아닐까 싶다. 관리공단 직원이 지키고 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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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재에 차 세워두고 왕복산행했다. 낙조대의 일몰은 실망스러웠다. (여름에 봐야한다는데 너무 늦은시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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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월성봉을 원점회귀하였다. 사진 찍을게 없고 내린눈에 사람 자취가 없어서 배낭찍고 썬글라스찍고 쎌카찍고 (배낭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혼자 놀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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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5 대둔산 서북능

2010.06.02 22:06 from 대둔산








컴컴할때 산행들머리에 도착해서 길찿아가면서 산행시작했다. 초행길이라서 약간 긴장했지만, 멋진 운해가 있어 기분이 아주 좋은날이었다. 이날 이후로 대둔산에서 가장 자주 찿는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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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8 대둔산

2010.06.02 06:51 from 대둔산









수락주차장에서 원점회귀 산행하였다. 단풍이 너무 좋아서 집에가서 작은 딸 데리고 다시가서 사진찍었다. 포토샵이 너무 과하게 된것 같다. (채도와 샤픈이 들어감) 니콘 D80 이 조금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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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1 대둔산

2010.06.02 06:30 from 대둔산









항상 그렇듯, 갈데 없고 약속된 산행지 없을때 가는곳이 대둔산이다. 이날도 수락에서 원점회귀 한바퀴 돌았다. 별 특별한 내용없는 사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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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들고 수락주차장에서 원점회귀 산행한 날이다. 엄청 더운날이기에 모든게 다 귀챦고. 산에는 벌레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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