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교산행'에 해당되는 글 55건

  1. 2018.12.02 20181201 식장산 (대전동구) (세천-전망대-식장산-대성동)
  2. 2018.05.03 20180428 아미산 (충남당진)
  3. 2018.05.01 20180429 도비산 (충남서산) (부석사주차장 원점회귀)
  4. 2018.02.09 20180203 보령 양각산 (충남보령)
  5. 2018.01.31 20180127 꾀꼬리봉 (부용주차장 원점회귀) (세종시 부강면)
  6. 2018.01.20 20180120 금병산 (대전유성) (자운대원점회귀)
  7. 2017.12.29 20171225 식장산 (세천-식장산-판암동)
  8. 2017.05.03 20170503 인대산 (충남금산) 대둔산전망대
  9. 2016.10.23 20161023 우산봉갑하산 (대전유성)
  10. 2015.11.08 20151108 성치산 성봉 12폭포 (충남금산)
  11. 2015.02.21 20150220 향적산(국사봉) 무상사 원점회귀 (충남계룡) (4)
  12. 2014.11.25 20141123 식장산 (운해) (2)
  13. 2014.09.24 20140921 아미산 (충남보령) 보령호 조망이 좋은산
  14. 2014.08.24 20140824 자지산 부엉산 (충남금산)
  15. 2014.02.17 20140216 안평산 (대전서구)
  16. 2013.12.29 20131229 금산 백암산(600고지) (충남금산)
  17. 2013.12.25 20131225 진악산 (일출) (충남금산)
  18. 2013.07.15 20130712 양성산 (충북청원)
  19. 2013.03.15 20130310 서대산 (충남금산)
  20. 2013.02.11 20130211 만수산 (무량사) (충남부여)
  21. 2012.09.16 20120916 가야산 (충남예산) (1)
  22. 2012.09.11 20120909 태화산 (충남공주)
  23. 2012.08.08 20120722 성주산 (충남보령)
  24. 2012.08.08 20120624 갑하산 (충남공주)
  25. 2012.05.07 20120506 선야봉 (충남금산)
  26. 2012.04.30 20120429 구봉산 (대전)
  27. 2012.04.22 20120422 식장산(고산사-옥천이백리) (대전) (2)
  28. 2012.01.30 20120129 광덕산 (일출산행) (충남천안)
  29. 2012.01.25 20120122 칠갑산 (충남청양)
  30. 2011.05.02 20110501 청원 구룡산 (대청호)

















○ 2018년 12월 1일 맑음, 미세먼지


○ 나홀로. 대중교통 (갈때 지하철, 버스환승으로  동산과학고앞, 올때 108번 버스)


○ 산행코스 ; 세천 - 계곡 - 식장산 전망대 - 식장산 정상  - 대성동 굴다리  (2시간10분) 















세천 - 식장산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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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산전망대- 식장산- 대성동 (고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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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세천동 | 식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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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산행을 할만한곳이 있다는것을 최근에 알았다. 아마도  그전에 알았다한들  가보지 않았을것이다. 해발300미터 야산을 산이라 여기게된것도 최근이기때문이다. 

아미산?  나한테는 상당히 낮선 지명이다. 군위아미산, 홍천아미산, 부여아미산, 순창아미산 이렇게 가봤는데 당진 아미산도 가보게 되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아미산이라는 이름은 원래 배미산이라고 불렸는데 천연두를 막기위해 아미산이라고 고쳐부르기 시작했다고 나온다. 아하 ~  어렸을적에 면천 배미산이란 지명은 들어봤다. (바이뫼->배뫼->배미  이런식으로 축약되어서 배미산이라고 적혀있다)  배미산 (그때 우리는 뱀이 많이서 그렇게 부르는줄알았는데, 호랑이가 산다는 썰도있었고) 이 더 친근한데 아미산이라고 하니  생소했던것이다. 




○ 2018년4월28일 (대전은 미세먼지 뿌옇고, 당진에오니 조망이 어느정도는 트여준다)


○ 나홀로,  주차장이 여기저기 많다. 


○ 산행코스 ; 당진외국어교육센터  - 아미산 -다불산 -주차장 (1시간30분)
















아미산방문자센터 - 아미산



아미산방문자센터앞에 주차공간이 있고,  그곳 길건너에도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있다.   그 위에 당진외국에교육센터 안에도  운동장같은 주차장이있다. 

곳곳에 이정표가있고 산이 낮고  규모가 작아서  부담없이 나설수있다. 











이곳을 버스타고 오시는분은 없겠지만. 당진아미산 버스시간표를 찍어왔다.




등산로 안내판은 여기저기 세워져있는데, 딱 맞지는 않다.



당진외국어교육센터안으로들어가서 우측 으로 접어들어 산길로들어가면 갈림길이나온다. 좌측으로 가야 능선타고 정상으로 가는길이다. 우측으로가면 구름다리쪽으로 아미산으로 가는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당진 방향 조망


아미산2봉


작은 배미산. 맞다 배미산이라고해야 내가 알아보지. 네가 개명을 했구나.




















아미산 정상



아미산 정상부는 조망이 좋다.  정자도 세워져있고 넓직하다.  아마도  잡목을 손질해서 넓혀논듯싶다.

이쪽에서는 가야산이  지리산같은 역할을 한다.   가야산조망이좋다. 














다불산.. 안가도 되는데


저기 멀리 어디쯤이 내가 태어나고 어릴적 자랐던곳일듯.





저 멀이 어디쯤에 내 동생이 쉬고있을것 같다. 마음이 무겁다.




















아미산 - 다불산






아미산에서 다불산 가는곳은 중간에  육교가 세워져있다.  그것말고는 다른 특징이없다. 아미산이 짧아서 그냥  둘러보는것뿐이다. 

다불산에서 아미산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애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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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로 해가 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산은 많다. 그중의 한곳이 서산 도비산이다.  서산에는 팔봉산이라는 괜챦은 산이있고 부근에 태안 백화산도 가볼만하다고한다. 처갓집모임으로 안면도에서  숙박을해서 아침일찍  잠깐 도비산에 다녀왔다.  도비산보다 부석사가 더 유명하다. 물론 영주 소백산  부석사 무량수전이 더 알려졌지만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도 그에 못지 않은 무게를 지닌 고찰이다. 









○ 2018년 4월29일 흐림 


○ 나홀로 자가운전 (안면도 리솜리조트에서 40분) 부석사 입구 일주문 대형 주차장에 주차 (부석사에는  넓은 주차장이 4곳정도있다. 주차시설로 부석사의 위용을 가늠해볼수도있다) 


○ 산행코스 ; 주차장(화장실)- 임도따라 해넘이전망대-  부석고등학교 방면으로 가다가 되돌아나옴 - 활공장- 기암 - 도비산정상 - 석천암갈림길 - 동사갈림길  - 해맞이 전망대 가다가 되돌아 나옴 - 도비산정상 - 부석사  -주차장 (1시간 50분) 

















주차장 - 해넘이전망대 -활공장 -도비산


 


부석사에는 대충 눈으로 보이는곳만  주차장이 4곳정도 있는것 같다.  부석사 올라가다가  처음 만나는곳이 대형주차장.  이곳에 주차후에 산행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부석사까지는 500미터정도 가파르게 올라가야한다.    산행시작하려고 준비한느데  하산하시는 아주머니 한분이 계셔서 등산로에 대해서 확인차 물어본다. 그분은 여기에주차하지말고 아랫쪽  저수지 부근에주차후에 한바퀴돌아야 제대로된 산행을 할수있다고한다.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물으니, 머뭇거리다가 2시간넘을거란다. 집에와서 살펴보니  2시간은 과장이고 3시간정도 걸릴듯싶다.   나는  산행  후딱 끝내고 안면도에가서 아침먹어야한다. 걍, 처음계획대로 산보수준의 산행을 하기로한다. 











주차장. 6시30분. 1시간30분정도 산행후 9시까지 리솜리조트에 가서 아침먹는게목표.


주차장에 등산안내도가있다. 이게 희미해서 잘안보인다. 서산시에서는 이 등산안내도를 다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부삭사는 많지만 도비산은 한곳뿐이다.


주차장 바로위 임도따라가면된다. 임도가 상당히 운치가있다.


임도길.


해넘이 전망대. 사방을 둘러봐도 해넘이 전망대표지판은 안보인다.


태안 백화산이보인다.


임도갈림길. 우측이 해넘이 전망대. 좌측이 임도따라 가는 석천암. 직진 계단이 등산로 주능선 도비산정상방향. 사진찍은곳이 부석고등학교 방향 등산로.



활공장


활공장은 당연히 조망이좋다. 서쪽방향.


태안백화산이보인다.


건물들이 아스라히보이는 저곳은 서산시내. 나의 전성기 3년을 보낸 음암면도 저쪽인데.


등산로


활공장 부근


칼바위처럼 생긴곳




위 4장의 사진은 같은장소이다. 지리산 칼바위비슷하기도하고 괴산 도명산 비슷하기도하고.


흔히보는 둥굴레인데, 서산에서보니 반갑네.



서쪽조망



이곳은 사람들이 자주 찿는곳인가보다. 등산로가 반질반질거림.


애기나리가 지천에 깔려있다. 덕유산 동엽령 올라가는곳에도 이런곳이있는데.


부석사갈림길. 정상100미터라고적혀있지만, 실제는 더 멀다.




이 계단 끝이 정상.















도비산 정상





도비산 정상은 넓다.    정자도 세워놨고  조망도 좋다. 

철쭉을 인공적으로 심어놔서 추모공원같은곳에 온느낌이 들어서 아쉽다. 








백패킹오신분들이 찍어준 사진.




저끝이 정상부 (앞 사진 계단길의 반대편)










도비산 -  정각사부근에서 되돌아 나옴 - 도비산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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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인지면 산동리 | 도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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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각산이라는 지명은 여러곳이있는데, 거창에도있고 금산에도있다.   그리고 보령에도 양각산이있다.  몇헤전 월간산 잡지에 조망좋은 산행지로 소개가 된적이있다.  그래서 가봐야 할곳으로 생각했었다.     맞은편에 아미산  산행때, 양각산이 더 좋아 보였었다.  보령양각산은 시간내서 오기에는 너무 짧은 산행지라서 미루고미루다가 요즘  토요일은 오전만 근무 하기에 짧막한 산행지 다니기 좋아서 양각산으로 낙점. 


조망이 빼어날 것으로 너무 기대를 한탓인지 거기에 미치지는 못했다. 산행코스는 그저그렇고.  멀리서 오신분들은 조금 실망할수도있겠다. 















양각산 들머리에 대형등산안내판



통나무 휴게소와 주차장 (주차할곳은 여저기 널널한편이다)


오르막길. 특징적인것이 바닥에 깔린돌.












○ 2018년2월3일  날 흐리고 춥고 바람많고.

○ 나홀로  승용차로 이동, 통나무휴게소앞 주차 (주차공간 여유)

○ 산행코스- 통나무 휴게소주차장- 안부(금강암갈림길)- 지적도상 정상 - 조망처 - 정상석 - 하산길(우회 갈림길)- 삼신당 (20분 도로따라서 원점회귀)













통나무휴게소- 안부쉼터(금강암갈림길) - 지적도상 정상 - 조망처 














































조망처- 정상석- 하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차에서 내려찍은 양각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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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오전근무만 한다.  수십년동안 풀타임으로 토요일 근무했는데  몸도 예전같지 않아서  오후는 쉰다. 그래서 토요일은 산에간다. 멀리갈 수도없고 길게 갈수 없으니 가깝고 짧은 산에 갈 수밖에.  온풍기가 고장나서 수리기사 기다리다보니 2시간 가먹었다.   아주가깝고 짧은곳중에서 안가본곳을 골랐다. 그곳이  부강면 꾀꼬리봉. 


사실  이런 산책도  산행이라고 해야하나싶지만, 몇년후에는 이런 산행도 못할것 같다. 배부른 얘기아닌가 싶다. 



○ 2018년1월27일  강추위거 조금 수그러듬

○ 나홀로 승용차로이동

○ 산행코스 ;  부용주차장 (부강면 부용리)-  장군봉- 꾀꼬리봉- 계곡길-주차장 (1시간30분)








부용주차장에 승용차 몇대 주차공간이있다. 여름에는 북사면에 금강이 흐르고 남서쪽은 산으로 막혀서 시원할듯.

금강이 보인다. 세종시 전체가 공사판인것 같다.

주차장. 현대차 네비는 부용주차장 검색이 안되고 그냥 부용리 마을회관으로 설정하고 근처에 가면 도로에 부용주차장 이정표가 잘되어있다.

등산로는 단순하다.

단순한 등산로에 이정표는 넘쳐나고. 이게 세종시라서 그런듯하다.

그냥 동네 야산인데 정비를 너무 많이해놨다.

살짝 바위도있고

계단도있다. 이 계단에서의 조망이 좋다.

봉우리가 장군봉이고 그전에 계단을 올라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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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북쪽을 성벽처럼 둘러치고있는 산이 금병산이다.  이성계가 '비단병풍을 갖추고 치성을 올려아'라는 현몽을 받고 이곳을 금병산이라고 지었다고 전한다, 12개의 봉우리가있어  수운교 도솔천 성지를 열두폭 비단이 감싸고 있다고도 전한다.  하지만 실제는 그냥 평범한 야산인데 종교적으로  치장했다고봐야한다.   그보다는 우리나라 군사교육기관이 많이 들어서있는 자운대를 포근히 감싸고있다고 봐야한다. 



○ 2018년1월20일  미세먼지 가장나쁨 예보된날 (조망사진 전혀없슴)

○ 승용차로이동 (등산로 초입에 군인 아파트 주차할곳이 널널함)  주차장때문에 너무 부러움

○ 산행코스 ; 자운대 공군아파트 (자운사와 자운교회중간) - 노루봉-금병산-용바위고개 (다시 되돌아서 수운교에서 세운 4봉 도덕봉에서 하산 ) -  수운교 (1시간40분)


그냥 동네 약수터 (약수터는 없슴) 수준의 산행코스임. 

날이 좋았으면 대전시내가 어느정도 보였을것 같은데, 좀 아쉽다.  등산로 정비는 잘되어있고 이정표는 너무 풍부하다. (세종시와의 경계로 세종시에서도 이정표를 설치했다)  금병산  정상석이있는곳과 트랭글이 정상이라고 알리는 위치가 서로 다르다. 산새로 보아서는 트랭글이 울리는 수운교에서 세운 정상이 실제 정상처럼보인다.  용바위고개에서는  보덩봉-오봉산-신탄진으로 달리는 대전시계코스와 북대전IC부근의 적오산으로 내리뻣은 코스로 갈린다.  이쪽 지리를 잘 모르고 주차해둔곳으로 빨리 갈 요량으로 되돌아서 수운교로 하산했다. (사실 수운교가 궁금하기도했고) 









등산로 초입. 멀리서보면 잘보인다. 일단 자운대 아파트 안으로 들어와서 산아래쪽으로 가다보면 이런 표지판이보인다.



금병산 0.8Km이것은 오류이고 노루봉0.8Km가 맞는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다.


10년후쯤에는 멋진 메타쉐콰이어 길이조성될듯.


군인아파트 뒷산이라 그런지 체력단련하는 철봉이 설치되어있다. (이곳말고 더있다)






약간 가파른 길을 오르면 노루봉.


노루봉의 유래. 항상 그렇지만, 좋은일했더니 재불운이 따랐다 그런얘기.




푹신한 등산로



세종시에서 설치한 등산로이정표




금병산 정상석. 이곳이 정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이 조망이 터지는곳은 맞다.



눈대중으로볼때 정상부위.



용바위고개 이정표. 용바위고개라고해서 고개인줄로 착각. 그냥 봉우리이다. 용바위봉 이렇게 해야 옳을듯.


옛날이나 지금이나 구라쟁이들은 항상 많았던듯.


용바위고개에서 잠시 고민하다가 과감히 후퇴해서 수운교에서 세운 제4봉 도덕봉에서 하산시작. 수운교에서는 12지점을 정해놓고 1봉부터 12봉까지 정상적을 세워놨는데, 이게봉우리가 아니고 그냥 평지이다.


단풍나무가있고 수운교 도량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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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 | 금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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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가을 이후로 컨디션이 좋을때가 없었다.  여기저기  삐걱거리는것이 앞으로 산행을 얼마나 더 할수있을지. 

단체 산행은 무리이고, 혼자 어디갈까 하다가 시간을 보내버려서  오랫만에 식장산으로 향한다.   오랫만에 하늘이 청명하고 시야가 깨끗한데 마음은 설악이나 지리산인데 몸은 식장산이라서. 


○ 2017년12월25일 맑음

○ 나홀로, 대중교통  (지하철, 판암동에서 버스로 이동, 올때도 지하철로이동)

○ 산행코스  ; 세천- 독수리봉-식장산-활공장- 판암동역 
















세천- 옥천경계정상 (능선)














































능선길 (옥천경계정상-식장산 해맞이)









































식장산 정상 - 헬기장



































식장산 정상-판암동









식장산 정상석. 예전에도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거림


대전 어디서나 잘보이는 식장산 통신탑


식장산 정방에서 바라본 서대산부근


길을 정비해놨다.


원래 산내로 가려했는데, 지하철타고 집으로 이동하려고 판암동으로 내려갔다.


판암동이나 가오동에서 올라오면 이곳으로 들어가야 식장산 정상에 오른다.


대전남부 고속도로 굴다리 지나서 우측으로 아스팔트길 따라 올라오다보면 이런 철탑이 보인다. 그 우측으로등산로가 나있다.


사진우측 고속도로 표지판 아래 굴다리. 판암동에서 오다보면 개심사라는 이정표 따라와야한다.


고속도로 굴다리부터 판암역까지가 포장도로인데 이게좀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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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판암동 | 식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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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휴일이 이어진다. 지리산과 덕유산도 경방기간이 풀렸다.  계절도 산에 다니기 좋다. 

그러나 ~~

가족모임이 많다.  오늘도 아버님 생신, 어버이날  핑게삼아 모인단다.  무엇이 더중요한가 ?  살짝 다녀올 산을 검색해본다.  집에서 가깝고 금방 다녀올수있는 곳. 그리고 가보지 않은곳.  그래서 낙점된곳이 인대산이다.   인대산은 그냥 듣보잡산은 아닌것이 (구)금남정맥에서 나름대로 이름을 갖고있는곳이다.  전에도 가보려고 했었는데  원점회귀로 제대로 다녀오려하니까 미뤄지게되었다. 이번에는 그냥, 금남정맥길을 따라서 왕복산행하기로한다. 













○ 2017년 5월3일 (석가탄신일)

○ 나홀로, 오방리고개에서 왕복산행

○ 산행코스 ; 오방리고개- 헬기장(대둔산조방) - 인대산정상 - 헬기장(진악산조망) - 인대산정상- 대둔산조방 헬기장 - 오방리고개 (충분히 쉬고 2시간) 







오방리고개- 헬기장 (대둔산조망)








오방리고개


등산로입구. 어느곳이나 정맥길 입구는 이런식이다.


주차공간. 승용차 3대까지는 가능하다.



갈림길. 둘다 등산로가뚜렷한데 좌측으로가면 청등방면에서 인대산오르는등산로와 만난다. 우측길이 정맥길이다.당연히 시그널은 우측길에 다닥다닥붙어있다. 하산때는 좌측길에서 이쪽으로 들어왔다.


대둔산 조방 압권.


좌측이 대둔산옆 오대산 (배티고개에서 오르면 쉽게 갈수있다) 중아에 희미하게보일락말락한곳이 계룡산






















인대산 정상 - 진악산 조방 헬기장











진악산조망 헬기장. 나뭇가지에 살짝가려서 아쉽기는 하지만 만인사-식장산-서대산-진악산-덕유산-운장산까지 이어지는 산군들이 모두 다 보인다.


앞에 진악산, 그 뒤로 덕유산.


이동네 가장 높은산, 서대산


우측 서대산, 그리고 조무래기 산군들



살짝 운해가 스며들어서 더 좋았다. 더 이른시간에 왔으면 하는 아쉬움.



















인대산정상- 대둔산조방헬기장- 오방리고개













대둔산이 잘 조망되는 헬기장에서 바라 본 대둔산


좌측은 천등산, 중앙은 당연히 대둔산, 우측 육산은 오대산


헬기장에서 청등방향으로 하산하는 등산로와 이정표. 등산로에 로푸가 매달려있다. 가파라서 로프는 아주아주 길게 끝없이 이어진다. 이정표는 오래되어서 글씨가 지워져있다.


로푸끝나는 지점에서 청등으로 가는 완만하고 잘 정리된등산로. 나는 이쪽으로가면 안되고.


두리번두리번 찿아보니 오래된 시그널과 등산로 처럼보이는 걸어갈수있는곳이있다. 이쪽으로가면 금남정맥과 이어진다.


맨 끝에 하늘과 맞닿은 계룡산이 보인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네요.


산행초입에 만났던 갈림길이정표. 나는 좌측길에서 나왔다.


인대산쪽을 바라보고 찍은사진 좌측이 정맥길이고 우측 (등산로처럼 살짝보이는데)은 오방리방향


올해도 몇번이나 만나야할까. 이놈도 잘 도망가질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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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진산면 삼가리 | 인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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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10월23일   흐림, 바람이 많이불고, 말벌이 많았슴 


○ 산행코스 ; 반석역-반석마을7단지-구절봉-우산봉-신선봉-먹뱅이골(동남가든) 여기까지는 나홀로산행, 먹뱅이골(사동마을버스정류장)-갑하산-신선봉-먹뱅이골 (여기까지는 신장내과팀과 함께) 

 


 






신장내과의국 식구들과함께 산행하는 날이라서

함께 산행하기전에 신성봉하산길을 답사차 우산봉코스를 먼저돌고, 먹뱅이골에서 다 같이 산행했다.

산행하는 내내 등산객도 별로 없고 호젓한 산행이되었다.  특히, 신선봉에서 먹뱅이골로 하산하는 길에 단풍이 제법있어서 더욱 괜챦았다. 




반석역-우산봉-산선봉-먹뱅이골







예전과 달리 등산로 정비가 잘되었다.




















 




먹뱅이골(사동마을버스정류장)- 갑하산-신성봉-먹뱅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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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반석동 | 우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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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예보되어있다.

비 때문이 아니라 내 몸 상태가 좋지못해서 낙동정맥산행에 참석하지못하고, 그냥 바람쐴겸 동네산에 다녀왔다.

 

○ 남이면구석리(모티마을)-12폭포-성봉-신동봉-12폭포-모티마을 주차장 (약 4시간)

 

 

 

 

 

 

성봉 12폭포는 몇번 다녀왔는데

장마철 폭우가 내릴때 혼자왔었다. 폭포 보려고.  지리산 불일폭포를 태풍주의보 해재되는시간에 입산해서 본적이있는데 장관이었다.   그래서 폭우 내릴때 왔었는데  등산못했다.

그래서 가을비 부슬부슬 내릴때 다시왔다 (사실 마땅히 갈곳이없었고 적상산 가려다가 거기도 멀다 생각되어 성봉으로 빠진것이다)

 

길가 도로변에 12폭포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산행은 돌다리를 건너면서 시작한다.

옆으로 승용차도 다니고 나는 징검다리 건너고.

 

 

좀작살나무.

나는 이나무만 보면 기분이좋다.   이유는 없다.

 

전에없던 민박집이 생겼다.

깔끔하게 잘 지은 황토집이다. 아마도 비쌀듯...혹시 와보고 싶을지몰라서 전화번호 적혀있는 사진 찍어왔다.

 

 

 

 

 

 

 

 

 

 

 

 

 

 

 

 

 

 

 

12폭포

 

 

 

 

 

 

 

 

 

 

 

 

 

 

 

 

 

 

 

 

 

 

 

 

 

 

 

 

 

 

 

 

 

 

 

 

 

 

 

 

 

 

 

 

 

 

 

 

 

 

 

 

 

 

 

 

 

 

 

 

 

 

 

 

 

 

 

 

 

 

 

 

 

 

 

 

 

 

 

 

 

 

 

 

 

 

 

 

 

 

 

 

 

 

 

 

 

 

 

 

 

 

 

 

 

 

 

 

 

 

 

 

 

 

 

 

 

 

 

 

 

 

 

 

 

 

 

 

 

 

 

 

 

 

 

 

 

 

 

 

 

 

 

 

 

 

 

 

 

 

 

 

 

 

 

 

 

 

 

 

 

 

 

 

 

 

 

 

 

 

 

 

 

 

 

 

 

 

 

 

 

 

 

 

 

 

 

 

 

 

 

 

 

 

 

 

 

 

 

 

 

 

 

 

 

 

 

 

 

 

 

 

 

 

 

 

 

 

 

 

 

 

 

 

 

 

 

 

 

 

 

 

 

 

 

 

 

 

 

 

 

 

 

 

 

 

 

 

 

 

 

 

 

 

 

 

 

 

 

 

 

 

 

 

 

 

 

 

12폭포는 여기서 끝난다.

설악산의 12선녀탕, 오색의 12폭포 그리고 보경사의 12폭포도 생각나는데....그런 엄청난 폭포와 비교하는것은

반에서 1-2등하는 학생과 전국단위 등수내는 학생과 비교하는것과 같을것이다.

 

마땅한 폭포가 없는 우리동네에서 볼만한 폭포일뿐이다.

 

 

 

 

 

 

 

 

 

 

 

 

 

 

 

 

 

갈림길.

성치산 성봉으로 바로 올라가도되고 신동봉으로 가서 성봉으로 가도된다.

 

 

 

 

성봉 정상석.

 

이글을 읽어보면, 담임선생님이 학생기록부에 적은것 같다.

별거 아닌데  찬사 일색이다.

내가보기에, 그냥 그저그런 야산이다.

 

 

 

비맞은 진달래.

때가 아닌데 세상에 나와서 고생한다.

 

 

 

하산하면서 다시 만난12폭포. 비가 더 많이와서 사진이 더 않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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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라서 멀리 갈 수도 없고 처갓집에 맡겨논 마누라 찿으러 가야해서 논산에서 가까운 향적산을 찿았다. 계획은 청송약수에서 연산까지 달리는 것이었는데 차량회수 문제도있고 오전에 데리러 오라는 명령이 있기에 중간에 짧게 끊기로한다. 몇해전 추운 겨울 무상사로 올랐던 적이있는데 다시 무상사 원점회귀 산행을 한다.

 

향적산은 향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유래하였다고하며  국사봉(國師峰)이라고도 하는데 신도안이 도읍이 되면 나라의 왕을 가르칠 스승이 이곳에서 나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한다.   국사봉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신도안에 도읍을 정할 때 친히 올라가 국사를 논했다 하여 국사봉(國事峰)이라 하였다고도 한다는데 알 수 없다.

 

○ 교통편 ; 승용차로 이동(서대전 IC에서 10분정도 걸림. 집에서부터 30분)  계룡시내에서 300번 시내버스가 운향한다. 대전이나 논산에서는 계룡까지 시내버스타고 환승해도되고 기차타고 계룡역에서 내려서300번 버스타도된다.

 

○ 주차 ; 별도 주차장이있고 (무상사주차장이 아니어서 눈치 안뵈도됨)  그곳이 만차일때는 부근 적당히 길가에 주차하면됨. 차량이동이 많은곳이 아니어서 버스 회차에 방해되지 않을정도로 주차하면 무난할거임.

 

○ 등산코스 ; 향적산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계룡시 엄사면 청송약수터에서 산행하는것이 보편적임.  무상사 원점회귀라서 무상사-싸리재-국사봉-상여바위-향국사-무상사 이런코스가 바람직함 (반대 방향이 더 좋지만 들머리 찿기 어려울 수 있슴)

 

○ 특징 ; 그냥 평범한 동네 뒷산이지만, 논산평야에 솟은 덕으로 조망이 좋음. 계룡산은 지척이므로 당연하고 서대산,대둔산 조망이 좋음. 상여바위 부근의 바위도 멋스럽고 걸터 앉아서 계룡시와 논산평야 보면서 쉬기에 좋음 (그늘은 별로라서 햇빛 싫어 하는 여자사람은 싫어 할거임)  계룡산 자연성릉보다는 스케일에서 작고, 우산봉능선보다는 거리가 짧음.  수통골 도덕봉보다는 조망에서 월등함.

 

 

 

 

 

 

 

 

 

 

무상사 버스 정류장앞에 승용차 10-20대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맞은편 도로가에 줄지어 세워도 괜챦다.  차량진입금지 표지판은 무상사 주차장.

 

무상사. 외국인 스님들이 공부하신다고 한다.   이쪽은 무상사 주차장.

 

화장실이 깨끗하게 시설되어 있는데 그앞에 등산로 걸림길이있다. 대충 5방향.

향암사는 도로따라 내려가야하고. 국사봉 정상은 무상사 바로옆길로 들어가야한다. 중간 임도는 싸리재 가는길이고, 그곳애서 갈라져 올라가는길은 헬기장으로 올라서 ㅋ사리재로 내려설 수 있는곳이다. 그 우측길은 만운사 가는길이다.

 

나는 생각없이 만운사 방향으로 잡았다,

 

개울을 건너야하는데 뜻밖에 괜챦다. 개울보다는 계곡이란 말이 더 어울리겠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괜챦을듯싶다.

 

헬기장으로 곧바로 올라가는 능성을 가려했는데 잘못들어서 상당히 헤맷다.

 

아, 이제 제대로 등산로 진입. 길이 상당히 좋다.

 

헬기장인데, 주변에 나뭇가지들이 빼곡해서 헬기 들어오지 못할듯.

 

 

이쪽 무상사 방면에서 왔어야 했는데 엄사리 방향으로  한참 꺽었다가 들어와서 등산로 안니곳에서 한참 헤맴.

 

 

 

싸릿재

 

 

 

 

 

나름 운치있는 조망. 설화라도 피었으면 '대박'일건데.

 

싸릿재는 이런모습.  좌측길은 군부대로 들어가는 길이랍니다.  이쪽 군부대는 너무 넓어, 잘못들어가서  밖으로 빠져나오려고 한시간 이상 걸렸다는 사람도있고 짚짜로 태워서 밖으로 버려졌다는 무용담도 듣고 그랬었다 (그냥 카더라 통신)

 

 

ㅆ릿재에서 국사봉가려면 이런 계단길을 가야한다.  힘들지 않고 귀여운 계단길 수준이다.

 

살짝 계룡산 천황봉이 보인다.

 

 

상고대라도 피었으면 '초대박'일듯.

 

살짝 횟갈리는 갈림길. 이정표는 싸릿재 방향(하산길)과 장군암(암자)을 지나서 국사봉 가는 등산로만 적혀있다.    계룡산 점아터로 가려면 중간 시그널이 달려있는 오르막길로 진입해야한다.                                                   

 

 

 

계룡산 전망대

 

국사봉 산행의 즐거움중 하나가 계룡산 조망이다.  계룡산에서 국사봉으로 남으로 뻣은 능선을 조망할수있다. 이 조망터 부터는 출입금지. 

 

 

 

출입금지제한구역인데, 옆으로 반질반질 길이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갈등하면서 들락거렸을것 같다.

 

논산상월면 조망 (금강대학교가 발 아래보인다)  아래 사진들은 카메라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찍어봤다.

 

 

 

 

 

 

 

 

 

 

누룩덤

 

 

 

 

 

 

 

 

통신탑 바로아래 헬기장.  이곳에서 국사봉 올라가는 등산로가 2곳이고 동쪽 장군암(암자)쪽으로 가면 싸릿재로 바로 갈수있고 무상사로 바로 하산할수도있다.

 

윗 사진 헬기장에서 상월면 대명리 방향 등산로 이정표인데 족적이 별로 없다.

 

 

국사봉

 

 

 

 

 

 

TJB (SBS대전방송)에서 세워논 철탑이 오늘은 예뻐보인다.  전에는 흉물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 내 마음따라 왔다갔다한다.

 

향적산 국사봉 정상석 뒤로 계룡산이 보인다.

 

 

 

이 탑의 정체는 뭘까?   북두칠성..각기 다른 글귀가 새겨져있는데 그 의도를 알수없다.  내가 어찌 알겠느냐마는..

 

향적산 국사봉 정상부.

 

국사봉에서 바라본 눈산시 상월면

 

저 멀리 보이는 능선은 계룡산 연천봉에서 흘러내린능선.

 

국사봉에서 남쪽으로 내 달리는 남릉. 이쪽으로 가면 연산까지 이어진다.

 

 

 

 

 

 

 

 

 

상여바위

 

 

 

 

 

 

 

 

 

 

 

 

 

 

향국사에 딸린 독립가옥 (스님 수행처라는데)

 

 

 

 

갈림길에서 무상사 방향으로 가야한다 (무상사 방향으로 시그널이 많이붙어있다).  임도따라 가면 안드로메다로 간다. 도저히 원점회귀가 안된다. 버스타던지 택시부르던지.

길따라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길로 들어가면 무상사까지 1Km정도 걸어야하고, 좌측길로 접어들면 조금 더 가깝다. (이정표없고 시그널도 없다)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접어들면 위 사진 좌측길로 내려오게된다.  이쯤오면 개가 엄청 짖어댄다.

 

윗윗사진은 위사진의 비닐하우스 좌측쯤된다. 개집앞을 통과해야한다. (묶어져있다) 사진찍은 위치가 갈림길인데 남쪽으로가면 도로가 곧장나오고 도로에서 무상사까지 액700미터.

하산하면서 좌측(북쪽)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약간 오르막을 가면 몇채의 집을 지나 (암자라고 적혀있지만 그냥 화장실이 밖에 있는 시골집이다)  아래사진의 체력단련장(운동기구가 수풀에 숨겨져있슴)이나오고 곧바로 도로가나온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2층 기와집을 목표로 하산하면된다 (멀리서 잘보이므로). 주차장에서  상여바위쪽으로 들머리를 잡으려면 저수지 바로앞 (윗 사진 도로 턱이진곳) 우측 으로 들어가면된다 (들어가서 곧바로 묘지가 있는 좌측으로 들어감)  초행에는 횟갈릴수있으므로  이곳에서 700미터 도로따라가면 향적산(국사봉) 이정표가 도로가에 세워져있다. 도로를 조금 더 걷더라도 이 방법이 더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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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좀 신나는 일이 있어야 기운도 생겨서 산에 가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못하다. 오후에 애들 기분 전환할겸 이천 아울렛을 가기로 했다. 짧고 간단히 어디를 갈까 망서리다가 식장산으로 향했다. 승용차를 가져가면 더 쉽게 올랐다가 빨리 하산할수 있지만  택시를 탄다. 거금 9천원. 고산사 입구에서 내렸다. 아직 깜깜하다.  익숙한 길이고 고산사까지는 세멘트 포장길이라서 랜턴켜지않고 그대로 올라간다.

 

어둑어둑한 고산사 구경도 하고 식장산으로 향한다. 날이 밝아온다. 안개가 자욱한 날이라서 일출은 기대도 안했다. 그런데, 멀리 먼동이 트여온다. 걸음을 재촉해보지만 해돚이 전망대(태극기 꼽혀있는곳) 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일출 직후였다. 1-2분 차이로 멋진 일출은 보지못했다. 세상살이가 다 그렇지 않은가 !!! 수능 1-2문제만 더 맞았어도 그런 아쉬움이 가득하다. 컴컴한 고산사는 왜 들렸을까? 거기만 그냥 패스했더라도 일출 봤을건데. 하지만 어쩌랴.  그래도 운해가 나를 반겨준다. 식장산 행글라이더 전망대로 이동했다. 전에는 금방 갔던것 같은데 꽤 거리가 된다. 대전 시내를 조망해본다. 좌로 보문산이보이고 우측으로 계족산이 보인다. 그리고 150만명이 바글거릴 대전시내는 그냥 솜털 이불로 덮혀있다. 나 잘났고 너 못났다 해본들 하늘에서 보니 다 똑같네. 운해가 조금 낮게 깔렸더라면 높은 고층빌딩들이 보였을건데 아무것도 안보인다. 1층짜리 허름한 집이나 30여층 넘어가는 삐까뻔쩍한 건물이나 다 똑같다. 그냥 구름속에 잠겨있을뿐이다. 그렇게 내 마음을 위안하고 다시 발길을 돌렸다.

 

독수리봉갔다가 세천으로 하산할 계획이었다. 철탑 2개를 지나니 멋진 조망이 나를 기다리고있다. 일출후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산허리를 구렁이 담넘듯 운해가 넘실거리는 멋진 풍경을 만났다.  삼각대 설치하고 ND400필터끼우고 찍으면 오래 기억에 남을 상황이었다. 하지만 ND필터가 없다. 그냥 손으로 들고 마구 찍어댔다. 세천으로 하산했다. 하산길에서야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다. 식장산. 너도 내가 안돼보였나보다. 그래 멋진 운해를 보여줬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 산행코스 ; 산내4거리 굴다리 - 고산사- 운동시설 - 정상 (해돋이전망대)- 헬기장 - 독수리봉 - 세천유원지 (사진찍는데 시간 많이 잡아먹어서 거의4시간)

 

조금 서둘렀더라면 하는 아쉬움.

한 문제만 더 맞았더라면 하는 아쉬움. 아마도 같은 마음 아닐까.

 

 

대전시내.

좌측이 보문산 자락.  해를 등지고있어서 식장산 그림자가 드리워져있다. 

 

 

 

구름이 넘어가는 길.

 

 

식장산에는 철탑이 2곳있다. 위 사진은 KT철탑.

 

 

 

 

 

 

 

 

 

서대산. 그래도 이동네에서는 서대산이 큰형님이니까 ...

 

 

 

 

 

클릭하면 크게보인다. 지도에 빠진곳이있는데 능선따라 계속가면 옥천 이백리가 나온다.

 

 

세천유원지에서 산행시작지점.   이곳은 단풍나무가 아직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었다.

 

대전시내, 가고싶은길 12속중 한곳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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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미산면과 부여군 내산면 경계를 이루는 아미산(峨嵋山, 635m)은 미인의 눈썹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봄이면 진달래 향취가 가득하다고 합니다.  보령호 동쪽에 위치해 보령댐 완공과 함께 보령 호반을 한 바퀴 도는 도로가 생기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요즘은 이정표도 잘되어있고 등산로도 뚜렷해서  인터넷 검색해보면 산행기도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아마산 정상에 올라서면 북서쪽으로 도화담리 분지뒤로 옥마산이, 북으로 만수산과 성수산이 보이고, 그 뒷편으로 금북정맥 오서산이 조망됩니다.  북동으로 청양 방면의 감봉산, 월하산, 칠갑산이 산너울을 이루고, 남으로 장군봉 오른쪽에 거울 같은 보령호가 아름답게 펼쳐져 보입니다.

 

아미산에는 고찰인 중대암과 상대암의 마애불, 도화담약수와 함께 보령 2대 약수인 영천약수가 있다고 하나, 영천약수는 그냥 지나쳐 버렸습니다. 중대암과 상대암은 신라 헌강왕 4년(879년) 도선 국사가 창건한 고찰이라는데 최근 새로 지어서 고찰 냄새는 많이 퇴색한 느낌입니다. 이 중대암을 창건하면서 산이름을 아미산으로 지었다고 전해진다.

그후 고려 숙종 21년에 중수하면서 남쪽과 서쪽에다 지장암과 미타암을 더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왜군의 침입으로 모두 전소됐다하고 이때 인근 주민들이 중대암 계곡으로 피난했는데, 사찰이 불타면서 왜군들로부터 피해를 보아 계곡 이름을 적시골이라 지었다고 합니다.
부정한 사람이 오르면 화를 입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용수리에는 용암영당과 수현사가 있습니다. 용암영당은 보령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용수리로 옮겨졌는데 고려말의 명신인 익제 이제현을 모신 사당이고, 수현사는 고려말 명신인 염제신과 염국보를 봉안한 사당이라합니다.

 

산행코스는 중대교를 출발해서 적시골 ~ 중대암 ~ 상대암 ~ 장군봉 ~ 581.4m봉을 경유해 정상에 오른 다음, 북서릉을 타고 도화담교 또는 새뜸으로 하산하거나, 북쪽 능선을 타고 웅천변에 위치한 수리바위로 하산하는데, 도상거리가 약 7km쯤 된답니다. 나는 원점회귀를 해야해서 도화담교 못미쳐 그냥 산을 치고 내려와 애먹었습니다.

마애불 아래에서 남족 지능선으로 발길을 옮겨 8분 정도 올라가면 아미산 주능선인 남릉 안부 공터에 닿는데  잘 다듬어진 묘지와 헬기장이 잇습니다.  공터에서 정상 방면 남릉을 타고 약 100m 올라가면 기암괴석들이 석문처럼 도열한 바위지대를 통과하고 기도터인 듯 너럭바위도 있는 기암지대를 지나 10분 더 오르면 공터와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장군봉이 나옵니다. 그런데 나는 장군봉을 의식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곧이어 오르막을 조금 오르면 정상에 도착하는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막힘이 없습니다. 이 조망이 없었더라면 아미산은 그냥 동네 사람들만 찿는 그런 야산이었을겁니다.  북서쪽으로는 도화담리 분지 뒤로 옥마산이 보이고, 북으로는 만수산과 성수산이 하늘금을 이룬다. 북동으로는 청양 방면 감봉산(465.5m), 월하산(425.5m), 축융봉 (455.4m)이 파도인 듯 일렁이고, 멀리로 칠갑산이 가물거리듯 보입니다. 동으로는 반교리 분지 너머로 부여 방면인 내산면 야산들이 겹겹이 보이고, 남동으로는 월명산(544m) 줄기 뒤로 홍산 방면 야산 능선들이 너울거립니다.  남으로는 장군봉 오른쪽 아래로 거울 같은 보령호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보령호 오른쪽으로는 금강암을 품고 있는 양각산(464.9m)이 하늘금을 이루는데 시간이 있었더라면  양각산 산행까지 했으면 좋았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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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려면 교육을 받아야 한답니다. 오전은 교욱받고 오후 시간 잠깐 다녀올 산을 물색합니다. 만만한곳은 웬만큼 다녔기에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성묘하듯 다녀오는곳은 싫습니다. 폭풍검색 끝에 목표가 정해집니다.  교육은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어 12시경 끝납니다. 부리나케 빠져나와서 금산 IC를 통과하고 제원면으로 향합니다, 곳곳이 공사장이네요. 가끔 일방통행도 있고. 오후에 비소식도 있어서 마음이 급합니다. 기러리  공원은 차들로 넘쳐납니다. 이곳이 어죽타운이네요. 당연히 주차할곳 없습니다. 아을로 들어갑니다.  난들마을 마을회관앞에 주차합니다, 그리고 난들교로 걸어갑니다. 산행은 이렇게 시작헸습니다.

 

 

금산군 홈페이지에서 자지산에 대한 내용을 옮겨봅니다.

 

금산의산 자지산 - 자지산은 금강이크게 굽이도는 난들위에 우뚯 솟은 바위산이다.
자지산은 금강이 크게 굽이도는 난들 뒤에 우뚯 솟은 바위산이다. 멀리에서도 엄청나게 깎아지른 바위벼랑이 잘 보인다. 머리 부분에 가깝고 왼 편 천앙산 쪽에 가장 큰 바위 낭떠러지가 있다. 그 낭떠러지 아래에 성이 있고 거기에 석전용 강돌이 있다. 이 산 곳곳에 바위벼랑들이 많고 기암괴봉도 많아서 홑산이지만 경관이 좋다. 특히 이 산의 서쪽 천앙봉과의 사이에 냇물이 흐르고 있어 천길 바위낭떠러지를 이루고 있고 이 산의 남쪽 비탈도 층층이 깎아지른 바위벼랑이 겹쳐 있어 매우 험하고 우뚝하게 보이는 것이다. 자지산의 머리는 서봉과 동봉 둘로 되어 있고 두 봉 사이는 약 150m 쯤 되며 거의 평탄하지만 날카로운 바위등성이다. 이 등성이 좌우(북쪽과 남쪽)는 모두 깊은 바위 절벽이어서 그 아래를 내려다보면 어지럽다. 자지산 줄기는 다만 천태산에 줄을 대고 있고 원골 건너 수백 길의 벼루를 이루고 있고 음굴이 있는 부엉산으로도 이어져 있다. 자지산이 큰 산이 아니어서 산행이 너무 잛고 성에 차지 않으면 천태산까지 긴 등성이 길을 따라 오를 수 있고 부엉산까지 산행을 하고 난들 마을로 하산할 수도 있다. 자지산은 바위벼랑의 전시장이라 할 수 있으리만치 바위벼랑 낭떨어지 바위벽들이 많고 조망이 뛰어나게 좋은 산이다. 봉황천은 금산의 서쪽 오지 산중에서 발원하여 금산 고을의 한복판을 흘러내리는 ‘ㄹ’자 모양의 물줄기다. 자지산에서는 봉황천의 물줄기가 잘 보일 뿐 아니라 금산읍과 금하천 그리고 진악산도 잘 보인다.

 

라고 적어놓고 있습니다.

 

△ 마을회관(노인정)앞에 공터가 있습니다. 혹시 대형버스가 들어올수도 있어서 다소곳하게 주차합니다.  이부근에는 엄청나게 좋은 집들이 있더라구요.

 

△ 난들교까지약 20분정도 걸립니다.  중간에 보이는 인공폭포입니다. 사진에보듯 날이 무척 흐리멍텅합니다.

 

 

 

△ 드디어 난들교에 가까이 왔습니다.  사진 좌측 끝이 난들교 (현대차 네비에는 안나오더라구요)이구요 차들이주차된곳이 자지산 입구입니다. 저 차들은 등산객이아니고 금강에 투망하러 온 사람들.

 

△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자주 보이는 자지산 입구.  저는 이 사진이 정상석인줄 알았는데 입구에 세워져있습니다. 높이는 2미터정도 될듯. 이 표지석 우측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 등산로는 거의 외길입니다. 중간에 임도가 2번 나오지만 길 잃을 정도는 아닙니다.  거의 외길이라 한것은 자자산 입구석 좌측길로도 오르는 희미한 등산로가 있더라구요 나중에 이 등산로에서 올라온길과 만나는 길이 있습니다.

 

△ 임도에서 바라 본 자지산. 살짝살짝 바위들이보입니다.

 

△ 빗방울이 떨어지길래 밥부터 먹었습니다. 비가 본격적으로 오면 밥먹기 싫어지거든요.  여름인데 밥을 보온도시락에 싸왓습니다. 아마도 여름에 보온도시락은 처음인듯합니다. 장조림과 오이지 입니다. 땀 많이흘려서 짠 것들로 준비했어요. 등산용도시락은 제가 준비합니다.  밥도 제가 햇습니다.

 

△ 밧줄. 2군데 밧줄이 있습니다. 올라갈때는 없어도 되겠지만  비오는날  혹은 눈길에서 하산때는 필요합니다.

 

△ 자지산성이랍니다. 안내표지판이라도 세워줬으면 좋겠네요. 아쉬운것은 저 돌들이 무너진것을 밟고 올라야 합니다.

 

 

△ 정상이 보입니다.

 

 

 

 

 

 

△ 그리 유명한 산은 아니지만, 전국에서 몰려온 흔적들이 보입니다. 어죽집만 좋겠습니다.  산에서는 등산객을 한명도 못만났지만 하산해보니 어죽집 앞마당에 산악회버스는 한대 세워져있더라구요. 이곳 어죽집은 그냥 어죽집이 아니고 기업형 어죽집들.

 

△ 소리내어 크게 읽어봅니다. '자지산 !!!'

 

△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서야 부엉산으로 갑니다. 그냥 앞으로 가면 연수원방향 하산길입니다. 이정표도없고 별다른 시그널도 없지만 느낌으로 알수 있었습니다.

 

△ 산이름에  걸맞는 아름다운 버섯이군요.

 

 

 

 

△ 처음 만난 이정표.

난들마을과 부엉산주변에만 이정표가 있습니다.

 

 

 

 

 

 

 

△ 부엉산 (정상 표지판)   지도에는 부엉산이란 지명이 안나옵니다.

429미터 판대기 뒤에 서래야박건식님의 정상표지판이 가려져있습니다. 부엉산 조망은 참 좋습니다.

 

 

 

△ 부엉산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날이 꾸물거려서  사진발 안받아서 그렇지 날좋은날은 괜챦을듯하네요. 여기서 일출사진찍으면 괜챦겠다 쉽네요. 멀리 영동군 양산명 방향이구요, 좌측은 마니산 방향이되겟습니다.

 

△ 전망대라는곳입니다. 전망대라고해서 기대했는데 별로 볼것 없습니다.  어죽먹고 배꺼지라고 한번쯤 올라오는정도. 

 

△ 산사태와 낙석의 위험이있어서 쇠줄과 그물로 산허리를 동여매었네요. 아마도 터널공사하니까 더 위험하겠지요. 사람으로치면 기부스 한것같네요. 꼬맷다고 해야 맞을까요?  보기는 좋지 않습니다.

 

△ 부엉산 아래 터널뚫고 다리놓고. 공사가 한창입니다.

 

△ 멀리 강건너 주차된차들이보이죠? 기러기공원주차장입니다. 비가와서 (혹은 밥때가 지나서 어죽먹고 나갔던지) 차들이 빠져나갔네요.

 

△ 터널공사중. 터널과 등산로가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 자지산과 부엉산등산지도 (개념도)가 별로 없는데요, 윗 등산안내판이 가장 정확하네요. 클릭하면 원본으로 보입니다.

 

 

 

 

 

○ 산행코스 - 난들마을회관(주차) - 난들교까지 시멘트 포장길 - 나들교 자지산입구  -자지산 -부엉산 -난들마을회관 (산행은3시간, 도로까지는 3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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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선말 정자나무집근처 - 과수원옆 무덤군 - 대전시계종주길 -안평산 - 능선 - 물통골가든 -용태울저수지 -정자나무집 (아스팔트찻길20분) (3시간)

 

 

안평산의 북쪽에는 의병장 중봉 조헌 선생이 의병을 모아 훈련시켰다고 전해지는 조중봉(334미터)가 있고 안평산의 맞은 편에는 의병승장 영규대사의 순의비가 있는 천비산 중암사가있다.  안평산은 등산로가 여러곳에서 갈 수 있지만 장태산 휴양림 주차장 2Km전에 용바위골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를 따랐다. 윗 사진은 용바위골 전 정자나무집 식당 부근이다. 산행정보를 찿아보면 이곳 정자나무 (사진 좌측)뒷편으로 올라가라되어있는데 등산로도 없고 사유지라고 표기되어있다. 정자나무 식당마을 바로전 좌측 시멘트 포장 소로를 따라들어가면된다.

 

 

이곳은 이정표도없고 특징지을 건물이나 특이사항이없다. 산행초입에 배나무(아닐지도 모른다)밭 우측으로난 오솔길을 따라들어가고 무덤16기가 단정하게 정리된곳이 나오면 제대로 들어온것이 맞다.  살짝 오르막길을 치고 오르면 윗 사진처럼 넓직한 등산로를 만나게된다. 이정표도없고 특별한 시그널도 없어서 넓은 이길을 그대로 따라 올라가면 대전시계종주길과 만나게된다. 중간에 작은 갈림길이 나오지만 산세를보고 판단하면 길 잃지않고 오를수있다.  

 

 

 

대전시계종주길과 만나면 시그널이 여럿보인다.

이곳에서 우측(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안평산 방면이다.

 

 

동네산이라서 그런지 강산에님, 그리고 대충산사 청록님의 시그널이 잘보인다. 강산에님은 독도와 산세를 보는 눈이 가장 뛰어 나다고한다. 대전주변둘레길을

아마도 맨처음 개척한 사람 아닐까한다 (공식적으로는 아니지만, 인구에 회자되기 훨신 이전부터 길찿아 다니것으로 알고있다)

 

 

 

 

 

귀연산꾼. 반가운 시그널이다. 백두대간 같이했던 분들이 의기투합해서 1대간9정맥종주를 했던..어떤모임이던 희생하ㅣ고 봉사하는 사람들이있어서 가능한일이다.

 

 

 

 

 

 

풀때기님, 이분은 젊은 금융인으로 알고있다. 대전근교자잘한 산까지 등산로를 소개하는 것을 취미로 하는것 같다.  

대개 나이 지긋한분들은 산에 대한 역사나 사회문화에 대한 서술을 많이하는데 이분은 사실적으로 등산로 찿아가는 방법을 잘 설명하는분이다.

 

 

 

 

 

어느 글을 읽어보니 안평산에 조망이 좋고 어쩌고 적혀있다.  결론은 안평산에서 조망보기 어렵다.

원래 계획은 장태산으로 하산하려했는데, 마누라모시고 서울 다녀와야하기에  대전시계길을 벗어나 물통골 들어가는 능선길로 산행했다.

그 등산로에서 멀리 대둔산이 보인다. (이곳이 유일한 조망처)

 

 

 

 

 

하산길로 접어들면서 위 사진처럼보이는 바위가 있다. 이곳에서의 조망은 참 좋다.  위아래 5장은 사진들은 이 조망처에서 바라본 사진들이다.

 

 

 

 

용태울저수지

멀리서봐도좋고 가까이봐도 좋다. 장태산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좋았는데.

 

하신은 물통골가든으로 하산한다.  장태산 다니면서 이런곳 있느줄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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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못한 일들이 많았던 2013년 마지막 산행이다. 여느때 처럼 4시 조금넘어서 잠에서 깼다. 멀리 산행나가기 싫어서 가까운 곳으로 정하려했다. 서대산 일출이나 구병산일출 혹은 한해의 마지막 산행이라서 계룡산을 가볼까 생각했다. 집을 나서니 하늘에구름이 잔뜩끼었다. 집에다시 들어와 산행지를 다른곳(가보지못했던)으로 가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다. 아침8시가 넘으니 가족들이 하나둘 일어나고 아내와 함께 가깝고 산행시간이 짧은 금산 백암산으로 향했다.

 

금산이 가까워지면서 도로 상태가 좋지못하다. 밤에 눈이조금 내렸고 기온이 떨어져 노면이 살짝 얼어붙었다.  조심조심 운전하다가 혹시모를 위험때문에 원래 계획한 전승탑앞 주차장까지 올라가지 않고 적당한 공터(피에프농산 입구)에 주차했다. 

 

 


살짝 얼어붙은 도로에 눈이 내려서 혹시 미끄러울까봐  주차한후에 걸어가고있다.


 

600고지 전승탑 주차장.

정자옆 간이 천막에서 컵라면과 커피같은 간단한 음식을 팔고있었다.


 

산행초입인데 바람이 제법이었다.

다행히 시간이지나면서 기온은 팍팍올라가는느낌으로 춥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이곳이 백제와 신라가 자주 전쟁했다는곳이다.

특히 후백제 견훤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한국전쟁후 북으로 들어가지못한 인민군과 그 추종세력들이 이곳에서 저항하다 많이희생되었다고한다. 

지리산이 가장 유명하지만 이쪽 600고지와 대둔산일대 그리고 소백산부근에서도 많은 사상자를 낸것으로 들었다.

 


 


성터의 일부 (백령성)  일부에서 복원작업이진행중이었다.

 


 

지도와 달리 최근에 임도가 개설되었다. 이 임도로 인해서 내가 알고있던 백암산에서 저수지방향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를 찿을 수 없었다.


 

대둔산조망


 


정상가늘길 2번 이정표

등산초입에서 오르막길을 가다가 이곳부터는 능선길이다. 능선길의 일부는 암릉이라서 눈길에 무척 조심스러웠다.

천등산조망 (천등산은 바가지 엎어논것 같아서 식별하기 쉽다)


 



독수리봉 

사진상으로는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실제는 독소리 부리처럼보인다.


 

같이 산행한 마누라님.  조망을 즐기고있다.


 

 


 


진악산과 진악산 우측에 마이산이보인다.


 

백암산 정상에서 한컷찍었다.


 




백암산정상에서 흰바위를 지나서 좌측 으로 그냥 치고내려오니까 임도를 만났다. 임도따라 저수지 아래쪽으로 하산.

육백고지전승탑에서 임도까지는 2시간30분소요. 중간에 로푸 매어져있는곳에서 우회하려고 시간을 많이허비함. 별 뾰족한 수가없어서 로푸구간을 무사히통과함.

 

 

 

백암산(육백고지)산행은 전승탑에서 시작해서 백암산지나 선야봉까지 이어가야 제맛인것같다.   백암산 능선 산행중에 바라보는 선야봉능선도 멋있지만  반대로 선야봉에서 바라보는 백암산능선길도 인상적이었다. 그리 높지 않은 산 이지만 암릉과 조망을 두루두루 갖춘 좋은 산행지라 생각된다.  백암산 정상에서 역평저수지 방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어디에 있는지 알수 없어서 그냥 적당한곳에서 내려갔는데 동물발자국인지 사람흔적인지 있다없다했지만 산이 높지 않고 겨울철이라 조금 내려가다보니 임도가 빤히보여서 임도로 내려갔다. 임도는 운일암반일암까지 이어진다던데 임도 또한 여러 가닥이라서 상당히 애먹었을건데 다행히 근처에 별장이있는 분을 만나서 잘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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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근무 했었는데  요즘은 기력이 쇠잔해지어  쉬기로했다. 천북면에 굴구이 먹으러가고 꽃지해수욕장도 들러 보려계획했다. 애들이 일어나려면 아마도 10시는 넘겨야 할것 같아서 틈새 시간에 가까운곳 산행을 다녀오기로하고 찿아간곳이 진악산이다. 몇해전 보석사에서 올라갔던적이 있었는데 천둥번개와 폭우로 고생했던곳이다.  산행시간을 짧게 하기위해서 원효암에서 출발하기로 생각하고 집을 나섰다. 산에 가는날은 알람을 해놔도 알람울리기전에 잠에서 깬다. 4시에 잠에서 꺳다. 아침먹고 군장 꾸리고 주차장으로 내려가니 지갑을 놓고 나왔다. 다시 집에들어가서 등산화 끈풀고 지갑들고 나와서 출발하려니 벌써 5시30분.  원효암에서 진악산 정상까지 1시간30분걸린다고 적혀있던데 6시에 산행시작해야 널널할건데 이미 불가능해졌다. 자동차를 몰고 가다보니 보석사가 나왔다. 이건 길을 잘못들었다는 증거. 다시 빙빙돌아서 원효암앞에 도착했을때는 6시30분. 일출 못보나보다 생각하고 그래도 산에는 가야지 하면서 출발했다.

 

이쪽길은 초행인데 원효암까지는 시멘트 포장길이었다. 그런데 경사도가 엄청나다.  걷기에도 불편할정도의 경사도. 시멘트길에 로프가 메어져있다. 눈길에는 로푸잡고 올라가라는 뜻일게다. 부지런히 걸어서  원효폭포앞 주차장에 도착했다. 수입SUV한대가 주차되어있다. 지도에서 숙지했던 철계단이 나왔다. 철계단 지나고 끝없이 이어지는 나무계단. 원효암에 도착했다.  창사이로 TV보는 모습이 옅보인다.  초행길 야간산행에서 가장 난감한 경우가 등산로를 못찿는 경우인데 원효암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눈이 덮여있고 나뭇가지에 산악회 시그널 2개 달려있는 모습이 나의 페츨헤드랜턴에 포착되었다. 정말 다행이다. 눈길에 발자국이 두개 나있다. 하나는 사람의 것으로 하산때 발자국이고 다른 하나는 개 발자국 같은데  동물인데 좀 크다.  시멘트 포장길도 경사가 심했는데 원효암에서 시작하는 본격적인 등산로는 위험하지는 않지만  더 심하게 가파른 길이다.  원효암 입구에서 정상까지 2.5Km거리라는 이정표가 있었는데 이정도 오르막 등산로라면 2시간정도 걸릴것 같았다. 하지만 뜻밖에도 50분만에 정상에 도착했고 이로 미루어보아 1Km 남짓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출 산행때는 항상 마음이 급하다. 해가 금방 튀어 오를것 같기에 허겁지겁 해돋이에 좋은 자리를 잡아야하기에 그렇다. 몇년전 보았던 진악산 정상은 나무에 가려서 일출을 볼수 없을것 같았는데  금산군에서  나의 걱정을 깔끔히 해결해주었다.


 


일출 전 정상에서



 

정상에 도착해서 동쪽을 바라본 조망.  나의 가슴이 벅차오른다.


 




 

서대산 방면 조망.

진악산 바로앞에 금산읍이 보이고 그 너머로 서대산이 버티고있다. 서대산 좌측으로 환산과 식장산능선이보이고, 우측으로는 백화산이 보인다.

 


 

바람에 날리는 풍향계 깃대에 가려있는곳이 대둔산 옆의 천등산. 광장이란 글씨뒤가 대둔산

 


 

 

나를 설레게 하는 일출전 조망.


 










일출후 정상에서
















흰모자를 눌러쓴 계룡산이 보입니다. 계룡산에서 동쪽으로 흘러내린 능선이 잘보이네요.

그 바로앞에 보이는 능선은 구봉선으로 생각됩니다.







하산 길




 

원효암 갈림길. 이정표 거리를 믿을 수 없습니다. 실제 이보다 많이 가까운것 같습니다. 2.1.Km 가 아니고 1.1Km아닐까 생각드네요.

멀리 보이는 능선이 (맨 뒷능선) 우측으로부터 연석산, 운장산(서봉과 동봉), 칼크미재, 복두봉 그다움이 자루목재 그리고 구봉산 같습니다.


가운데 볼록 튀어나온곳이 천등산입니다.  천등산 좌로 선야봉과 백암산인데 저는 구분을 못하겠네요. 우측은 다연히 대둔산입니다.


 















광장

지도에는 진악산휴계소라고 나오고 이정표에는 광장이라고 나옵니다. 이곳에서 계단으로 들어오면 산행이 시작됩니다. 산악회시그널이 많이보입니다.

진악산 산행은 이곳에서 시작해서 보석사로 하산하는것이 편하고 좋습니다.


 



원효암 입구

원효암 입구 도로변에 지낙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안내판이 서있습니다. 2.5Km라고 표기되어있지만 그 짧은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정확히6시30분에 출발했는데 정상에는 7시18분경에 도착했습니다. 

 

○ 교통편 - 집에서 승용차로 이동 (등산입구로 갈때는 보석사로 돌아서 1시간, 귀가때는 50분 정도 소요)

○ 산행코스 (나홀로) 원효암 입구 -원효폭포-원효암-광장갈림길 -정상(일출보고 사진찍기30분정도) - 광장 원효암갈림길 - 장승 갈림길 -광장(진악산휴계소) - 포장도로 -원효암입구 (2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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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는 휴가를 2번에 나누어 쉬기로 했다.  오늘이 그 첫날이다.  부모님과 담양 여행하기로 해서 그 전에 아주 짧은 코스를 오르기로 맘먹고 청원군 양성산에 올랐다. 이곳은 청남대와 가까워서 청남대 여행을 겸한 산행지로 가끔 소개되곤한다.  얼마전 월간 산지에도 소개되기도 했고 진달래가 멋지다고 기술되어 있었다. 하여튼 대청호 주변에 있는 몇몇 산들과 함께 산행하면서 대청호를 바라보는 재미가 솔솔한 그런산이다.

 

산행코스

문의주차장-독수리바위-팔각정-양성산-주차장 (1시간40분)

청원군 홈페이지에는 1시간30분 걸린다고 했는데 나는 1시간40분 걸렸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온다면 아마 2시간 걸릴듯싶다. 벤치에 앉아서 과일도 먹고 그러려면.

 

 

 

 

충북 청원군 홈페이지에 소개된 양성산은 다음과같이 기술하고 있다.

 

산행코스 (약 1시간30분) 문의문화재단지 주차장-20분→산성터-10분→양성산 정상-5분→안부-20분→378봉.팔각정-10분→독수리바위-15분→안부-10분→주차장

 

양성산(養成山, 해발297m)은 문의면 소재지인 미천리 뒷산으로, 대청호 조망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다. 팔각정이 있는 378봉을 양성산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양성산은 378봉의 오른쪽 능선에 있는 297봉이다.  양성산에는 삼국시대때 산솟에서 승병을 양성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산중턱에 산성터가 남아 있다.

양성산 산행은 문의문화재단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시작한다. 주차장에 내려서 서쪽으로 계곡을 바라보고 서면 왼편 언덕에 문의문화재단지가 있고, 가운데 계곡안에 청원군 청소년수련원이 있다. 수련원 뒤편으로 팔각정이 보이는 봉우리가 375m봉이고, 오른쪽 능선중 제일 높은 봉우리가 바로 양성산이다.
산행은 375봉을 중심으로 좌우로 펼쳐진 능선을 어느 방향으로 돌아도 되는데, 시계방향으로 돌면 오르막이 비교적 완만하지만 대청호를 등에 지고 산행을 하기 때문에 조망이 아쉽고, 내리막 경사가 심하여 무릎이 약한 사람에게는 부담이 된다. 반대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면 양성산에 먼져 오르게 되는데, 오르막 경사가 심하지만 375봉을 기점으로 하산길 능선에서 대청호 조망이 빼어나고, 하산길이 편안한 점 이 좋아 권할만하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양성산에 먼저 오르려면 주차장 입구에 있는 화장실 옆 계단으로 올라선다. 계단을 올라서면서 임도가 이어지는데 임도를 따라가지 말고 바로 왼편 산능선으로 올라탄다. 제법 가파른 경사에 리기다 소나무숲이 이어지는데 비탈이 심한 곳에는 로프가 설치되어있다. 20분정도 땀을 흘린 뒤에 평지가 이어져 숨을 고르게 되는데 등산로를 자세히 보면 산성의 성곽을 연상할 수 있다. 조금더 가면 오른쪽 계곡이 발굴작업터가 있다.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발굴작업으로 양성산내 유적 찾는 것이다.

유적터에서 조금 더 가면 양성산 정상이다. 정상이라고 봉우리가 뚜렷한 것은 아니지만, 여기 거지 쉴 곳이 만들어져있어 잠시 숨을 고르기에 알맞다.

양성산 정상에서 5분정도 내려서면 갈림길이 있는 안부에 닿는다. 왼편으로 내려서면 청소년수련관이고, 오른편으로 내려서면 문의초등학교 뒤편 계곡이다.

계속 능선으로 올라타서 375봉으로 향하면 가파른 비탈면이 이어진다. 비탈면에 비켜서서 숨을 고르면 하산길의 양선산과 능선과 대청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양성산 능선에는 나무가 우거지지 않아 전망이 좋은 편이다. 안부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20여분 으로면 375봉을 코앞에 두고 조그만 안부에 쉴 곳이 만들어져 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능선으로 내려서면 작두산으로 가게 된다.

양성산에서 작두산까지의 능선을 울창하지는 않지만 여름의 뜨거운 햇빛은 가릴 만큼의 숲이 이어져 있다. 작두산까지는 30분 정도. 봄에 오르면 곳곳에 진달래 철쭉이 인상적이다. 작두산의 정상에는 큰 나무들이 없고, 관목만이 자라고 있다. 몇 해전에 정상부근에 산불이 난 여파이다. 때문에 정상에서면 가리는 것이 없이 사방이 훤하게 틔여 있다. 북쪽으로는 청주시 남쪽지역의 아파트숲들이 눈에 보이고, 남쪽으로는 멀리 신탄진과 대전4공단, 구즉 송강마을의 아파트 숲이 보인다. 서쪽으로 부강과 강내, 오송 지역의 아파트들도 확인할수있다.

작두산에서 북쪽으로 내려서면 문의면 남계리이고, 동쪽으로 내려서면 문의면 미천리이다. 능선에 있는 철탑부근에서 내려서면 미천리 문의초등학교 뒤편이 나온다.

378봉에는 팔각정이 있는데, 최근 2층으로 높여 지어서 전망이 더욱 좋다. 서쪽으로 산아래 있는 마을은 하우스 딸기를 많이 재배하는 문의면 두모리이고, 남쪽으로 건너다 보이는 산은 구봉산으로, 산의 남쪽 끝에 현암사가 있고, 현암사 아래 대청댐이 있다. 작두산보다 대전쪽이 더 잘 보인다.

378봉에서 남쪽으로 하산하면 군데군데 바위능선이 있는데, 어느곳에서나 대청호의 조망이 빼어나다. 10분 가량 내려서면 커다란 바위가 길을 가로막는다. 조금 떨어져서 보면 독수리머리 모양이라 독수리바위라고 부른다.
 
독수리바위를 지나면 이어 안부로 내려서게 되는데, 이곳에서 왼쪽 계곡으로 내려서면 바로 청소년수련관이다. 능선을 타고 오르면 문의문화재단지 뒤편의 봉우리인데,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이 만만치 않다. 다리가 불편하면 그대로 계곡으로 내려서서 수련관을 지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것이 좋다.

양성산 능선만 돌면 1시간30분 가량 걸리고, 중간에 작도산을 거쳐오면 2시간 30분가량 걸린다.

 

 

 

 

아주 낮은 동네 뒷산인데 등산화 먼지털이 시설도 되어있다.

 

 

주차장.

엄청 넓다.  그 넓은곳에 내가 타고간 차 한대만 달랑 서있다.

 

 

주차장에서 좌측 등산로로 들어가서 산행을 시작했다. 지도 없어도 된다, 작은 산이니까.   그리고 중간에 청소년수련관으로 내려오는길도 2곳이나 있어서.

힘들면 아무렇게나 자우롭게 내려올 수 있다.

 

 

 

윗사진 2장은 등산로 초입에 서 있는 이정표이다.

처음 가보는 산을 혼자 갈때 등산로 초입을 못 찿아서 헤멜 때가있다. 양성산은 그럴 가능성 전혀없다.  밤에 올라서 일출을 볼까 생각해서 등산로 초입에 신경썼었는데 일출 별로 멋없을듯싶다.

 

 

 

또 다른 등산안내판이 있다. 이것은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세운것이다. 산이 작으니 그게그거다.

 

 

청주에서 가끔 오시나보다. 청주 네파 내덕점에서 산행안내서를 비치해놓고있다.  옵셋인쇄된것으로 돈이 많이 들었을듯싶다.

 

 

 

그저그런 등산로.

별 특이한것 없다.  모기 파리등이 많다. 어느산이나 마찬가지지만.

 

 

 

 

다른산에서와 마찬가지로 계단길도있다. 특이한것 없다.

 

 

 

벤치도있고 팔각장까지 이정표도 자세히 준비했다. 청원군에서 노력한 흔적들이다.

 

 

 

 

 

 

 

 

위 사진들은 독수리바위 근처 바위군락 사진들이다.  별거 아니지만 이거라도 없으면 너무 밋밋할것 같다.  이정도 올라와야 대청호가 보이기 시작한다.

 

 

 

 

남동쪽 조망인데, 식장산 계족산 그런산들이 죽 펼쳐져 보여야하는데 구분이 안간다.

 

 

 

 

 

 

잠자리가 너무 많아서 찍어봤다. 잠자리때문에 눈을 뜰수 없을지경이었다. 특정지역에서 특히 많았다.

 

 

 

저곳이 신탄진인지 세종시 어느곳인지 모르겠다. 터널도 뚫고 큰길을 새로 내는것보니 세종시인것 같기도하고 아마도 부강쪽 아닐까?

 

 

 

 

 

 

 

 

팔각정에서 바라본 작두산.

원래는 작두산을 크게 돌아야 산행했다 할수 있는데 그럴 시간있으면 다른곳 산행하겠다.

 

 

 

팔각정에서 작두산 방향으로 가는 산길에 이정표는 없고 시그널만 매어져있다. 길은 뚜렸해보였다.

 

 

작두산가는 길 바로옆에 양성산 방향 이정표가있다.  이정표 없어도 길바닥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가끔 산악회단위 시그널도 보인다.  청남대 여행을 겸한  실버산행지로 괜챦은것 같다. 내 생각으로는 바로옆의 구룡산이 더 멋진것 같기는 하지만.

 

 

 

윗 사진에서 보이는 음침한 곳에서 좌측 바위로 올라서다가 아래사진과같은 뱀을 만났다. 나는 바위로 올라서려고 발을 디디려하고 뱀은 나를 향해오고 있는 순간 바로 피했다.

뱀이 땅바닥에 한참 가만있어서 사진찍었다.  비아그라때문에 뱀탕을 안먹어서 뱀이 많아진다는데 걱정이다.

 

 

 

 

주차장 0.9Km 이정표 바로위에 위 사진과같은 자긍ㄴ 공터가있고 시그널이 있다.  아마도 이곳이 양성산 정상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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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되면 지리산과 설악산이 통제되므로 마땅한 산행지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가까운곳에 다녀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본곳에 다시 가기는 싫고 안 가본곳은 잘몰라서 못가겠고. 고민하다가 서대산으로 정했다. 서대산은 3번째 인데  공교롭게도 모두 3월에 갔다. 서대산은 일단 집에서 가깝다. 30분 조금 더 걸린다.  드림리조트에 주차하면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하고 산행시간도 4시간정도로 적당하다. 그리고 높이가 계룡산보다는 높으니까 등산한 기분이 든다. 500미터 이하 산에 오르면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배낭에 쵸코렛과 커피 타먹을 뜨거운물 그리고 귤 2개 아이젠 여분의 옷을 챙겼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카메라는 시그마DP-1과 소니알파57을 넣었다.  가까운곳을 갈때는 일출 보러 아주 일찍 출발하던지 아니면 여유를 부려서 너무 늦어지게 된다. 이날은 후자로 주차장에 도착하니 8시간 넘었다. 몇해전 주차료2천원 낸적이 있어서 동네 어귀에 주차할까하다가 그냥 주차장에 세웠다.  돈 받는 사람이 없다. 서대산 드림리조트는 황폐하게 버려진듯싶다.  아마도 몽골텐트촌 부근의 방갈로만 운영 되는 듯. 

 

몇해전 왔을 때와 달리 등산로 안내판도 있고 리조트와 등산로를 분리해놨다.  임도를 따라 조금 올라가다보니 몽골텐트촌 입구가 보이고 등산로는 좌측으로  잘 나있다.  휴게소를 지으려는건지 큰 건물 공사중이었고 그 바로위에 용바위가 있다. 예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용바위에서 사진몇장찍고 다시 산행시작. 서대산은 산의 규모에 비해서 높이가 있기에 조금 가파른 느낌이 있다. 혼자 산행하는 묘미는 산행하면서 이런생각 저런생각을 한다는것. 그러다보니 마당바위에 도착했고 조금 머물다 조금 더 오르니 신선바위, 그리고 북두칠성바위를 지나게된다. 능선길은 한적하고 조망도 좋아서 여기저기 사진찍기 놀이하면서 이곳저곳 오르락 내리락한다.  석문이라하는 바위틈새를 지나는 곳에서 우회한다. 우회하지 않으면 바위틈을 비집고 들어가야하는데 언땅이 녹으면서 질퍽거려서 패스.  장군바위에 올라 조망을 본다. 덕유산이 잘보이고 민주지산도 보이고 근처 조무래기 산들도 보인다.


서대산 정상에서 뭔가 공사중이다.  뭔지 모르지만 좋은산 버렸다.  정상 부근 전망 좋은곳에서 조망을 즐기고 바로 하산했다.  하산길은 북사면이라 땅이 얼어있어 조심스러웠다. 조심조심. 무사히 하산완료.  집에 가노라 문자하니 애들과 점심으로 만두 먹는다해서 식당으로 바로갔다. 큰애가 기족 모두 같이 식사하는것이 아주 오랫만 이라한다. 아마도  설날이후 처음일게다.

 

산행코스 ; 서대산리조트 주차장-용바위-바당바위-능선-서대산 정상-돌무덤-주차장 (원점회귀. 3시간30분)

 

 

 

몽골 캠프촌.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 공사중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서 등산로는 1,2,3,4코스로 구분되어 있다.   대개 1코스로 올랐다가 4코스로 하산한다.

 

 

용바위 바로 아래 휴게소 처럼 보이는 건물이 들어설 모양이다.

 

 

 

 

윗 3장 사진은 용바위.  별것 아닌데 이름이 붙어져 있으니 사진 찍어봤다.

 

 

용바위에서부터 오르막길이다.

 

등산로 안내판이 제대로 설치되어있지않고 A4용지에 복사해서 비닐코팅해서 나무에 매달아놨다.

몇년전에도 같은것이잇었는데 언젠가 잘 해놓겠지.

 

마당바위전에 바라본 대전 방향.  대전시가 살짝보이고 우측이 식장산 좌측이 보문산일듯싶다.

 

식장산을 가운데 놓고 찍었다.   여기서 식장산을 보니 능선이 제법 길어보인다. 식장산도 한바퀴 돌려면 4시간걸린다.

 

윗 사진들과 같은 위치에서 바라 본 대둔산. 좌측 멀리 어렴풋이 보이는곳이 대둔산이다.  날이 쾌청하지 못해서 조금 아쉽다.

 

 

 

 

 

 

 

 

 

서대산 정상.

안타깝게도 뭔가 공사중이다.  이래서야 서대산에 올 마음이 생기겠나 ?

 

윗사진에서 하늘아래 살짝 보이는 실루엣이 덕유산 주능선이다.  좌측이 향적봉, 무룡산, 삿갓봉 우측 2개는 남덕유산과 서봉일것이다.

 

장군바위에 누군가 태극기를 새겨놨다.

지극정성인건지 무슨 목적이 있었는지.

 

 

 

같은 덕유산 주능선 사진인데 카메라가 다르다.

 

서대산에서 대전시를 줌으로 땡겨봤다. (렌즈는 16-80mm렌즈)

 

 

 

예전에 없던 서대산 정상 돌무덤이 생겼다.  인증샷.

 

공사중인데 작업하러 한사람이 올라갔다.  저 철탑이 제대로 세운것이아니고 어설프게 세워져있던데 괜챦을런지.

 

돌무더기.

전에 왔을때도 있었나 기억이 전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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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복계산에 갔을 때 매월당 김시습이 바둑을 두었다는 매월대를 보고 김시습에 대해 궁금했고 이것저것 보다가 무량사에 부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궁금증이 생겼다. 설악산 오세암, 덕유산 백련사, 복계산 등 김시습과 연관된 산들이 많다.  충남 부여에 있는 만수산은 높이로보다 산세로 보나 보잘것 없지만 고찰 무량사가있고 그곳에 보물이6점이나 있다하니 호기심이 생겼다.  산에 다니면서 사찰은 그냥 지나치기 일수 인데 오늘 산행은 무량사를 타겟으로 시작한 산행이다.

 

 

○ 산행코스 ; 무량사매표소(지나자마자 우측으로 질러서 아스팔트길) - 태조암 (에서 우측으로) - 전망대 갈림길(우측 비로봉 방면) - 갈림길 (우측 비로봉으로) - 비로봉 - 되돌아 나와서 전망대 - 화장골 갈림길 삼거리 (만수산) - 무진암 갈림길(장군봉 1.51Km 이정표에서 좌측 하산길로) - 무진암 (산행시간 2시간40분)

○ 나홀로 산행

○ 교통편 ; 집에서 출발해서 무량사 주차장까지 1시간15분 걸림.  주차장  넓고 화장실 시설 좋음. 바로 앞에 매표소 있슴(어른 2천원.8시부터 매표함)

○ 산행들머리는 주차장에서 바로 개울 건너 개인주택 앞마당 과실나무 가로질러 들어가면되고 이게 싫으면 무진암 김시습부도밭 바로 뒤가 등산로 이나 한쪽은 철조망으로 막아놨고 부도밭 지나 무진암 입구 우측으로 등산로 초입이 있다하는데 확인못함.   무진암을 가로질러 사립문 지나서 임도 처럼 생긴길이 있는데 그리로 올라도되나  인적이 드믄편이라 합니다( 가다가 되돌아나옴)   산행 들머릴 못찿아서 무량사 매포소 아저씨한테 2천원 내고 물어봄. 결론. 돈 안내고 산행하려면 무진암으로 올라서 태조암(혹은 도솔암)으로 하산해서 무량사 잠깐들러보고 하산하면되고 돈 내고 들어갈거면  돈내고 무량사 둘러보고 태조암쪽으로 가면됨.

 

 

 

 

무량사

 

 

 

 

 

 

 

 

 

 

 

 

천왕문 돌계단에 다다르면 열린 공간사이로 극락전 이층집이 한눈에 들어온다.  극락전, 오층석탑, 석등이 한줄로 늘어서 있어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무량사 일주문

원목을 생긴 그대로 세운 두 기둥이 듬직해 보인다. '안수산 무량사' 라는 현판이 보인다.

 

 

 

 

무량사 창건에 대한 이야기인데. 문무왕은 7세기, 범일국사는 9세기 스님이다.  성주산 기슭의 성주살르 창건한 낭혜화상 무염스님이 창건했을 개연성도 있다고한다.

 

 

 

 

 

 

 

 

만수산

 

 

 

무량사와 무진암 김시습 부도를 만나보고  무딘암에서도 등산로를 찿지 못해 다시 매표소로가서 태조암 등산로를 물어봤다. 당연히 문화재관람료 2000원 냈다. 아마도 8시부터 매표하는듯하다. 매표소앞 일주문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비포장도로가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가면 다시 포장도로가 나오고 그 도로를 따라서 쭉 올라가면 도솔암 방면과 갈라지고 곧 태조암에 도착하게된다.   태조암까지는 거의 평지로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 피서오기에 딱 좋을듯싶다.  태조암 가까이 가면 그제서야 등산로 이정표가 나오고 산행하는 맛이 생긴다. 눈밭에 사람 다닌 흔적은 있지만 상태로보아 많은 인적은 없었던듯싶다.

 

 

 

일주문에서 태조암 방면으로 조금 걷다보면 처음 만나는  넓은 공터, 무량사의 옛터라고 한다.

무량사 옛터에서 태조암까지는 여름에 놀러오면 좋을것 같았다.

원래 있던 무량사는 불체 타고 고려 고종(1213-1259)때 중창됐다고 한다.

 

 

 

 

태조암을 좌로 비켜서 등산로로 접어들면 평범한 등산로가 이어지고  조금 오르막을 치고 오르면 묘지 지나서 이정표가 나타난다.  좌로가면 그대로 전망대로 가는길이고 바로 가면 비로봉 가는길이란다. 발자국은 전망대방면으로 나있었으나 나는 비로봉으로 올라갔다.

 

 

 

비로봉은 나뭇가지에 걸려서 조망이 안터지고 이정표 인증샷만 찍었다.

 

 

 

 

몰랐는데 성태산이라고 있다. 만수산 구리바위에서 시작하면 꽤 산행거리가 된다.

비로봉에서 전망대 그리고 조루봉과 만수산을 지나서 장군봉 1.51Km 전에 있는 갈림길에서 무진암으로 하산하였다.

주의할 점은 조루봉과  만수산에 정상석같은 표지판이 없고  무진암 갈림길에도 무진암 방향 이정표가 없다는 것이다.  추측하건데 무진암 방향 표시기가 떨어진것 아닌가 생각해본다. 산이낮고 빤히 보이기 때문에 길 잃을 가능성은 적다.

 

 

 

산이 낮아서 그런지 탁 트이는 조망이 없다.   청양 칠갑산도 높이는 낮지만 조망은 좋은데 만수산은 참 아쉽다.

전망대에서 성주산 쪽 조망을 보고 찍은 사진이다.

 

 

 

전망대.

이곳은 무량사보다는 성주산 휴양림 쪽에서 많이 올라오는듯싶다. 이정표와 발자국이 그쪽으로 많이 되어있다.   지난 여름에 성주산왔다가 너무 힘들어서 전망대까지 못왔던 기억이난다.  사실 그때 이곳까지 왔더라면 원점회귀가 안되어서 택시불러야 했을거다.

 

 

 

전망대앞 이정표.

심원동은 지난번 여름에 왔던곳이고 계곡에 사람들이 바글거림.  화장골은 능선이 멋져보이던데 교통편이 좋지못해서 가보지 못했다.   전망대에서 무진암가려면 화장골 방면으로 가야하고 화장골 가는길과 갈림길이 지도상의 만수산 정상이다.   위 이정표의 무량사 방면은 태조암으로 가는곳이다.

 

 

 

성주산이나 만수산 모두 예전 석탄탄광이 있던곳이라서 함몰된곳이 있다.

눈이 쌓여있는 산길이 멋져보인다.

 

 

 

지도상의 만수산 정상인데  정상 표지는 없고  화장골과 장군봉(수리바위)방면 이정표만 있다.

 

 

 

 

무진암  하산길에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무량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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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적 내가 살던곳에서 가장 가까운 산에 올랐다.  가야산 이라한다. 보통 가야산이라하면 해인사가 자리잡은 경상도의 가야산을 떠 올리지만 충남 예산에 있는 작은 가야산이다.  형하하면 '짝퉁가야산' 이랄 수 도 있겠다.  동네 약수터 가는 정도로 낮은 높이와 내가 살던 동네에서 10Km정도 밖에 안떨어져 있어서 나한테는 철저히 무시당하고 있던 산이다. 아침에 일어나 일기예보를보니  서울 근방과 태안반도 부근은 오전에 비가 안온다고 나온다. 서울 근처에 가자니 약간 번거롭고 혹시 비를 만나더라도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게 승용차를 이용해 다녀올 산을 정했다.  

 

[주차장]

사전 조사없이 출발.  1시간 30분정도 지나서 주차장에 도착.  생각보다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 인증샷 찍었다. 주차장에는 내가 타고온 차 한대뿐. (소형차 주차장과 대형차 주차장으로 구분되어 있고 산의 규모로 봤을때 충분히 수용할듯. 하산때는 태풍주의보 발령된 날인데  반정도 들어 참)

입장료 주차료 없슴.   정말 착한 곳이다. 내고향.

주차장에서 조금 더 마을쪽으로 진행해도 주차공간이 여럿 보인다.  내가 산행하면서 그렇게 주차하는 사람들을 봤고 한편 부럽기도 했지만 그냥 정해진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더 걷는것이 마음 편할듯.

 

[산행초입]

어느 산을 가던, 처음 갈때는 산행 초입 찿는것이 부담이 된다.

잘못 들어서면 개고생하니까. 주차장에서 아무리봐도 등산로 초입표지는 없다. 이른시각이라서 다른 산행객도 없고. 하지만 산에 첨가는것도 아니고 직관적으로 초입을 잘 찿았다. 중간에 100미터쯤 헤매기는 했지만.  주차장에서 가던 방향으로 계속 올라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이정표]

우리나라 산중에서 이정표가 가장 잘되어 있다.

등산로에 설치된 벤치 갯수까지 표기되어 있으니까. 그리고 중간중간 등산개념도 까지 설치되어 있고 

 

 

 

 

 

 

 

 

 

흥선 대원군의 아버지 무덤쪽으로 들어가면 가야산 정상으로 곧바로 올라가는 코스이고 우측으로 들어가면  옥양봉, 석문봉으로 올라서 가야산 정상으로 가는 '정석'코스가 된다.  나는 우측 등산로 따라서 원점회귀하였다.  세멘트 포장길을 걷는데 '사과꽃'이 보인다.   내가 올지 어찌 알고 꽃을 피웠단 말인가?  영물이라 할 수 있겠다.

 

가야산 등산로에는 이정표와 등산로 개념도가 잘 설치되어 있다.

아마도 내가 가본 그 어떤  등산로보다 이정표는 잘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높이도 낮고 고향근처 산이라서 얕잡아봤는데 제법 '괜챦은'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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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9월9일 태화산 (충남공주)  나홀로산행

교통편 -집에서 승용차로 이동 (약 50분거리)    주차장 요금무료. 주차공간 널널함.  주차장에서 마곡사 까지 15분정도 (왕복30분)  입장료2천원

 

산행코스

      주차장에서 약 15분정도 걸으면 마곡사에 도착한다. (매표소에서 2000원)  → 마곡사 (우측으로 빠지지 말고  포장도로따라서 좌측으로) → 등산로 입구(표지판) → 갈림길 (벤취놓여있고 막걸리 파는듯)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면 활인봉 (정상석있고 정자 있슴)  → 갈림길 (직진) → 나발봉 (표지판은 없고 정자) → 계속 직진해서 내려가면 정자나오고 개울과 마주친다 (개울 건너편은  아스팔트 도로) → 개울을 좌측으로 끼고 우측으로 걷다보면 수련관이 나오고 수련관 식당쪽으로 계속 직진 (좌우로 빠지지 말고 좌측으로 개울 끼고) → 막바지에 다리가 나온다. 그 다리건너고 (안건널수 없다) 계속 가다보면 마곡사나옴.  (마곡사에서 한바퀴돌아서 마곡사까지 오는데 2시간걸리고 마곡사에서 주차장 앙복하는데 30분걸림)

 

 

 

마곡사에 대해서  공주시청 홈페이지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이 절의 이름은 신라 보철화상이 설법 전도할 때 모인 신도가 삼밭의 삼대 같다고 하여 마곡사라 지은 것이라 한다.
절에서 내려오는 얘기로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2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하여 고려 보조국사가 재건하였다 하나 그 처음 연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고 전하는 연대에 문제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선덕여왕 12년은 백제 멸망이전 백제 의자왕 2년에 해당한다. 만일 642년 창건이 사실이라면 의자왕 2년으로 전해져야 하는데 적대관계의 신라 연대로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금물이나 은물로 베껴 쓴 필사 불경들이 지금도 여러점 전하고 있는데, 이것은 고려후기 불교문화의 대표적 유산이기도 하다. 이 절과 관련해서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이 일대가 조선조 십승지지, 즉 전란기에 위험을 피할 수 있는 특별한 지역중의 하나로 널리 알려졌다는 것이다.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도 마곡사는 임진왜란의 전란을 피하였으며, 한국전쟁 때도 병화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전한다.

또한 마곡사에서 5층석탑(보물 제799호), 영산전(보물 제800호), 대웅보전(보물 제801호),
대광보전(보물 제802호), 마곡사 동제 은입사향로, 동종, 포저유서 및 송곡문집판각, 해탈문, 천왕문, 명부전, 응진전, 신검당, 국사당, 매화당, 홍성루, 수선사, 대향각, 영각, 고방 등과 보물 제1260호 석가모니 괘불탱은 숙종13년(1687년)에 제작된 석가모니 불화로 삼베에 채색을 넣어 그린 탱화와 전적 판본들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이 같은 대전란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마곡사에서 50분거리에 30년정도 살면서 아직 한번도 마곡사를 찿지 않은 내가 신기할 따름이다.  처음본 마곡사는 갑사나 백양사 같은 분위기였다. 아늑하고 좋다는 말이다. 언제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춘마추갑'이란 말에 따라 봄에 찿아봤으면 한다.

 

태화산은 한국의 산하 에서도 소개되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충남 공주에서 서북쪽으로 24km지점에 있는 태화산은 행정구역상 충남 공주 사곡면과 신풍면, 유구면 사이에 소재하고 있으며 산보다도 이산 중턱에 자리한 사찰 마곡사가 더 유명하다. 지금부터 1342년전 신라 선덕여왕 9년에 창건했으며, 고려말에는 한때 도둑의 소굴이 된 일도 있는 마곡사는 임진왜란때 병화로 약 60년간 폐사의 비운을 맛보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이 절의 기둥들은 둘레가 2m가 넘는 싸리나무로 되있는데, 모두 반들반들하다. 그 이유는 사람이 죽어 염라대왕 앞으로 가면 이 기둥을 안아 봤느냐고 물어보는데 그런 일이 없다면 지옥으로 보내고, 안아본 사람만 극락 세계로 보낸다 해서 너도나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몇번이고 안아 보았기 때문이다.  오묘한 전설과 국보를 소재하고 있는 태화산 절경 속에 자리하고 있는 마곡사도 일품이지만, 태화산 깊은 숲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절 한복판을 지나 사곡에 이르며 절경을 이룬다.   태화산은 이름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데 중턱에 걸린 사원폭포의 부산한 물연기 또한 장관이다. 맑은 계류와 빽빽한 숲의 행렬, 천태만상으로 형성된 산세, 가을에 한들거리는 단풍의 조화는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멋이다. 숲에 가리운 길을 찾는 재미도 있고, 어떠한 세도가도 허리를 굽혀야만 지날 수 있는 능선길의 절묘한 풍치는 이곳의 최대 낭만이다.  정상에 오르면 동남쪽으로 멀리 국립공원 계룡산이 닭과 용이 싸움을 하듯 성난 얼굴로 위엄을 과시하며, 공주 시가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일 듯 말 듯하다. 산 주위를 굽이치는 평화스런 산과 들을 지나 서쪽 멀리엔 청양군 칠갑산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꿈틀거리고 동쪽 바로 건너에는 무성산이 환희 바라 보인다.

 

공주시청 홈페이지에 소개한 태화산은 다음과 같다.

 

 

공주시 사곡면에 위치한 태화산은 산 보다는 그곳에 있는 사찰로 인해 잘 알려진 곳이다.  태화산 자락의 마곡사는 예로부터 전란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로 『택리지(擇里志)』나 『정감록(鄭鑑錄)』과 같은 지리서에 기록되 있고 실제로 임진왜란이나 육이오의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다. 또한 가벼운 산행 후 절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태화산의 울창한 수풀림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마곡사 북원에서 시작되는 태화산 등산코스는 3가지 코스가 있다. 이중 제일 긴 코스는 제1코스로 은적암 → 활인봉 → 나발봉 → 토굴암 → 유물관 등을 거치는 5km코스이며 2시간 30분정도 소요 된다.  태화산은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선 송림으로 우거져 있다. 마곡사 경내 은적암 입구부터 시작되는 태화산 등산로는 해발 423m의 활인봉, 417m의 나발봉을 경유하여 다시 마곡사 경내로 돌아오는 이 등산로는 경사가 완만하여 노약자가 등산하기에도 적당하다.  산을 오르다 무리가 오면 산행 중간, 중간 2코스(은적암 입구 → 활인봉 → 샘골 → 대웅전, 4.0km, 2시간 소요), 3코스(은적암 입구 → 백련암 → 대웅전, 2.5km, 1시간 30분 소요) 등 하산하는 코스를 만나게 되니 산행 중 피로도에 따라 적절히 코스를 선택하여 여유롭게 산행 할 수 있어 부답 없는 등산코스이기도 하다. 은적암입구부터 정상을 향하여 시작한 산행은 초입부터 아름드리 소나무 무성한 송림으로 시작된다. 태화산은 휴양림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 산은 적송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산림욕중 제일이라는 적송산림욕을 한껏 呪?수 있는 건강코스이기도 하다.  산림욕은 피톤치드와 테르핀이라는 방향성 물질이 나무에서 자연 방사되는데 향기 좋은 방향성, 살균성의 성분으로 스트레스를 없애고 심신을 순화하는 등 여러가지 질병을 예방하기 때문에 인체에 유익한 것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산림욕을 하면 식물에서 나오는 각종 항균성 물질을 이르는 피톤치드가 몸속으로 들어가 나쁜 병원균과 해충, 곰팡이 등을 없애는 구실을 한다고 예부터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도 이것은 일반적인 상식이 되고 있다.  등산을 시작한지 약 30여분, 백련암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지나 활인봉을 향하면서 아직 이렇다 할 난코스를 만나지 못했다.  지금까지 지나온 길은 등산코스라기 보다 호젓한 어느 평지의 오솔길을 걷는 듯 경사도 완만하다. 1차 목표코스인 활인봉을 향하는 발걸음은 숲 속의 상쾌한 공기를 흠뻑 마시며 여유롭게 오르고 있었다. 이렇게 여유로운 산행길은 제법 가파른 길을 만나기도 하지만 그 길이가 짧아 오히려 산타는 맛과 숲길을 산책하는 즐거움을 적절히 누릴 수 있는 코스인 것 같다.  어렵잖게 올라온 해발 423m 팔인봉은 탁자와 의자가 정자에 마련되어 있어 잠시 땀을 식히며 쉬기에는 그만이다. 팔인봉은 전설이 전하여 오는데 생명수 샘터에서 생명수를 먹게 되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다 한다. 생명수는 2코스에 속한 샘골약수터를 지칭하는 것이다. 이곳이 정상임에도 숲에 가로막혀 전망은 그리 시원스럽지 못하지만 정상부까지 숲이 무성할 정도로 우거진 숲이 함께하는 태화산이 산림욕장으로 이름난 연유일 것이다.  산 타느라 힘들기보다 태화산 등산로 중 두 번째 정상이니 잠시 쉬었던 활인봉을 뒤로 하고 나발봉을 향하는 발걸음은 이제까지 보아온 오솔길 같은 등산로를 여전히 걷고 있다. 곧게 뻗은 길이 아니라 숲 이곳저곳을 헤집어 구불구불 이어지는 산길. 구불구불 산넘고 물건너 고향으로 가는 듯해 정겹고, 완만해 넉넉하며, 상쾌한 숲의 공기와 변화무쌍하게 하늘을 향해 뻗은 소나무의 향연이 즐겁다.  두 번째 코스로 이어지는 대원암 가는 길을 지나 나발봉을 향하니 이제 태화산 1코의 3분의 1을 마친 셈이다. 태화산 등산코스의 제2봉 나발봉은 이곳에서 약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며 가는 길 곳곳에 바위와 등산로, 숲길이 어우러진 풍경이 잠시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정상 막바지에 이르러 가파른 길을 만나지만 코앞이 정상이니 큰 힘 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태화산 등산로의 정상 해발 417m 나발봉. 이곳은 정상부에 숲이 발달하지 않아 시원한 눈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정자에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이 약초를 채취하러 올라온 마곡사 인근의 마을 샘골 주민을 만났다. ‘나발봉’이라는 이름의 연유에 대해 내심 궁금했던지라 나발봉의 유래를 여쭈니 “이 산 아래는 예부터 도적들이 살았어.”,  “워낙 깊은 산골이라 관군도 도적토벌하기가 여의치 않은 곳인데 도적들이 아주 조직적으로 이곳을 요새화 했지.” , “지금 이 자리(나발봉)는 도적의 파수꾼이 올라와 보초를 서며, 무슨 일이 있으면 나발을 불어 요새에 신호를 전하곤 했지.” , “그래서 나발봉이라 했다더군.”
불상(佛像) 중 소라 모양으로 된 머리카락인 나발(螺髮)을 의미하는 이름인줄로 미루어 짐작하고 있었던 나는 적이 실망했다. 하기야 이곳이 나발봉(螺髮峰)이었으면 부처님 머리를 밟고 서는 격이 될 터이니 그 이름이 도적들의 초소로서 연유된 것에 오히려 감사하다.
나발봉에서 토굴암 입구를 지나 마곡사 경내로 가는 길은 지금까지의 평탄한 길이 아니다. 급경사가 산 아래까지 이어지는 난코스로 역시 산은 산임을 절감하게 된다. 지금 가지 온 코스를 거꾸로 오른다면 30여분 흠뻑 땀을 뺀 후 나머지 산행 길을 여유롭게 마칠 수 있는 코스이겠다.
나발봉에서 마곡사 북원으로 이어지는 길은 마곡사를 관통하여 흐르는 희지천을 만나게 된다. 무더운 여름 산행을 마치고 이 계곡의 맑은 물에서 탁족을 즐기며 돌아가는 길에 천년 고찰의 향기를 느껴보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태화산으로 오라.  굳이 여름이 아니라도 사시사철 마곡사와 함께하는 태화산 등산은 찾는 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 줄 것이다

 

 

 

 

 

 

어느 산행기나 여행기를 읽던 약간씩 과장이되고  글쓴이의 글재주에 녹아나기 마련인데 태화산에 대한 글도 과장이 많이 된것 같다.  잠깐 가보고 태화산에 대해서 얘기 할수는 없지만 내 느낌은 그저그런 낮은산이었다.

 

마곡사와 백범김구

마곡사에는 백범김구선생이 머물다간 백범당이라는 건물이 있고 그 옆으로는 김구 선생이 해방후 1946년 여러 동지들과 이곳을 찿아와 기념식수를 한 향나무가 자라고 있다. 백범선생은 동학교도에서 승려, 독립군, 상해임시정부 초대주석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하나된 조국의 목표가 있었다. 지금도 마곡사에는 김구선생이 삭발했던 바위가 있고 그곳의 다리를 백범교,  길을 백범 솔바람 명상 길 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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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기력이 쇠잔하고 산행보다는 사진찍기에 관심이 많아서 산악회를 따라 나서지 못하고 홀로 산행하기를 즐긴다.   지난주에도 쇠뿔바위봉을 혼자 산행했는데 이번주에도 같은 이유로 혼자 산을 향했다.  새벽3시경 잠결에 들으니 장대비가 쏟아진다.   평소 처럼 5시조금 넘어  일어나니 밖엔 비는 소강상태이나 일기예보로 봐서 오전에는 비를 피할 수 없을것 같았다. 경북이나 강원도 동쪽으로 가면 비는 안온다고 되어 있지만 멀어서 오전중으로 비가 그친다고 예보되어 있는 서쪽으로 향했다.

 

아침먹고 느긋하게 집을 나서 성주산가는 길에 부여 궁남지에 들렀다. 연꽃 사진 몇장 담아봤다.  몇해전 소니 135mm F1.8 갖고 찿았었는데 그때는 비바람이 거셌고, 오늘도 비가 내릴듯 말듯해 찿았지만 잠깐사이에 햇빛이 내리쬐는 땡볕으로 변해버렸다.  시그마 SD1 merrill 에 105마크로렌즈를 물리니 AF가 안된다. 중고로 구입한건데 젠장. 구입후 몇개월 사용해보지 않아서 AF안되는지도 몰랐다.  30분정도 궁남지에서 놀다가  성주산으로 향했다.  원래 계획은 보령성주산에서 부여 만수산으로 하산하려 했는데 나의 착각이었다.  아침에 너무 서둘러 산행지를 정하는 바람에 시간계산을 잘못했고 내 체력이 너무 보잘것 없이 형편없고  더운 날씨에 먹거리가 부실했다.   그리고 내가 착각  한것이 만수산에서 성주산휴양림으로 하산하면 그곳이 심원동인줄 알았다. 하산해서 보니 심원동과 성주산 휴양림은 전혀 방향이 달랐다.  성주산 휴양림으로 하산했으면 택시불렀어야했다

 

 

 

 

 

 

2012년 7월22일 성주산 (충남 보령시 성주면)

나홀로 산행

백운교-백운사-능선(삼거리)-성주산(장군봉)- 문봉산 - 지선계 (임도) - 능선길 - 탈출 - 임도 -심원동 -백운교 (산행5시간, 백운교까지 5시간30분)

 

 

 

 

 

 

 

부여에서 보령가는 길에서 우회전하여 심연동 방면으로 들어서면 맨 처음 좌측으로 성주사지터가 나오고 우측으로 계곡길이 이어진다.  비교적  큰 다리가 하나 있는데  '대백운교'라 되어 있고 이 다리 건너기 바로전 좌측으로 들어가면 능선길로 성주산을 등산할 수 있다. 주차할곳이 마땅챦고(계곡에 사람이 박실거려서) 하산후 차량회수가 불편해서 백운사를 통과해서 오르기로 하고 백운교까지 차를  몰았다. 백운교 (비교적 작은 다리) 건너자마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고 그 옆에 눈에 잘띄는 백운사 입구 표시가 잘되어 있다. 등산로 초입에는 리본이 많이 붙어 있는데 이곳에는 그것이 없어서 이곳이 등산로가 맞을까 ?  다른 길이 있지는 않을까 해서 왔다리 갔다리 한다. (더운데 땀 뺏다)  그냥 시멘트 포장길 따라 백운사까지 갔다. (백운사까지 20분. 대백운교에서 시작하는 능선길과  백운교에서 시작하는 백운사 경로외  다른등산로 없슴) 

 

 

 

 

 

 

백운사에 도착했다.

(아직 등산로에 접어 들지도 않았는데) 땀도많이 나고  뭔가 못마땅하다.  백운사 경내를 들어가서 물 한모금 마신다. 개가 너무 많이 짖어댄다.  스님의 도경도 들리고. 개가 너무 성가셔서 숲속으로 들어갔다. 젠장. 등산로가 아니다.  아마도 집터 같기도하고 폐광터일까  하여튼 아랫쪽으로 내려오니 드디어 등산로가 나온다.  반가운 시그널.

 

 

 

 

 

 

 

등산로 초입에 시그널이 많이 붙어있다.  하지만  백운산 절에서는 보이지 않고 숲으로 들어가야 볼 수 있다. 절 입구 해우소 앞 공터 (주차장이란다)에 작은 푯말이 등산로라고 적혀있는데 비가오고 풀들이 웃자라서 등산로 처럼 보이지 않았었다.  시그널이 보이면서부터 '이곳이 등산로 맞을까' 하는 걱정은 없어졌지만 좌우로  폐광지역이라서 위험하다는 안내판이 신경쓰인다. 

 

 

 

 

나뭇가지 사이로   언듯 보인느 하늘이 참 맑고 깨끗해서 찍어봤다.

산행 내내 이런 하늘은 아니었고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기도하고 (비는 내리지 않았다)  바람이 많이 불기도하고 바람 한점없이 후덥지근하기도하고 몇시간 산행하는데도 일정치 않았다.  비 내리면 사진 못찍을것 같아서 맑은 하늘 인증샷.

 

 

 

 

 

 

성주봉 바로전 약간의 암릉이 보인다.  어느 지도에보니 암릉이라고 적혀있던데 암릉은 아니고 육산에 바위가 조금 있는정도.

휴양림에서 조성했을것 같은 멋진 소나무들이 자주 눈에 띈다.

아래 사진은 하늘과 조화가 멋진 소나무를 찍어봤다. 집에와서 확인하니 별로 멋 없어보인다.

 

 

 

 

 

 

 

윗 사진에서 절벽처럼 보였던 곳이다. 추락주의라고 안내되어 있다. 이런곳은 당연히 조망이 좋다.

하늘은 맑은데 아주 깨끗하지는 않았다.   소나기 한줄기 내렸어야 했는데.

이곳에서 등산객을 만났다.  남여 4분이서 간식을 드시고 있었다. 나중에 2분을 더 만나서 이날 만난 등산객은 6명.

 

 

 

성주봉 정상이다.

조망이 좋다. 가끔 조망이 터지지 않는 정상도 있는데 이곳은 사방이 잘보인다.  사진을 raw로 설정해서 찍었는데 jpg로 찍혔다. 카메라가 잘못된건지 내가 잘못 건드린건지.  시그마 SD시리즈는 raw로 찍어야 제대로 나오는데. 

정라면 방향 조망이 참좋다.

산정상에 서서 사진 찍으려 하면 잠자리들이 설친다. 잠자리 잘 피해가면서 찍었다. 중국매미도 조금 보였지만 작년 계룡산에서 만났던 중국매미떼 같은 험한 경우는 없었다.

 

산행하면서 하늘이 점점 예뻐진다. 그래서 이후로는 하늘 사진밖에 없다.

 

 

 

 

 

 

 

지도에는 성주산에 장군봉이 다른곳에 있다고 표기되어 있던데 보령시에서는 성주봉 정상을 장군봉으로 표기해놨다.

정상석은 충북 괴산군에서 세워논것들이 가장 멋지다.

이정표에 문봉산정상 방향으로 가야한다.  1.8Km란다 넉넉잡아 1시간 안걸릴거로 생각했는데 1시간10분걸렸다.  (산행능력이 저하되어) 이때부터 우울모드.

 

 

 

 

 

 

 

 

 

 

 

 

성주산 정상에서 내려오는곳에 밧줄이 매어있다.

한겨울 얼음이 얼면 밧줄 잡고 내려서는것이 안전할듯. 

 

 

 

 

 

 

휴양림이라서 그런지  지구과학 공부도 시켜준다.  이런 바위를 역암이라고 한다.   얼핏,  레미콘에서 쏟아낸것 처럼 보인다. 

 

 

 

 

 

 

산행하다보면 가끔 마주 대하게되는 뚜벅이 시그널.

요즘은 전국 이곳저곳에 뚜벅이라 칭하는 등산객이나 산악회가 여럿이지만 '원조' 뚜벅이는 뚜벅이산우회 임봉식회장이다.   워킹산행에서 릿지와 암벽등산으로 전국을 누비고, 내 삶에서 크게 영향을 미친 분중 한분이시다.   그때는  몰랐지만 그때가 정말 좋았다. 지금 내가 이렇게 혼자 헤매고 다니지않는가.

 

 

 

 

 

문봉산 가는 길에 만난 소나무들.

하늘과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이때까지는 기력이 남아있었는데, 이후로 기력이 없어져서 사진도 안찍고 생존을 위한 투쟁.

 

 

 

 

 

 

등산로를 잘 찿다가 어느 순간에 잘못 들어섰는지 임도로 내려서 보니 다른곳이었다.    다시 제대로 등산로를 찿아 인증샷 찍고.

여기서부터 힘든 산행이 된다.

몸이 지치고, 전과 달리 왜 그럴까 혼자 생각하면서.  점심을 굶었다.  충청도 낮은 산에 간다고 배낭에 물만 가져오고 간식으로 영양갱 2개 넣고 오다가 아무래도 불안해서 시골가게에 들러 쵸코렛과 빵1개 준비한것이 전부였다.  이도 몰려드는 벌레들 때문에 제대로 안먹고 물만 들이켰으니 힘들수도 있겠다 싶었다.  땀을 많이 흘려서 염분이 부족한 탓일게다. 배낭에 뭐 없을까 생각하다가 몇주전에 산악회 따라갔다가 받은 조미김이 생각났다. 김이 뭍은 소금까지 탁탁 털어넣고 작은 봉우리에 서니 임도가 가깝다. 그냥  임도로 내려갔다. (등산로가아니고 가시덤풀길)

 

 

 

 

 

임도로 내려서 조금 걷다보니 이정표가 나온다.

심원동 0.4Km.  반갑다.

심원동에서 주차장까지 1.2Km 더가야하고  주차장에서 심원동 버스정류장까지도 한참 더 가야하며 그곳에서 한 정거장 더 가야 백운사입구 백운교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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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6월24일  

 

산행코스 - 갑동버스정류장 (107번 시내버스) - 대사동무쇠솥밥 식당간판쪽으로 진향해서 좌회전으로 들어감 - 등산로 초입 진입 - 먹벵이골 갈림길 - 갑하산 정상 - 먹벵이골 (동남가든) 갈림길 - 신선바위 (산림욕장 갈림길) - 산림욕장 방면으로 하산해서 먹뱅이골 갈림길까지 진행후 다시 뒤돌아 올라옴 (왕복 40분소요) - 다시 신선바위 - 공암리 갈림길  - 금베봉 (이정표는 없고 리본만 달려있슴)  - 잘 정리된 묘지군락에서 우측으로 내려섬 - 산행종점 - 공암버스터미널 (총 산행시간 3시간40분)

 

이동 교통편 - 갈때는 대전지하철타고 현충원역에서 107번 환승해서 갑동에서 내림, 올때는 공암에서 금남여객 시외버스 타고 현충원역에서 내림(요금 1200원)

 

 

갑하산과 우산봉을 이어 달리때는 교통편 때문에 반석동 아파트에서 시작하거나 갑동 혹은 사봉 시내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하게된다.  주능선에서 조금 벗어나지만 산림욕장 (혹은 도자기체험장) 방면과 반포면 공암리 방면을 가보질 않아서 이쪽으로 가보려 했던것이고 하산후 공암시외버스 정류장까지의 이동거리도 짧았다 (5분 채 안걸림) 공암에서 대전으로오는 버스편도 자주 있다.  (공주시내버스는 30분마다. 시외버스도 자주)

 

 

 

 

 

△  갑동에서 갑하산 올라가는 길은 2곳 있는데 (샛길빼고)  찿기쉬운 대사동무쇠솥밥 식당간판보고  좌측으로 들어가서 초입을 찿으면된다. (초행인 사람은 등산로 입구 찿기가 쉽지 않다)

 

 

 

 

 

△  전원주택가를 걷다보면 갑자기 길이 끊긴듯 싶다.

좌측을 보면 좁은 길이보인다. (가까이 가기 전에는 알수 없다)

 

 

 

 

 

 

△  갑하산 정상.

쉴만한 벤치도 있고, 직진하면 다시 갑동으로 내려가는길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가야 우산봉 방면이다. 

 

 

 

 

 

 

 

△  신성봉이라하기도하고 신선바위라 하기도 하는 곳이다.  조망이 좋다.

 여기서 산림욕장 방면으로 내려가봤다. (안가본곳이라서)

 

 

 

 

 

 

△  등산객들 따라가다보면 그냥  이곳을 지나치고 우산봉으로 가게된다.

이곳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들어가야 공암 가는 등산로에 접어든다. 

 

 

 

 

 

 

△  공암(공주시 반포면 공암리.  보통 사람들이 공암 이라한다) 가는 등산로에서 계룡산을 바라보면 장군봉쪽이 아주 가까이 잘 조망된다.

날이 좋지 않아서 흐리멍텅하지만.

 

 

 

 

△  금베봉.

다른 이정표나 표식은 없고 나무에 이곳이 금베봉이라는 시그날을 붙여놨다.

 

 

 

 

 

 

 

△  산행이 끝났다.

염소와 개, 닭들이 나를 반긴다. 따라서 벌레도 많다.

 

 

 

 

 

△  공암에서 산행을 시작한다면, 시외버스에서 내리면 (당연 공암시외버스정류장)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 좌측을 보면  아래사진과 같은 큰교회가 보인다. 그쪽으로 걸어가면된다. (1-200미터거리)  교회에서 우측으로보면 내고향묵집 이정표가 여럿보이고   위 사진을 자세히보면 할머니 두분이 앉아계신다. 그곳 골목길로 들어가면 산행초입을 쉽게 만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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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야봉과 쓰라린 추억을 안고 있는 건너 백암산 사이는 좁고 긴 아름다운 협곡이다. 그야말로 깊고 깊은 산과 내(深深山川)로 여기에 남이 휴양림이 있다. 옛 날에는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일대가 너무도 깊은 산골이어서 아무도 찾지 않았고 길도 변변찮았다. 선야봉이 좋은 것은 그 무성한 숲이다. 온 산이 푸른 숲으로 덮여져 있어 산행 내내 그늘 속을 걷게 된다. 선야봉은 숲이 좋을 뿐만 아니라 신선이 노닐었다는 신선봉, 신선이 풀무질을 했다는 신선풀무대 등 아름다운 바위봉우리가 여기저기 자리 잡고 있다. 나무숲으로 덮여있어 겉으로 보아서는 바위봉우리가 없는 것 같지만 아기자기한 바위봉우리가 뜻밖에 많다.

그래서 바위봉우리 위를 지나면서도 거기가 바위 벼랑 위임을 알지 못한다. 다음 봉우리에 올라서서야 지나온 봉우리의 높은 바위 벼랑을 건너다보게 된다. 물이 적은게 흠이지만 쉰길폭포도 장관이다. 폭포의 높이가 쉰 길이나 된다 해서 쉰길 폭포라는 이름을 얻었다. 또 선야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은 좁고 긴 골짜기를 흐르는 개울이다. 이 개울은 한 폭의 그림이다. 특히 금산 쪽 백암산과의 사이 골짜기는 바위 사이를 흐르는 개울을 중심으로 시설이 잘 된 휴양림이 만들어져 있어 더욱 편리하고 좋다. 그 밖에도 5-6월에 무성한 숲의 골짜기를 수놓는 개회나무꽃 땟죽나무꽃 층층나무 꽃은 마치 하얀 폭포처럼 보인다. 특히 주봉에서 주릉과 신선풀무대 줄기 사이의 풀무골의 하얀 꽃의 폭포가 참으로 좋다. (이상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실린 선야봉에 대한 내용)

산행코스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내용)

  • 제1코스 : 느티골 자연휴양림→50폭포→주릉→선야봉
  • 제2코스 : 아래 괴목리→불무골→주릉→선야봉
  • 제3코스 : 고랑마을→골짜기→선야봉
  • 제4코스 : 고랑국교(원교랑)→원고랑골→주릉→선야봉
  • 선야봉이란 곳이있다는것을 몰랐었다. 우연히 어느분이 산에 간다길래 물어보니 선야봉에 간다고해서 그런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기회가 되면 가보리라 생각하던중에 가보게 되었다. 일반적인 등산코스는 남이자연휴양림에서 원점회귀하는 방법이지만, 완주군 운주면의 고당리에서 산행하고자하여 (처음가면서 너무 쉽게 생각) 네비게이션을 그쪽으로 설정하고 달렸다. 승용차 겨우 한대 지나갈 정도의 산길을 돌아돌아 찿아간 그곳은 피서철 사람들로 바글거리는 그런곳이었다. 적당히 주차할 곳도 마땅챦고 산행후 빠져나오기도 애먹을것 같아서 남이자연휴양림으로 돌아갔다. (주차료 3천원+입장료1500원)

    적당한곳에 주차하고 제3캠프장 지나서 우측으로 등산로 표지판이있다 그곳을 들머리로 삼고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코스- 제3캠프장앞 산행입구 - 안부- 선야봉- 신선봉 - 신선대 -오십폭포 - 이끼폭포 - 갈림길 - 산책로-주차장 (약4시간. 산행은 3시간 반정도. 산책길을 30분 걸어야 주차장이 나온다)












    △ 산행입구 (이정표 방향으로 가면 되고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이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은 아니고 자연 그대로의 등산로이다. 계단과 돌길로 포장해 놓은 국립공원의 등산로보다는 손대지 않은 이대로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 예쁜 이정표 (산행 내내 이정표가 안내해준다. 하지만 선야봉 방향으로만 되어 있고 선야봉이나 신선봉에서는 방향을 표시해주는 이정표가 없다. 그리고 하산 방향은 표시되어 있지 않다)




    △ 선야봉 오르면서 자주 만나게 되는 조망들이다.

    웹상에서 정보를 찿아볼 때는 조망이 좋다는 내용은 별로 없었는데, 가끔 사방이 산들로 에워쌓여진 조망이 참 좋다. 특히 대둔산의 멋진 조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느분은 운장산, 민주지산, 덕유산 등등의 멀리 아스라히 보일듯한 조망들을 일부러 찿으려 애쓰던데, 그냥 주변을 둘러보면 온갖 산들이 다 보인다.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지리산에서 바라보는 느낌과 엇비슷하지 않을까 (과장해서).


    △ 선야봉은 동네산은 아니고 전국에서 많이 들 찿는 산이다.

    그럼에도 변변한 이정표나 정상석이 없다.





    △ 산행하면서 지천으로 널려있는 각시붓꽃.

    별꽃도 보이고


    △ 신선봉

    이곳이 신선봉이라는 유일한 표식.

    이 나무 쪼가리가 땅에 떨어져있어서 주어다가 나무에 매달았다. 또 떨어지겠지. 이곳에서 아침 일출 사진 찍으면 괜챦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동남쪽으로 산그리매가 예사롭지 않고 뒷편으로는 대둔산이 침대위에 누워있는 모델의 누드사진처럼 느껴진다.








    △ 오십폭포.

    특별히 이정표는 없는데, 하산하다보면 우측으로 오십폭포가는 길이 보이고 물소리가 들린다. 쉽게 찿을 수 있다. 설악산의 오십폭 상상하면 안되고 그냥 절벽에 물 떨어진다라고 생각하면됨. (신경 안쓰고 산행하다보면 그냥 지나처 버릴 수 있슴)



    △ 이끼폭포

    지리산의 이끼폭포 상상하면 전혀아니다. 그냥 이끼가 모여있는데 물이 조금 떨어지는 정도.

    별 볼거리는 아니지만 등산로 옆에 있어서 안볼 수도 없다.

    이쪽 등산로는 벌레가 너무 많다. 파리인지 모기인지 잡종인지, 소똥주변에 모여든 파리떼처럼 너무 많아서 다시 가고 싶지 않다.

    등산로에 잔돌이 많고 그위에 낙엽이 덥혀있어 매우 미끄럽다. 내가 산행한 반대 방향으로 산행하면 좀 낫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산행이 끝나고 산책로와 만난다.

    이곳 전에 산책로가 있는데 그쪽으로 가면 더 좋을 법도 했지만, 벌레가 더 많을까봐 그냥 큰길로 나왔다.






    ○ 남이 자연휴양림에서 원점회귀로 산행하면 3시간 반-4시간 정도소요.

    ○ 조망이 좋고 (바위가 많아서 조망이 좋은것이 아니고 주변이 산으로 둘레 쌓여있다)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다. 곳곳에 쉴곳이 많다.

    ○ 대둔산 조망이 압권이다. 다른 특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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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원동 주민센터 (혹은 가수원도서관)에서 구봉산 산행을 해본적이 없어서 가수원도서관까지 택시로 이동(7천원)해서 산행을 시작했다 (7시15분). 이른 아침이라 혼자서 룰룰랄라 산행하다보니 산허리을 잘라놓고 도로공사중이다. 공사판을 가로질러 산행을 이어갈까 고민하다가 은아아파트 아프 GS칼텍스 저유소앞에서 다시 산행을 시작했다 (7시50분). 구봉산 능선길은 조망이 참 좋다. 대전 근교 산들은 모두 다 잘 보일뿐더러 (논산 향적봉부터 계룡산, 도덕봉, 계족산, 식장산, 서대산, 대둔산 근처까지) 대전시 관저동일대부터 유성까지 잘 보인다. 대개 하산은 구봉농장 방면으로 하였었는데 오늘은 끝까지 진행해서 내려가니 이곳도 공사중이다. 호남고속도로로 하산해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와 굴다리 아래로 호남고속도로를 건너 숲속가든지나 방동저수지쪽 국도까지 걸어나왔다.


    ○ GS칼텍스 맞은편 (7:50) - 빼울약수터 갈림길-헬기장-구봉정-호남고속도로(10:00)-국도(10:20)

    ○ 구봉산의 특징

    - 동네 뒷산이므로 접근성이 좋다.

    - 멀리서 보면 생선 가시처럼 (좋게 말하면 공룡능선처럼) 골격이 보인다.

    - 낮다.

    - 조망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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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산행을 혼자서 다닌다. 어디로 갈까하다가 차편때문에 가까운 동네 뒷산인 식장산으로 향했다. 대전에서 보면 남쪽에 큰 철탑이 보이는데 그곳이 식장산이다. 어느산에 갈까 고민하면 웹써핑을 하던중 서울에서 KTX를타고 식장산 산행한다는글을 봤다. '동네 뒷산'을 멀리서 오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어서 나도 발걸음을 식장산으로 돌렸다 (마산 무학산을 갈까 했었다)

    산행 들머리

    식장산은 동네 뒷산이므로 들머리가 여럿이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들머리로는 교통편좋고 원점회귀 산행하기에도 편한 '세천유원지'이고 그 다음으로는 고산사라는 고찰이있는 대성동 고산사 입구이며, 판암동 쪽 판암주공아파트 뒷편도 산행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수 있다. 그밖에도 많이 있지만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로 때문에 접근이 수월치는 않다. 오늘은 대성동 고산사입구에서 시작해서충북 옥천군 군북면이백리로 하산할 요량으로 산행에 나섰다. 들머리인 대성동 고산사 입구는 대전역에서 가까워서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버스를 이용할 때는 고산사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버스에서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교차로쪽에 '식장산'과'고산사입구' 표지판이 잘 보인다. 표지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대전남부순환도로 굴다리를 지나게 된다.

    △ 고산사 입구로 가려면 반드시 지나야 하는 굴다리.


    △ 굴다리 지나서 바로 마주 대하게 되는 식장산안내도.

    굴다리 지나서 윗사진과 같은 '식장산종합안내도'라는 입간판이 보인다. 이 안내도는 식장산의 일부만 표시가 되어 있어 쳐다보지말고 그냥 패스하면 된다. 입간판 뒷쪽으로 묘지가 여럿보이고 그 사이로 작은 길들이 여럿나있다. 적당히 올라붙으면 정상적인 등산로에 이르게된다. 입간판 뒷편 으로 가지않고 그냥 세멘트 포장길을 따라 올라되 되지만 (고산사 주차장에 도착) 흙길이 더 좋다.

    중간에 좌우로 갈림길이 여럿 보이지만 '똑바로' 올라가면 식장산 해맞이 전망대까지 도착할 수 있다. 중간에 이정표도 많고 쉼터도 많다. 경사도 가파르지 않은 흙길이다. 식장산에는 세천유원지쪽 벚꽃이 유명하고 아카시아 꽃 내음도 진하게 맡을 수 있다. 하지만 곳곳에 진달래 군락들이많이 눈에 띈다.


    △ 고산사 뒷편.

    시멘트 포장길로 오르면 고산사 주차장에 도착하게된다. 택시가 이곳까지 올라 올 수 있다. 승용차를 가져온다면 이곳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해도 된다. (주차장도 넓을 편. 당연히 무료이다)



    △ 자주 보이는 휴식공간.

    이정표도 잘되어있다. 비가 와서 사람들이 없다.

    △ 진달래.

    식장산은 작은 산이지만 비교적 수림이 울창한 편이다. 안개로 인해서 운치있어 보여서 찍어본 진달래사진이다.

    실력이 허접해서 평범한 사진이되고 말았다.



    △ 계룡산이나 대구 팔공산 처럼 식장산 정상에는 철탑이 세워져 있다. alle 탑.

    우측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다.

    좌측 샛길로 가면 (3분거리에) 식장산 활공장이 나온다. 세천쪽에서 활공장까지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어서 승용차로 식장산 정상을 찍을 수있다.

    △ 곳곳에 이정표가 잘되어 있다. 좌측으로 빠지면 세천유원지 방향이고 우측으로 빠지면 만인산 방향(대전 둘레잇기)이다. 이백리 가려면 좌우로 빠지지 않고 그냥 '직진'해야한다.








    △ 갈림길. (윗 4장 사진)

    식장산이 초행이라면 갈림길에서 이백리 쪽으로 방향잡기 어려울 수 있다. 식장산 현위치번호 3 이라고 씌여있는 갈림길 (구절사 방향, 식장산 정상 방향, 세천유원지 방향)에 약간의 억새밭이 보인다. 이곳에서 세천유원지와 구절사 방향의 중간 능선길로 접어 들어야한다. 이정표는 없지만 산길은 또렸하다.

    이후로는 이정표가 하나도 없고 가끔 좌측으로 떨어지는 갈림길이 있다. 한전 철탑이 2곳 이어서 철탑 관리하는 사람들이 드나드는 소로가 있어서 좌측으로 빠지지 말고 '직진' 하는것이 중요하다.


    △ 몇해전에도 식장산에 불이 났었는데, 아마도 최근에 산불이 있었나보다. 큰 나무들은 불에 타버렸지만 그 사이로 진달래는 꽃을피우고 있다. 산불로 약해진 나무들이 간밤에 많은비가오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많이 넘어져 있었다. 쓰러진 나무들이 등산로를 가로 막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애먹었다.



    △ 철탑.

    크게 2곳 지나야하고 막바지에 한곳이 더 있다.

    비오거나 습한날 철탑 아래를 지나면 '윙윙'거리는 소음에 시달리는데 이날은 그렇지 않다.



    △ 진달래 군락이 많다.

    진달래로 유명한 다른 지역 산들처럼 분홍빛으로 물든 그런 모습이 아니고 나무들 사이사이로 피어난 진달래가 더 멋지게 보였다.

    △ 이백리

    바로앞에 마지막 철탑이보이고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 마을이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차들도 보이고 기차도 가끔 지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마주 대하는 바로 앞의 산은 '환산'이다.


    △ 산행을 마치고 대전옥천간 국도 버스정류장에서 607번 버스를 기다리면서 옥천군내버스 시간표 한장 찍었다.

    이곳에서 대전가는 시내버스는 10분 정도 마다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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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하는 고민이지만, 미리 약속된 산행계획이 없다면 일요일 새벽이면 어느 산에 갈까 우왕좌왕하게 된다. 혹시 과천으로 딸아이 픽업 명령이 떨어 질지 몰라서 가까운 곳으로 정했다. 새벽3시반에 잠에서 깻지만 너무 일러서 조금 더 잔다는 것이 5시 가까이에 일어 났다. 아침을 대충 챙겨먹고 광덕산 등산지도를 복사해서 (복사만 해놓고 집에 놓고 떠남)길을 떠났다. 처음부터 광덕산에서 일출을 보고자 했기에 최대한 과속하면서 난폭하게 운전했다. 집에서 5시32분에 출발. 아산시 강당리 주차장으로 네비 설정을 했는데 6시반까지 도착하기 어렵고 강당리에서1시간만에 정상에 오르기 버거워 중간에 광덕사 주차장으로 바꾸었다. 7시18분 도착. 하늘을 보니 별들이 반짝인다. 마음이 조급해진다. 초행인 나로서는 등산로 초입 찿기가 쉽지않다. 당연히 있어야 할 등산로 표지가 없다. 하산해서 알았지만 주차장이 여럿 있는데 나는 중간 주차장에 주차한 것이었다. 동물적인 감각으로 마을 회관을 지나서 광덕사를 향해 방향을 잡았다. 어둠속에서 빠르게 그리고 정확히 초입을 잡아야했다. 약간의 버벅임속에 시간을 흘러가고.

    광덕사에 도착하니 이정표 하나 발견. 장군바위이라 적혔었다. 어느 산이나 흔히 있는 장군봉. 장군봉이던 쫄병봉이던 일단 그쪽으로 향했다 (이때까지 장군봉과 장군바위를 구분 못함). 광덕사 대웅전을 스치듯 지나가면서 느낌상, 등산로는 개울건너겠구나 하는 영감이 떠올랐다. 개울을 건너니 어째 이상하다. 등산이 초입의 흔적치곤 이상하다. 실제 등산로는 개울 옆길에서 살짝 떨어진곳에 있었다. 낮이라면 그길이 그길이었겠지만 밤이라서 바로 지척임에도 약간의 헤메임. 이제 정상적인 등산로 진입. 조금 가다보니 갈림길이 보이고 우측으로 장군바위. 좌측이 정상이라네. 나는 곧바로 정상으로 진입. 우앙..`헤일수 없이` 수많은 계단길. 근데 앞에서 랜턴 불빛이 보이고 나의 동족 발견. 그분과 살짝 `수고 하십니다`라고 인삿말. 수고는 무슨. 잠안자고.집나와서 개고생중. 계단길이 끝나자 하산하시는 분과 조우. 가끔 일출보러 가다보면 그시각에 하산하시는 분들과 만난다. 성격 대단하신분인듯. 대개 한두분 정도 만나는것이 통상인데 이날은 5분과 만났다.

    드디어 광덕산 정상.

    나즈막한 산이라도 겨울산 정상에서의 일출은 엄청 춥다. 특히 사진 찍으려서 장갑벗고 설치다보면 손가락에 통증이 심하다. 인증샷 몇방 찍고. 날을 보니 일출은 꽝이다. 나는 일출보다 운해를 더 좋아하는데 운해도 없다. 그렇다고 쨍한 조망이 있는것도 아니고. 날 잘못 잡았다.





    장군바위 방면으로 발길을 옮기려는데 해가 올라온다. 더 정확히는 올라온 해가 구름위로 보이기 시작했다. 인증샷 몇방 찍었다. 이렇게 찍고 저렇게 찍고. 일출 사진은 포베온 CCD를 사용하는 시그마 카메라가 참좋다. 아랫사진중 바로 아래는 DP_1사진. 그아래는 소니 알파55+16-80mm 렌즈.

    장군바위에서 하산 시작해서 주차장으로 하산. 산행끝. (등산로 찿느냐고 허둥대고 사진찍고 일출 기다리고 오줌누고 손시려워서 손비비고 모두 합쳐서2시간50분)








    산행후기

    - 천안역과 광덕사를 오가는 시내버스가 30분마다 (각 지역에서 정시와 30분에 출발) 있으니 그 버스를 이용해서 등산 코스를 길게 잡는 것이 좋겠다.

    - 곧바로 주차장으로 하산해서 밝은 날 광덕사를 못봤다.

    - 하산하면서 보니 산행객들이 엄청많다. 산행객 숫자로 보아 '수도권' 산행지임에 틀림없다. (주차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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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혹은 재작년??)에 칠갑산에 왔다가 광우병 때문에 산행을 금지해서 되돌아 간적이 있었다. 설전날이라서 멀리는 못가고 인천에 설쇠러 가기전에 잠깐 다녀올 곳으로 칠갑산을 선택했다.원래는 일찍 서둘러 일출을 보려했는데준비가 늦어서 그냥 이른 산행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날이 꾸물거려서 일출이 없었다)

    장곡사 주차장에 주차후 주차장 우측 능선쪽으로 붙어서 오르기 시작했다. 초입은 가파른 오르막이다. 영치기 영차...조금 오르다보니 거의 평지 같은 산길이 나타나고 이후로는 그저 그런 등산로이다. 청양군에서 이정표를 잘 세워두었다. 산은 낮은데 해가 나오지 않고 바람이 없어서 제법 쌀쌀했다. 완전 겨울 산행이다. 1500미터를 가나 500미터를 가나 겨울산은 춥고 꿉꿉하다.

    정상에 다가갈 수록 제법 눈길이다. 정상에 오르니 어떤분이 이미 와 있었다. (이 분은 칠갑상광장/주차장쪽에서올라 오신분) 그분께 정상 인증샷 부탁드리고 찍었다. 정말 추워서 사진찍어 달라고 부탁드리기도 미안했다. 정상에서 바라본 오서산의 자태가 너무 아름답다. 전에 11월에 갔을때도 눈꽃이 황홀 했었는데, 꼭 그런 모습이다.

    집에서 준비해서 인천까지 가야하기에 장곡사로 서둘러 하산하였다.

    장곡사에서 예전 추억을 더듬으며 사진 여러장찍고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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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호 주변에 있는 구룡산에 올랐다. 전에는 사진찍으려 현암사앞 공터에 주차하고 원점회귀만 하였는데, 이날은 신탄진에서 택시타고 현암사앞에서 하차하여 산행시작하였다. 황사 주의보로 인하여 조망은 볼것이 없고 찍은 사진도 장승공원에 있는 장승사진 몇장 뿐이다.

    ○ 산행코스 - 현암사 입구 (구룡산 등산 안내지도) - 현암사 -5층석탑-구룡산(삿갓봉 373m)-장승공원 - 세멘트 포장도로- 이정표- 산길 - 대청호 취수장 (금호 송어양식장) (2시간 30분)

    특기사항 - 택시비 (신탄진에서 현암사입구까지 12000원, 금호양식장에서 신탄진까지 7000원, 신탄진 택시 콜번호936-6000 번)

    등산로 초입에 아기똥풀과 양지꽃, 능선에서는 현호색과 각시붓꽃이 많이 보였다. 장승공원에 주차장이 있어 구룡산까지 쉽게 올라올 수 있어 어린이 들이 많이 눈에 띄였다. 대청호 조망은 날씨 탓으로 좋지 않았고 생각보다 짧고 쉬운 산행이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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