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의 산'에 해당되는 글 76건

  1. 2018.11.11 20181110 안수산 (고산휴양림원점회귀) (전북완주)
  2. 2018.08.26 20180825 백련산 (전북임실) (원두복 원점회귀)
  3. 2018.08.16 20180811 서룡산 (전북남원)
  4. 2018.06.15 20180613 성주봉 용두봉 (전북진안) (용담호 조망)
  5. 2018.05.11 20180507 칠봉산 향로봉 (전북무주) 내도리 앞섬마을과 뒷섬마을조망
  6. 2018.04.17 20180415 오봉산 (전남보성) (미세먼지와 함께한 득량남초에서 절터까지)
  7. 2018.03.15 20180311 마복산 (전남고흥)
  8. 2018.02.18 20180217 고덕산 (화원마을 원점회귀) (모악산 전망대)
  9. 2018.01.01 20171231 선운산 (경수봉-견치봉-도솔암) (전북고창) (1)
  10. 2017.11.05 20171105 순창아미산 (전북순창)
  11. 2017.09.17 20170917 운장산 내처사동 원점회귀 (전북진안)
  12. 2017.04.05 20170402 회문산 자연휴양림 원점회귀 (전북임실)
  13. 2015.12.25 20151220 구봉산 (전북진안) 구름다리
  14. 2015.12.07 20151206 운장산 (내처사동원점회귀) (전북진안)
  15. 2015.11.26 20151122 팔영산 (전남고흥)
  16. 2015.09.14 20150913 부귀산 (전북진안) 마이산 전망대
  17. 2015.05.06 20150505 대덕산(고산) (전북완주) (마이산, 구봉산, 덕유산 조망)
  18. 2015.04.23 20150419 불명산 (화암사우화루) (전북완주)
  19. 2015.04.12 20150412 선녀봉 (금낭화 군락지) (전북완주)
  20. 2015.03.16 20150315 만행산 (지리산전망대) (전북남원)
  21. 2015.02.02 20150201 내동산 동산마을 원점회귀 (전북진안) (1)
  22. 2015.01.11 20150111 운장산서봉 연석산 원점회귀 (전북진안) (2)
  23. 2015.01.04 20150104 모악산 (금산사) (전북김제)
  24. 2014.07.27 20140727 고덕산 (전북임실) 작고 짧은 암릉. 조망 짱.
  25. 2014.04.14 20140413 백아산 (전남화순) 마당바위 암릉조망과 진달래군락 (2)
  26. 2014.04.07 20140406 성수산 (전북임실) 자연휴양림 원점회귀. 평범한 산 (3)
  27. 2014.03.21 20140316 오산 (전남구례) 사성암-오산-둥주리봉 (기차타고 나들이 산행)
  28. 2014.02.11 20140209 종남산 서방산 (전북완주)
  29. 2013.12.08 20131208 미륵산 (전북익산)
  30. 2013.10.08 20131006 천반산 (전북진안)





안수산은 전북 완주군의 고산읍에 있는 바위로 형성된 산이다. 고산평야에  우뚝 솟아있어 닭벼슬모양이라하여 계봉산이라고도 불린다한다.  원점회귀 산행하기 편한 고산휴양림에서 간단하게 원점회귀 산행하였다.  시간이 있다면   고산자연휴양림  한바퀴돌아나오는 코스를 산행하고싶기도하고.   아마도 그런시간있으면  다른곳으로 갔겠지만. 







○ 2018년 11월10일  흐리고 음침한날씨, 미세먼지 심한날


○ 나홀로 승용차로이동 (1시간30분소요)  주차료없고 입장료2천원.  주차공간 널널함


○ 산행 ; 고산휴양림관리사무소 - 매표소 갈림길 - 안수사 갈림길 - 달걀바위 - 안수산정상  - 웰빙휴양관갈림길 - 문화휴양관 (2시간)









등산안내도가 잘 되어있다.


















관리사무소 - 안수산






산행들머리는 관리사무소를 바라보고 우측으로 들어가면 계곡물이 흐르는곳에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이를 모르고 간다면  조금  헤맬수있다.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을  십여분 치고 올라야하고 조망은  이때부터  터진다.  

매표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면 고산읍 조망이 아주좋다. 아마도 멀리 운장산과 대둔산 방면 산들이 잘 보일텐데.  미세먼지로  구분이 어려워 아쉬웠다.





















































안수산 - 문화휴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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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 안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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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산(754m)은 영취산(靈鷲山)이라고도 했다고 하는데, 산 아래 강진면 백련리 신기마을에서 산을 보면 봉우리가 연꽃 몽우리처럼 보여 백련산이라고 부른다. 팔공산(1,157m)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나간 능선이 706고지를 지나 이 산까지 연결된다.  보통은 방현리 수동마을과 이윤마을, 그리고 백련리 신기마을에서 산행하는데 원점회귀로 가장 쉽게 하려고  청용면 두복리에서 산행했다. 






○ 2018년 8월25일  산행시작때는 흐림, 정상에서 비올듯하고 곧  비가 내림.  하산 마무리할때는 그쳤으나 모두 다 젖은후.


○ 나홀로 승용차로이동 


○ 산행코스 ; 사동경로당(원두복마을)- 용추공원 갈림길 - 상강진 갈림길 - 철계단 - 백련산 - 이윤리삼거리 - 우너두복갈림길 - 백용암갈림길 - 두복마을 (약 3시간)








사동마을(절안) - 백련산




사동경로당(네이버지도) 혹은 두복리경로당(현대차네비)로 검색해들어가면 마을회관이있고 그 옆에 주차공간이있다. 롸장실과 등산 안내판이 세워져있다. 이곳은 예전에 절터가있었다고한다. 그래서 이정표에 절안 혹은 사동이라는 글이 보인다.


이동네는 축사가많다, 또한 태양광 시설도 많고. 등산안내판 따라들어가면된다. 산악회시그널이 가끔 있다. 이쪽은 산악회에서 잘 안오는코스인듯하다. 이정표가 아주 잘되어있어서 길 찿기는 쉽니다. 흰색 스텐레스 이정표는 예전것이고 갈색이정표는 최근것인듯싶다.


원두복마을(현위치)-백련산정상-이련마을삼거리-원두복삼거리-두복마을로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다.


산행시작하면서 찍은사진. 좌측에 삼각형으로 솟은곳이 배련산정상이다. 철탑같은것이있어서 구분이 잘된다.


약간의 갈림길만 있어도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고갯마루에 도착하면 이정표가 다시 나타난다. 이곳에서 좌측 큰길은 묘지가는길이고 등산로는 사진 좌측은 작은 오르막길이다. 산에 조금 다녀본 사람이면 자연스럽게 진행할수있다.


그저께 태풍이 지나간자리. 우리동네는 비도 조금오고 바람이 없었는데 이곳은 바람이 많이 불었나보다.


임실군청과 임실군민에 감사드리빈다. 이정표가 잘 되어있고 정확합니다. 그리고 이정표아래 간단한 진향경로는 표시해놨네요. 마치 시내버스 노선도처럼


응달이라서 겨울에는 미끄러울듯. 그래서 철제 난간을 설치했다. 임실군에 감사드립니다.


별 필요없을것 같은데. 하지만 겨울에는 빙판일지도 모른다. 임실군 관계공무원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정상부. 약간 실망. 정사이 깔끔해야하는데 철탑과 데크.


정상부 바로 아래 갈림길. 정상부에 갈림길이 두곳인데, 한곳은 백련산과 칠백리를 잇는 능선에서 강진면 방현리 방향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나고 (정상에서 50미터) 또 한곳은 내가 올라온 청용면 두복마을과 만나는곳이다.











백련산 정상부근




정상은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고로  조망이좋다.

날이 꾸물거려서  조망을 즐길 여유가없었다.  비오기전에 내려갈 욕심이 앞서서.  사진만  마구 찍고 내려왔다.  일출 보러오면 좋겠다싶다. 이동네는 포토죤이좋은 산행지가 많아서  백련산까지 일출보러 오지는 않겠지만. 










정상석이 상당히 크가. 곰 한마리가 서 있는것은 느낌. 그런데 바로옆에 데크가 설치되어있어서 50% 점수깍고 들어간다.


정상에 세워진 등산안내판. 오래전에 새워진것인지 내가 올라온 두복마을 부근이 부실하게표시되어있다.



좌측 능선이 칠백리고지가는 능선길이고 가운데가 내가올라온 두복마을.


칠백이고지 (혹은 칠백리 라고도 표시되어있고, 702m라서 그런듯) 가는 능선길.


백련산을 제대로 산행하려면 수동마을과 옥정호영성원을 이어야 할것 같다. 5-6시간 걸린다하고 자차 회수가 어려울듯해서 관뒀다.














백련산 - 원두복갈림길





백련산에서  칠백이고지까지 능선을  멋지게 걸어보려했는데  비가내렸다. 처음에는 잠깐 오다말께지  했는데 오다말다하다가 다 젖어버렸다. 카메라도 젖고  핸드폰도 물기 가득해서 사진도 제대로못찍고.   능선길은 조망이 좋은것은 아니었다.  가끔 청용면 방향 조망이  있기는 하지만.  거미줄이 어찌나 많은지. 



























원두복갈림길 - 원두복마을




원두복 갈림길에서 두복마을까지는 처음에는 등산로이고   중간은  그냥  흙길(임도보다는 좁고 좋지않은)  그다음은 세멘트 포장길이다.  처음 등산로도  절반은 상당히 좋은 길이고 나머지 절반은 나무와 수풀이 우거지고 특히  덩쿨식물이 자라서 비온후 헤치고 나오는것이  부담스러웠다. 거미줄 천국이다. 등산로는 뚜렸하다.  겨울철에는 괜챦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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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청웅면 두복리 | 백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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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암이란 작은 암자는 국보와 보물이 한점씩 있는데  문화재관람료도 안받는다.   백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서진암이라는 암자가있다.  '서진암 가는 길' 이란 

시를 쓰신분이  우리나라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다가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이 되었다고한다.  더 올라가면  금강암이있다. 













○ 2018년 8월 11일 맑음 


○ 나홀로 승용차로 이동 


○ 산행코스 ; 백장암- 서진암갈림길 - 금강암 - 서룡산 - 범바위 - 백장봉 - 수청봉 (수청산) -백장암 (3시간20분)














백장암 - 서진암 갈림길









백장암에는 주차장이 3곳있다. 맨 아래에 있는 주차장은 부처님오신날 같은 특별할때만 사용될것 같고, 내가주차한곳은 2번째 주차장이다. 사진 위쪽 승용차 우측옆 소로로 하산하게된다.


대웅전. 보물과 국보 1점씩 있다고한다.



화장실이 특이하다. 신벗고 들어가야한단다.



서진암 가는 길



갈림길에서 우측 넓은 길로 가면 돌아서 서진암으로 가는길이고 좌측 좁은 길로들어가면 가파르게 올라서 서진암가는길이다. 돌탑쪽으로 좌틀해서 올라가면된다. 시그널도 붙어있고 등산로는 뚜렸하다.


가는 로프가 설치되어있다. 겨울철에는 필요할듯싶다. 저곳을 오르면 서진암갈림길이다.


사진에서 좌측은 서룡산(금강암)방향, 우측 약간 내려가는듯한 등산로는 서진암길. 사진찍은 위치는 백장암에서 큰길로 왔을때 오는길. 돌탑에서 빠른길로 올라오는 등산로는 사진 맨아래 좌측 (안보임) 부근임.




















서진암갈림길 - 금강암 (금강대)-  서룡산











































서룡산 - 범바위 -백장봉 -백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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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인월면 성산리 | 서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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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이라서 오후에 가까운곳으로 짧은 산행에 나섰다.  오래전 마음에두고있었던 용담호 조망코스가 생각났다. '겨울에 가야하는데'  하는 생각도있지만 이것저것 따지면 못간다. 그냥 생각났을때 가야한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봐도 만족할만한  정보를 얻지는 못했다. 그이유는 간단했다. 조망이 꽝이었다.  겨울에 왔으면 조금 더 나았을듯싶기는하지만 나무를 몇그루  베어 낸다던지 하는 특별한 조치 없이는  어려울것 같다. 




○ 2018년 6월13일 날씨 맑음. 미세먼지는 나쁨과 보통이 뒤섞여 예보되어있고 그저그런 6월날씨.


○ 나홀로 승용차로이동. 무주IC에서  안천면까지는 왕복4차선으로 확장되어있다.  전에는 금산으로 다녔는데 그럴필요가 없겠다. 


○ 산행코스 ; 망향의동산- 망향동산0.4Km이정표(갈림길)- 갈림길(용두봉 1.4Km성주봉0.4Km) - 용두봉 - 되돌아서 성주봉방향으로  - 갈림길 (성주봉0.3Km)  - 성주봉 - 되돌아서 하산-망향의 동산 













망향의 광장 주차장. 주차공간이 널널하다.



성주봉 등산안내도가 세워져있다. 망향의동산(광장)에서 용두봉 갔다가 되돌아나와서 설주봉으로 갔다가 다시 망향의동산으로 돌아나오는 코스이다.


산행초입에통신탑


이정표가복잡하다. 우선 용두봉으로갔다.


두번째 갈림길. 일단 용두봉으로.




용두봉 가다가 바라본 성주봉









등산로를 정비하려고하는듯


용두봉 정상


아무리 뒤져봐도 정상석 같은것은 없다.



다시 되돌아 하산.





성주봉, 용두봉 갈림길. 이정표가 너무 촘촘히 있어서 획갈릴듯.


멀리보이는 용두봉





성주봉정상. 아무것도없다. 이곳에서 용두봉으로 직접가는 이정표가있지만 길은 없는것같다.








망향의 광장에서 찍은 월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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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 성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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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나같은 자영업자에게는 뜨거운 감자. 

쉬자니 그렇고, 풀타임으로 일하자니 화가나고. 그래서 반만 일한다.  나머지 반은 산에를 간다. 연휴 마지막날이라서 교통체증때문에 멀리못가고 가까운 무주에 간다. 향로봉.  원래 오래전 계획은 복고사-향로봉-칠봉산 코스였는데, 검색하다보니 학교가는길 등등 걷기좋은곳들이보였다. 그래서 칠봉산은 가지말고 향로봉 부근만 잠깐 다녀오려고 검색에 검색을 거듭했다.    

산행시작할때의 계획은 오산삼거리-향로봉-복고사-약수터-오산삼거리 원점회귀 (약 6.7 Km) 였는데, 활공장에 가보고 싶어서 갔다가 칠봉산으로 하산했다. 


○ 2018년 5월7일 (대체공휴일) 오전까지 비가오다가 그침

○ 나홀로  승용차로이동. 오산삼거리주차장에 주차

○ 산행코스 ; 오산삼거리-향로봉-활공장-칠봉산 -내도리 (6Km 2시간30분)









오산삼거리 - 향로봉












오산삼거리 주차장. 광장이라고 해야 맞을듯



오산삼거리주차장에서 작은 도로(횡단보도) 맞은편에 산행 안내판이 세워져있고 그곳으로 100미터 정도 올라가면 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우너래 계획은 우측 향로봉으로 갔다가 복고사들러서 좌측이정표 약수터쪽으로 하산하려고 했었다.


주차장이 잘보인다.


비가 그친 이후라서 깨끗하다.





500미터쯤 가면 나타나는 정자 쉼터.









운동시설이 있는곳에서 700미터가면 정수장이있고 그 바로 아래가 무주고등학교라고한다. 즉, 대중교통으로 무주읍내에서 오면 이쪽으로 올라올수있다.





향로산자연휴양림이라고한다. 아마도 사설시설인듯하다.












향로봉 정상부 조망








보이는 정자가 향로봉 정상


철쭉이 흐드러지고


등산안내도에 활공장이라고 적혀있는데, 저 뜻은 저쯤에 활공장이있는것이아니고 그쪽으로 죽 가면 활공장이 나온다는 의미.


이거보러 여기왔다. 아마도 다들 그러실듯.


예쁘장한 정상석


무주읍내.


무주읍 너머 높은 산들은 구름에 가려져있다.


민주지산 방향.








모노레일





사진찍기 놀이하는데 모노레일이 들어왔다. 한가족이 타고 오셨는데 다리가 몹시불편해보이는 할머니한분이 계셨다.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1분정도거리.




복고사, 활공장 갈림길. 이곳에서 복고사로 갔었어야했다. 궁금증때문에 활공장까지 갔다가 칠봉산으로 하산하게되었다.










향로봉- 활공장-칠봉산 -내도리





















우측 공터가 활공장. 이곳에서 사진에서 보이는 좌측으로 내려와서 임도로 하산했어야했다. 궁금증때문에 칠봉산으로 하산.






활공장은 기대보다 조망이 좋지못하다. 향로봉 조망이 워낙 뛰어나서.



칠봉산 정상


칠봉산정상. 등산로에는 시그널이 별로 안보이는데 정상에는 시그널이 집단서식한다.


삼각점에 칠봉산이라고 적혀있다.


정상에서 직진했으면 아쉬운대로 압치로 하산했을건데, 혹시 앞섬, 뒷섬으로 간느 길이있을지몰라서 좌틀해서 하산했다. 처음에는 늘 그렇듯 등산로가 뚜렸하다.


철망이 둘러쳐져있다.


철망의 연식이 오래된듯. 나무 깊숙히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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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 칠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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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칼봉산에 가려고 오래전부터 벼르고있었는데,  승용차로 운전하고 다녀오려니 산행후 교통체증때문에 망서려진다. 기차 예매대기걸어놨는데  갈때는 순번이왔지만 중요한 산행후 올때 기차가 예매가 안되어서 그냥 포기.   사실은 좀 늦게일어났다. 4시반쯤 일어나야 했는데 5시에 일어나서 산행지를 급하게 바꿔야했다. 이럴때는 여기저기 검색해봐야 시간만 허비하고 그냥 가야한다. 경방기간이라  선택의 폭은좁고 전에 갈까말까했던  보성 오봉산으로 향한다.  네비가 보성오봉산 주차장을 모른다고한다, 그냥 아쉬운대로 득량치안쎈터로 간다.  집에서 출발할 때는 그저 그런 날씨 였는데 전라도 땅으로 들어가면서 하늘이 먼지로 뒤덮여있다.  광주를 지나면서부터는 더욱 더 심해서 안개낀듯한 기분.   하여튼 득량에 도착했고  추억의 거리에서 카카오네비를 켜고 오봉산으로 설정하고 출발. 그런데 차가 이상하게간다.  네비 지시를 무시하고 오봉산 칼바위 이정표따라들어갔다. 칼바위 ? 모르는데 ?   사실 오봉산만 알고 들어왔지 칼바위는 몰랐다. 그래서 다시 돌아나갔다. 나가는길에 득량남초등학교를 지나가게되었다. 오래전  이곳에서 출발한 산행기를 본적이있다. 적당한곳에 주차후 산행출발. 



오봉산은 산이 낮지만 산세는 선운산비슷하고, 산속에서의 느낌은 변산반도와 흡사하다.  날이 좋았더라면 득량만의 바가까지  시원스런 조망을 볼 수 있었을건데 많이아쉬운 산행이었다.   칼바위구간을 지나면 그냥 평범한 300미터대 산으로 변한다. 오봉산 정상은 주변에서 가장 높은산도 아닌데 정상이란 이름을 얻었다. 


원래 계획은 오봉산에서 하산하는것이었는데 산행시간이 짧고 오봉산에서 만난 이정표 하나때문에 백바위로 빙둘러  산행하게 되었다.  낮지만 조망이 잘  트여서  미세먼지가  원망스런 하루였다. 




○ 2018년4월15일 흐림,  미세먼지 매우나쁨으로  프로야구 광주경이 취소된날. 


○ 나홀로 승용차로 이동, 갈때  광주거쳐서 고속도로 2시간50분, 올때 승주IC로즐어가서 곡성IC로나와서 삼례IC로즐어감. 3시간30분 

득량남초등학교앞은 매우 비좁다.   승용차 2-3대 주차가능하지만, 이곳까지 관광버스가 들어와서 회차하므로 다른곳에 주차했다. (총등학교안에 주차해도 될것 같기는한데 그냥 미안해서 근처 골목에주차)


○ 산행코스  ; 득량남초등학교- 칼바위 -오봉산 - 백바위 - 380봉 - 절터 (약 5시간) 






























득량남초등학교 - 용추교갈림길






득량남초등학교 정문앞에 등산로 입구가있다.

용추교 갈림길까지는 그냥  평범한 등산로. 따라서, 용추교에서 시작해도 크게 아쉽지는 않을듯. 

득량남초등학교앞에서 관광버스가 등산객을 내려놓고 회차중이었는데  공간이 좁아서 아슬아슬.  버스는 여기까지 들어오지말고 입구에서 하차해주는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득량남초등학교가 보인다.


산행안내도.


초등학교 바로앞 등산로입구.



등산로에 철쭉을 심어놓은건지


조망이 좋았을건데 미세먼지때문에.




득량만



























용추교갈림길 - 칼바위






용추갈림길부터 칼바위구간이 볼거리도 많고 오봉산의 하이라이트.

오르내림이있지만 산이 낮으니 별거없고 등산객이 많으면 지체가 심할것같다.














멀리 해평저수지. 내가 하산한 지점은 저수자 맨끝자락 (절터)



뒤돌아서 찍은 사진. 봉우리에 등산객들이많이보인다. 대구에서오신분들.





조새바위





말잔등처럼 생긴바위. 대개 이렇게 보이면 말바위라고 하는데.





























칼바위






칼바위는 생긴모양이 특이해서 한번쯤 보고가야하는곳이다.  (주등산로에서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야해서 안보고 갈수도있다) 

칼바위안쪽으로는 동굴처럼되어있어서 십여명이 비를 피할수도있고 하여튼 신기한 구조물.













칼바위



저안으로 들어가면 아래 사진처럼찍을수있다.


동굴안으로 들어가서 찍은 칼바위인데 이사진만보면 어떻게 된것인지 모를듯.


이쪽으로 나오면된다.


내 목살처럼 주름잡힌 바위


칼바위다시 쳐다보고



또 다시 보게되는 칼바위



















칼바위-오봉산 정상





















풍혈 이라고 하는데, 별다른 안내판은 없다.



오봉산 정상 오르막길




오봉산정상부
























오봉산 - 백바위













준비없이 출발한 산행이라서 구체적으로 산행코스를 정하지 않았는데 그냥 사람들 가는대로 용추폭포쪽으로 가다보니 뭔가 아쉬운느낌. 그래서 다시 오봉산 아래 갈림길이정표까지 올라가서 백바위방향으로 틀었다.   이정표상에 나오는 내곡, 절터, 백바위 이런 지명들은 전혀 알수없는지명이었고 어디로 이어지는지는 몰랐지만 엉뚱한곳으로 내려오면 택시를 부르자고 생각하고 산행했다. 


백바위쪽 등산로는 칼바위부근보다 인적은 드믈었지만 (산행중에 마주오는 한팀을 만나고,   멀리 앞서 가는 한팀을 봤으며, 등산로에서  용추교를 물어보는 한명을 만났다)  등산로는 뚜렸했고 이정표가 잘되어있었다. 

















나의 계획을 바꿔준 이정표. 용추폭포로 하산하다가 다시올라와서 절터 방향으로 진행


용추폭포로 가다가 찍은사진


백바위 전에 조망좋은 바위가 보이는데 그 바위바로전. 매화말발돌이가 아닐런지.



조망바위에서 찍은 사진







백바위갈림길


백바위 올라가는 등산로


백바위 위에 올라가면 100명 정도 쉴수있는 넓은 바위가있다. 마당바위라고 생각하면 될듯


백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백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백바위- 380봉 (내곡갈림길)















조타봉 갈림길


이정표에 뭐라고 많이적어놨는데 이해를 못하겠고 원서당으로가면 길게 산행을 이어갈수있다고 되어있어서 그쪽으로 가볼까 했는데 허리가아파서 그냥 절터로갔다. 나중에 알아보니 원서당으로 갔으면 당일에는 집에 못왔을듯.


이런 평범한 등산로를 걷고




앞에 봉우리가 380봉(382라고 표기된지도도있다) 인데 그앞 봉우리가 조망이좋다. 사람들이 몇명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확인이안된다.





















380봉 - 절터
















산성흔적 같아아보인다.



앞에 칼바위도보인다.





이정표는 절터라고 되어있지만 그냥 절터갈림길이 맞을듯싶다. 내곡으로갈까 칼바위주차장으로 갈까하다가 내곡으로갔다 (득량남초등학교까지 약간 더 짧다)



이곳이절터인데, 엄청난 항아리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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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 오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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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부터 가고 싶었던 마복산에갔다. 생각보다 멀고 왕복 운전하냐고 힘들어서 몸살났다. 하지만, 산은  작지만  멋진산이었다. 봄철 진달래 옷을 입으면 대단할듯싶다. 하지만 근처 팔영산에 조금 못미친듯하다. 





○ 2018년3월11일 (맑음, 미세먼지 많아서 시야가 나쁨)


○ 나홀로, 승용차로이동 (갈때 3시간, 올때 3시간30분, 톨비 유류대 합이 10만원)


○ 산행코스 ;  내산마을(흥양농협주유소 맞은편) - 향로봉 -마복산 -집석바위 - 해재 -외산마을 갈림길 - 내산마을회관 (3시간30분)



























향로봉









구입한지는 오래되었는데, 처음신고 나왔다. 기념샷. 제타시리즈까지 나왔는데 구번전으로 구입(캠프라인델타)


흥양농협주유소. 산행기점이된다. 네비도 이곳으로 치고들어오고. 그앞에 승용차 3-4대 주차공간이있다. 물론 내산마을회관앞에도 주차공간이있다.


































마복산





























































마복산 하산길












해재 방향을 하산


중간에 헬기장


쉬기 좋은 바위지대


이런 아담한 이정표가 많이있다.


마복송이라고 하는데, 그냥 아담한 반송.


지붕바위. 위에 올라보면 조망이 좋다.




저기 위까지는 못올라갔다.


진달래 피었다고 상상하면서 산행.



투구모양같지는 않은데. 투구바위 (그냥 작은 바위)




하산하다보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즐비하다.











마복산은 너무 이름을 많이 붙여놨다. 조금 억지스럽기도하고.


해탈바위라고 이름붙였는데, 그냥 평범하게 지나칠수있는 바위.


해재



이쪽 임도로 하산하라고 시그널이 많이붙어있다.




임도 갈림길에도 이정표가있다. 마복산은 고흥군에서 관리를 잘하고있다. 로푸도 새것으로 교체한듯하고. 하여튼 세심하게 배려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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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포두면 차동리 | 마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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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날은 애들 와갓집에서 자기로 했다. 그래서 심심하지 않게 잡지책(월간 산)과 읽을거리, 그리고 다음날 새벽에 갈 산해지에 대한 정보까지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애들이 우리집에서 모이기로했다고 해서 저녁늦게 집으로 왔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산행지를 다시 잡을수도없고 그냥 준비한 고덕산으로 다녀오기로한다. 네비에 화원마을이 검색이 안되어서 광곡저수지 부근을 빙빙 돌았다, 알고나면 쉬운건데, 어리석다고 할까 아무튼 시간낭비하고 화원마을에 도착했다.   고덕산은 임실에도 있다. 다들 고만고만한 낮은 산들이다. 




○ 2018년2월17일 흐림, 일기예보와는 달리 따뜻한느낌, 바람없슴

○ 나홀로 승용차로이동 

○ 산행코스;  화원마을- 화원삼거리 -광복사지갈림길0.2Km- 고덕산정상 -  화원마을 갈림길 - 화원마을 (약 3시간) 





전주에서 시내버스가 운행한다. 내가 하산했을때도 시내버스가 자나가고있었다.


등산로 안내판. 내용은 정확한데 잘 안보인다.




위 안내판을 접근해서 찍었다. 그래도 잘안보인다.


태봉마실길이라고한다. 가끔 태봉 마실길이정표가있다.


화원마을 안쪽에 (마을회관 자나서 바로) 세워진 이정표. 우측으로는 고덕산 3.0Km 좌측으로는 2.2Km. 우측으로 들어가면 등산로 찿기가 쉽지 않았을듯. 좌측으로 올라서 우측으로 하산하였다.


애완용 강아지를 식용으로 키우는듯. 우리집에 (조카들이 데리고 내려온) 3마리가 있는데 같은 종이다.


세멘트 포장길을 따라가다보면 이정표가 나온다.


경복사지와 고덕산 갈림길. 경복사지로 올라서 고덕산으로 갈까 잠깐고민했지만, 웬지 돌아가는것 같아서 집에 빨리 가고 싶은 생각에 처음 계획대로 고적산으로 바로 올랐다.



경복사지안내판. 유서깊은 사찰이었다는 내용. (읽어보지는 않았다)



갈림길에서 10미터쯤 가다보면 좌측으로 계단길이 나온다. 몰론 이정표가 있다. 한눈팔다가 놓칠뻔했다.


지겹게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진다. 산높이는 600미터급인데 느낌은 그 이상으로 올라친다. 요즘 배가나오고 낮은 산만 다녀서 그런듯.



커다란 묘지앞에 세워진 갈림길. 경복사지 방향으로는 사람이 잘 안다닌것 같다.


상하보마을 이정표. 화원마을을 못찿아서 여기저기 왔다갔다할때 다 쑤시고 다녔던 마을들이다.


고덕산 정상


고덕산은 전주의 남서쪽에 있다고 적혀있다. 내 생각은 남동쪽인데.


전주에서 생각하면 학산이란곳이 동네 산행지의 중심이 되는가보다. 학산 등산로의 맨끝에 고덕산이 덤으로 붙어있다.


구이면 둘레산길. 경남 거창의 가조환종주 이런것과 비슷한듯.


전주시내가 살짝보인다.


맨 뒤 뽀족한 철탑이 보이는곳이 모악산. 화운마을에서 고덕산 오르다보면 모악산이 계속 보인다.




왜목재, 경각산 방향으로 하산. 이정표에 작은 나무판자로 화원마을 3.3Km도 있다. 처음에 꽤 가파른 하산길. 낙엽으로 미끌미끌.


멀리 지리산이보인다.


눈길을 끄는 바위능선




모악산이 잘보인다.


나뭇가지 뒤로 보이는 고대산 정상부



화원마을 갈림길. 대부분은 경수산 방향으로 길이 나있다. 오늘 산행지의 특징은 고대산에서 이곳까지는 시그널이 붙어있는데 화원마을에서 고대산 정상까지 그리고 이곳 갈림길에서 화원마을까지는 시그널이 전혀었다.


고덕산 산행을 이코스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것 같은데, 자차로 원점회귀 하려고 이런 코스를 택했다. 등산로도 뚜렸하고 이정표가 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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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미국에 살고있는 대학후배가 선운산에 가자고 했었다. (사실 선운산 인지 선운사를 가자고했는기는 기억이 흐릿하다)  그래서 왜 거길 ? 그랬는데, 국어책에 선운산 가는길이란 수필이 있어서 가보고 싶었다고.  선운산 생각하면 그후배가 떠오른다. 


오래전 선운산 환종주를 했었는데, 날씨 때문에 경수봉(그때는 경수산이라고 불렀다)을 가지 못했었다. 그래서 경수봉도 가볼겸, 선운산 가본지도 오래되어서 집을 나섰다. 사실, 요즘 허리가 문제라서 높은산은 자제하고있다. 언제 119를 불러야 할지도 모르기때문이다.  허리에 대한 걱정이 어느정도 줄어들때까지는 낮은산만 찿을 생각이다. 



○ 2017년12월31일  흐린날ㅆ이지만, 황사가 심함. 

○ 나홀로, 자차로 이동 

○ 코스 ; 선운산도립공원주차장- 경수봉-견치봉-도솔암-주차장 (5시간) 





















경수봉


































경수봉-수리봉-견치봉










































용문굴-도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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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지장산이나 칼봉산을 검색했는데,   한달넘게 시름시름 앓고있어서 짧은 산행을 하기로한다.  산행은 짧지만, 가보지 못한곳을 가려하니 이동거리는 길다.  왕복 4시간넘게 운전하느라 피로한것은 마찬가지.


아미산은 강원도 서석 아미산과 충남부여 아미산을 가봤는데 순창 아미산도  궁금해서 가보고자한다.   월간 산 잡지에 소개가 되었는데, 글쓴이는 상죽마을에서 아미산 정상만 찍고오면되고 나머지 구간은 별 볼거리 없다는 거였다.  아침에 살짝 검색해봤는데  들머리와 날머리가 제 각각이었다.  잠깐 고민하다가 찰떡 넣고 물넣고 그냥  출발. 

현대차순정네비는 상죽마을이 검색이안된다.  일단 풍산면사무소로 입력하고 출발. (지번으로 입력했어야했다.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죽곡2길 41 ) 

순창읍에서 강천산 갈림길까지는 엄청 막혀서 명절 그 이상이었다, 그분들 산행은 못할듯. 



○ 2017년11월5일 맑음. 대전 최저기온은 2도정도인데, 산행하면서 춥지는 않았다.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가득해서 시야가 좋지못하다. 


○ 승용차로이동.  대략 160Km정도 2시간 정도소요.  갈때 순창읍에서 강천산 가는길이 엄청 막혀서 20분정도 허비함. 


○ 산행코스 ;  상죽회관 (주차)- 아미산정상 - 되돌아 나와서  배미산 지나 모토고개로 하산 (2시간)  모토고개에서 상죽리까지 20분 걸음 





















상죽회관 - 아미산정상



모토재에서 상죽마을까지는 거리가 얼마 안되었다 (1.4Km남짓)   오늘 산행코스가 머릿속에 그려지는 순간이었다. 그래. 아미산 갔다가 모토재로 하산하고 아스팔트 20분 걷자.  상죽회관앞에 주차할까하다가 그 근처 공터에주차한다.  등산로 이정표는없다.  그 흔한  시그널도 없다.  하지만 동물적인 감각으로 방향을 정하고 망서림없이 올라간다.  노인 한분을 만나서 아미산 가는길이 맞냐고 물어본다. 대개 산행지 근처의 주민들은 뜻밖에도 등산로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분은 자세히 일러주신다. 감사합니다.  




상죽회관.


가다보면 이런 등산 안내판이 보인다.


이런 시그널도 반갑고.


등산로 정비는 상죽회관보다 금과면 방향으로 되어있다.


첫번째 조망터. 벤치가 3개 설치되어있고 금과면 조망이 터진다.


위쉼터에서 바라본 조망


쉼터에서 보노보노 스푸를 먹고 다시 출발.


단순한 이정표


모토고개로 이어지는 주등산로와 만난다. 나는 좌측 아미산으로 갔다가 다시 모토고개로 갈 생각이다.


큰 바위도 만나고.


바위옆에 그늘진곳에 벤취도있다. 여름에는 짱 시원할듯.


조망데크. 올라면 뭔가 보일거라 기대했는데.


조망데크에서 바라본 순창읍


드디어 아미산이보인다.



위조망이 잘보이는곳에 벤취가 설치되어있다. 이곳이 포토 포인트.


아미산은 철계단을 올라야한다. 바람많이불면 무서울듯.



철계단은 생각보다 (아래서 보기보다) 길다.


아미산 정상을 지나쳐 살짝 넘어가봤다. 이런 이정표가있다. 나는 다시 아미산정상방향올라가서 정상석 인증사진찍고.


산불감시초소가 조망쫗은곳.


정상석.





















아미산 정상 - 배미산-모토고개





아미산 정상은 조망이 정말 좋은곳이다.  대충봐도 무등산 지리산  내장산 덕유산은 눈에 확들어오고, 덕유산앞의 선각산 덕태산 팔공산이 펼쳐진다.  오히려 가까이에있는 강천산이나 회문산에 눈길이 가질 않는다. 미세먼지 없는날에는 지도펼쳐놓고 공부해도 될듯싶다.  
















하산길. 올라왔단 철계단을 다시내려가고.


바로앞에 보이는 능선 좌측이 배미산인듯. 트랭글도 울리지 않고 정상표지기도없다. 다만 산악회 리본만 다닥다닥 붙어있다.



아쉬워서 다시한번 찍어봤다.



상죽마을 갈림길.


평범한 등산로가 이어지고


또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아미산.


이사진은 등산로에서는 찍을수없고 등산로에서 벗어난곳으로 들어가야 시야가 확보된다.


시그널 많은이곳이 배미산정상인듯.


하산길에 다시 철계단.


철계단 내려가다보면 상죽마을이 코앞이다. 주차해논 타고온 차도 보인다.


철계던 내려가보면 이런 이정표가있다. 상죽마을 방향으로 들어가본다. 등산로가없다. 여기저기 쑤시고 들어가보지만 뚜렷한 등산로는 안보이고 설령있다해도 가기 싫은것이 나뭇가지와 가시덩쿨이 많이서 그냥 편안하게모토재로가서 아스팔트 걷기로한다.




모토재(못도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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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 아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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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일본 쿠슈지방으로 지나간다고한다.   우리나라 동쪽지방에는 비소식이있다.  설악산 서북능선을 가보려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에 다음으로 미루고 집에서 뒹굴뒹굴했다.  아내가 바람을 쐬고싶다고한다. 올해 한번도 밖에 나가본적없다고. 


그래서 운장산으로 향했다. 

자기는 힘든곳에 못간다고 자꾸 강조한다. 운장산 내처사동 원점회귀는 힘든코스는 아니다. 동네 뒷산 한바퀴 도는 정도인데, 1200미터가 넘는다고 얘기하면 버럭 화를 내겠지. 그냥 운일암반일암 부근 산이라고만 알려주고 출발한다. 헉생때 운일암반일암에 놀러왔었다거 잠시 추억에 젓는듯. 30년 넘은 얘기하는것. 



○ 2017년 9월17일 구름많은 날.  바람이 많이불다가 잠잠하다가.  시야가 좋았다. 

○ 승용차로이동, 1시간 20분정도 

○ 등산코스 ; 내처사동 주차장 - 동봉-운장대-서봉(칠성봉) - 내처사동 





등산안내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커집니다(PC에서만 가능)


운장산 등산로입구 이정표


전에는 그냥 물길을 건넜는데 다리가 새로 생겼네요.


1년만의 외출이라는 마누라. 아무 생각없이 걷기만 하는듯.


중간에 내려가고싶다고. 사과주고 커피주고 달래서 다시 출발



복두봉 갈림길


복두봉갈림길. 한쪽 방향으로만 찍으면 글씨가 안보여서 세방향모두 찍음


위 사진 2장과 같은 이정표 찍은 방향만 다름


운장산 상장봉 1133미터라고 적혀있다. 실질적인 정상 (동봉 운장산 서봉중에서 가장 높다) 그런데 이곳에 정상석도 없었다. 최근에 세워짐. 사실은 지도마다 높이가 오락가락함.


운장산은 어디를 가나 조망이 좋다.


좌측이 운장대(운장산) 우측이 서봉(칠성대라고도하고 독제봉이라고도하는데 알수없슴)


복두봉 방면 조망


부귀면 방향조망



쑥부쟁이


바위떡풀


삼장봉




운장산 정상석. 이것도 새로 조달한듯. 최근 트렌드가 정상에서 인증샷찍는 사람이 많아져서 (아마도 스마트폰 영향도있고 블랙야크 100대명산 인증샷이런이유도 한몫할듯) 정상석을 크게크게 세우는것같다. 이곳말고도 대부분 아담한 정상석대신에 사람보다 큰 정상석을 세운다. 포천 운악산은 더 크다.



서봉. 계단이 새로 생겼다. 편리하지만 바위를 타고넘는 아기자기한 멋은 없어졌다.


우리가 출발한 내처사동 부근조망.





좌측이 동봉(삼장봉) 우측높은곳이 운장대. 그 중간에 보이는곳이 상여바위.


피암목재 갈림길.




서봉에 칠성대라는 정상석이 세워져있다. 그런데, 칠성대는 저 아래이고 이곳은 독제봉이라고 했었다. 멀리 부귀면 방향에서보면 독제봉 처럼보인다.


명상에잠긴 등산객



커피와 사과를 조공으로 드리고.





하산길.


고무줄 이정표. 거리가 잘 안맞는듯.


독자동입구 1.2Km인데, 세멘트 포장길이다.


등산로 안내판. 운장상 구봉산 종주코스라고 적혀있다. 연석산-운장산-구봉산을 하고싶은데 차편이 마땅치가 않다.


트랭글이 잠시 바람을 펴서 중간에 끊어졌다. 산길샘 데이타는 6.97Km 소요시간 4시간09분58초(이동시간 3시간33분12초) 오름1075미터, 내림1045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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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 운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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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다니다보면 빨치산에 대한 얘기를 접하게되는데, 호기심반 궁금증반으로 남부군이라는 책을 구입해서 보게되었다.   필명 이태의 빨치산 수기인데 비교적 꾸밈없이 기술했다는 생각이들었다. 거의 가본곳들인데 회문산은 가보지를 못했다. 오래전부터 가보고자 했는데 휴양림에서 원점회귀하기에는 코스가짧고  덕치면 파출소에서 시작하기에는 택시비가 많이 나올것 같아서  머뭇거렸었다.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못갈것같아서 그냥 출발했다. 덕치면 파출소앞에  주차후 생각이 바뀌어서 휴양림으로 들어갔다.  주차료3천원+휴양림이용료 1천원 합이4천원. 


○ 2017년4월2일 날씨 흐림, 온화  바람없슴,  미세먼지 듬뿍

○ 나홀로 승용차로 이동 (갈때 1시간30분, 올때 1시간50분)

○ 산행코스 ; 휴양림주차장 - 삼연봉 - 회문산 - 시루봉 -돌곶봉 -주차장 (원점회귀 2시간35분)





자연휴양림-회문산


























회문산 정상주변 (큰지붕-작은지붕)

































회문산 작은지붕 - 시루봉 -돌곶봉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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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산 3-1 |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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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운장산 내처사동 주차장에 주차후 6시45분 버스타고 구봉산 주차장에 하차하여, 구봉산에서 운장산까지 산행할 생각이었다.

전에 반대방향으로 산행 했었기에, 구봉산 구름다리도 볼겸 길게 산행하고자했었다. 6시50분이 지나도 버스는 들어오지 않는다.  할수 없이 그 다음계획으로 구봉산 주차장에 주차후 운장산으로 하산하여 4시40분 버스타고 차량회수할 생각이었다.

 

구봉산 구름다리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시간을 많이 허비하였고,

구봉산 천왕봉에서 복두봉까지 눈이 많이있어서 산행이 더뎌졌다.  계획을 바꿔서 명도봉으로 하산하여  버스 혹은 택시로 이동하려했는데,     날도 흐리고 사람도 없고 스산한 분위기가 산행의욕을 50%쯤 갉아먹은듯.. 결과는 그냥 복두봉에서 되돌아나와 구봉산 주차장으로 하산하였다.  이불속에서는 엄청난 의욕으로 사작하였으나 실제 겨울산에 혼자가보니 불편한게 아니다. 깨갱 ~.

 

시작은 새벽4시에 일어나 밥먹고 준비해서 5시 20분정도 출발하여 내처사동주차장에 6시30분도착했고 (여기까지는 엄청난 의욕)

복두봉에서 라면 끓여먹고 힘냈으나 의욕상실로 그대로 되돌아 하산.

 

 

 

○  산행코스 ;  양명주차장 (구봉산주차장)- 제1봉, 2봉, 3봉, 4봉, 구름다리, 5봉, 6봉, 7봉,8봉 - 구봉산(천왕봉) - 복두봉 - 구봉산(천왕봉)- 바랑재- 윗양명주차장  (6시간50분) 

 

 

 

1봉 가기전에   살짝 구름다리가 보인다.

 

구봉산 제1봉에서 바라본 남쪽조망 (팔공산, 선각산, 덕태산..등등이 보여야하는데..)

 

제1봉 오르기전에 바라본  제1봉.

 

멀리  밀가루 뒤집에 쓰고 있는곳이 구봉산정상 (천왕봉)

 

 

용담호 주변에 운해가 끼어있다.

 

 

 

 

 

 

 

 

 

 

 

 

 

 

 

 

 

 

 

 

 

 

 

 

 

봉우리 맨뒤가 운장산 서봉, 그앞이 운장산과 동봉이 함께보인다.

 

 

 

구봉산이 보인다.  상당히 멀게 느껴지나 2.7Km라고한다.

 

 

 

구봉산 정상(천왕봉)으로 다시 돌아와서 1봉부터 8봉까지 보여서 찍었다.

 

 

구봉산 첫번째  하산길. 대부분 이곳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구봉산만 산행할때는 산행 시간이나 거리가 짧아서 이곳으로 하산하지말고 더 진행(이정표는 천왕사라고 되어있다) 해서 좌측 갈림길(이정표있다)로 하산하는것이 산행의 묘미도 있고 아쉽지 않다.

 

좌측이 구봉산 정상(천왕봉), 우측 오밀조밀한 봉우리가 8봉부터 1봉.

 

능선에서 천왕서와 상양명마을 주차장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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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70시간정도를 일하는데, 일요일 하루 쉰다. 그 하루를 산에서 보낸다. 정확히는 산에 오고가는 길바닥에서 보내는 시간이다.  전에는 아침일찍 바딱바딱 일어났는데 웬지 일어나기도 싫고 꾸물거렸다. 아침7시. 마땅히 멀리가기에는 늦은 시간이다. 아침먹고 (점심도시락 안싸가려고 많이먹었다. 점심것 까지) 군장 꾸려서 출발한다. 민주지산(상고대 볼까해서) 가려다가, 구봉산(구름다리 새로 만들었다해서)으로 방향을 틀었다 (민주지산은 한바퀴6시간, 구봉산은 5시간). 가다보니 그냥 내처사동에서 운장산 한바퀴 도는것이 더 나을것 같아서 (산행히산 3-4시간)  최종적으로는 내처사동으로 갔다. 

 

운전하면서 음악 (7080 대중가요와 팝송)듣는것이 유일한 즐거움. 이제 몇번 들으니 식상하다.   운일암반일암 바로전 주천면에서 컵라면 한개 사가지고 내처사동에주차후 산행시작했다.  산행은 별거 없고, 올라갈때 힘들고 능선에서 즐겁고 하산때 싱거웠다.

 

○ 산행코스 ; 내처사동-활목재-서봉(칠성대)-운장대(운장산)-삼장봉(동봉)-내처사동 (4시간이내)  

 

 

 

 

 

 

 

 

 

 

 

내처사동 주차장 버스시간표.

승용차로 운전해서 원점회귀 산행하려면, 그냥 운장산 돌면 너무 짧으니까  내처사동에 주차후 9시버스타고 구봉산 주차장(양명마을)에서 하차해서 구봉산-운장산 산행하는것이 좋을듯하다. (보통 산행시간은 7시간 안팍으로 걸림)

 

 

 

진보산장 방향으로 들어갔다.

 

오래된등산안내판.  이지도에보면  활목재-오성대-연석산으로 되어있는데, 지도마다 조금씩 오성대와 칠성대의 위치가 다르다. 그냥 진안군에서 세워둔 등산안내이정표를 따르는것이 좋을것 같다.  칠성대를 독제봉이라하고 칠성대위치를 정수암 가까이 위치한곳으로 표기한곳도있다.

 

 

 

 

미스테리랜치 스위프트43배낭.

 

 

 

 

 

 

 

 

 

까악까악.  

칠성봉 까마귀.

 

 

칠성대 정상석.  그 너머로 두둔산이 빤히보인다. (하늘 마루금  좌측, 그리고 그 너머로 계룡산이 보인다)

 

 

 

 

 

독제봉 혹은 칠성대라 불리는 서봉.

 

안테나 서있는곳이 운장대(지도에 운상산으로 표기됨)

 

 

운장산 정상석.

운장산은 듣보잡 산도 아니고 나름 품격있는 산이데 정상석은 초라하다.

 

덕유산주능선이 잘보인다.

실제는 더 잘보이는데 사진이맘에안든다. 시그마 포비온 DP-1 merril로찍은것인데.

 

 

좌측이 동봉(삼장봉) 우측 하늘 마루금이 덕유산 주능선.

 

 

 

삼장봉(동봉) 정상. 이곳이 운장산 3봉우리중에서 가장 높다. 그런데 아무리 찿아봐도 정상석이없다.  못찿았나?

 

삼장봉에서 바라본 좌측운장산(운장대)와 우측 서봉(칠성봉)

 

내처사동 갈림길 삼거리.

 

 

 

운장산은 우측 작은 계곡을 건너서 산길이 이어진다.

그냥 직진하면 어캐되나? 직진해도 된다.  칼크미재에서 운장산 이어지는 등산로와 만난다.

 

내처사동 주차장에서 진보산장 쪽으로 오르지 않고 보통은 주차장에서 마을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보면 우측에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이정표와 시그널이있어서 쉽게 찿을수있다. 이쪽으로 오르면 완만한 오르막이 계속되어 조금 수월하다. 하지만 할목재에서 내리막길 일부가 이끼낀 계곡이라서 미끄러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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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영산, 아마도 비슷한 산으로는 가까운 대둔산,  멀리는 두륜산과 달마산 정도 일것이다.

산세도 비슷하고 암릉도 비슷하다.  대둔산은 팔영산,두륜산,달마산과 포천 운악산의 중간쯤 되어 보이고..하여튼 암릉으로 유명세를 타는 그런산이다.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이른 봄 산행지로 각광을 받는다.

 

비교적 유명한 산이지만 못가본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 중한곳이 팔영산이다.

이런산은 쾌청한 맑은 날에 가야 제맛인데, 꾸물꾸물한 그런날에 산행을 했다.  요즘은 계절에 맞지않게 비가오거나 흐려서 시야가 좋지 못한날이 계속된다.

 

서대전IC를 빠져나간 대전청솔산악회버스는 잠결에 오수휴게소까지 내달렸다.

예전에 구례쪽 지리산갈때 오수를 지났다. 정말 한참을 달려야 도착할수 있었던곳인데, 요즘은 서대전IC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한다.  휴게소에서 30분을 쉬었다. 어느 부부가 밥먹고 또 충분히 쉬고 오는 통에 ..  고흥, 정말 먼곳인데 내 마음이 바쁘다.

 

버스는 순천에서 영암고속도로로 들어섰다. 아, 그렇지 이 도로가 생겼지.  팔영산까지 (휴식시간 빼고) 3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한다.

 

 

 

 

 

 

 

○ 산행코스 : 능가사  -제1봉-8봉-팔영산 - 탑재-능가사  (원점회귀) (약 4시간)

 

등산로는 여럿인데, 국민코스라 불리는 능가사 원점회귀 산행이다.  거의 모든 등산객이 같은 방향, 같은코스로 산행한다. 가끔 역방향으로 산행하시는 분도 있지만, 반대방향으로 산행하면 병목구간에서 불편하다.

 

 

 

 

 

 

제 1봉인 유영봉.

날이 좋았으면 조망이 훌륭했을건데.

 

제1봉에서 바라본 제2봉 올라가는 사다리길.  어느분이 가다가 자기는 고소공포증있다고 내려오셨다.  그렇게 보이지 않던데.

 

2봉 올라가는 철계단에서 찍은 1봉사진.

빨강색 옷입은 사람이 팔벌리고 이쓴곳이 1봉.

 

 

 

뒤에 보이는곳이 선녀봉.

선녀봉은 조금 위험하다고. 선녀봉으로 하산은 금하고 있는것 같고 그쪽으로 올라오는것만 하라고 한다.

 

 

 

 

 

 

 

 

 

 

7봉 정상석을 삐딱하게찍었다.

정상석 찍는것도 참 힘들었다.  사람들이 많아서...모두들 핸폰들고 덤벼드니까.

 

 

 

 

 

저 멀리 보이는곳이 7봉정상인듯.

 

 

8봉까지 산행을 마치고 팔영상 정상(깃대봉) 가는중에찍은 팔영산 주능선 사진.

전봇대만 없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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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가려고 차편까지 알아보고 배낭도 꾸려놨는데, 밤새 설사를 많이하고 열이 있어 갈수 없었다.

집에서 뒹굴뒹굴하다보니 증상이 좋아져서 가볍게 한코스 하기로했다.  얼핏 생각나는곳이 없어서 지도를 뒤적거리다보니 부귀산이 떠올랐다.

원점회귀를 해야해서 등산로 검색해보니 부귀면에서 등산로표시가 있었다. 그곳으로 차를 몰아가니, 영 아닌것 같다. 길도좁고 이정표가 없어서 (큰 길가에는 부귀산 이정표가 있는데 정작 등산로 표시가 없어서) 되돌아나와 진안여중으로 갔다. 그런데 그쪽에서도 등산로를 못찿고, 지나가던 사람한테 물어도 모른다고한다.

그래서 몸도 않좋아서 집으로 갈까하다가 진안성당쪽으로 갔다. 잠옷비슷한거 입고있던 할아버지께 길을 물으니 친절히 알려주신다.

 

○ 산행코스 ; 진안성당-부귀산-군상제 (2시간30분)

 

 

 

 

 

부귀산 산행 들머리는 모두 3곳인데, 나는 찿기쉬운 진안성당으로 들어갔다.

① 진안성당(천주교회) - 옆 세멘 포장길로 작은 개천을 끼고 들어가면 등산 안내판과 이정표가 나온다.  그곳에서 계곡쪽으로 따라들어가면된다.

② 진안군청 - 천주교회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난다.

③ 진안공업고등학교위  군상제(저수지)에서 고림사 이정표를 따라가다가 보면 등산로 입구에 등산안내판과 이종표가 있다.

 

 

 

진안성당에서 200미터정도 소로를 따라들어오면 등산안내판과 마주하게된다.

클릭하면 크게보입니다. 인터넷에서 부귀산 등산로 찿아봐도 제대로 나온것이 없습니다. 진안군홈페이지에보면 자세한 지도는 나와있지만, 등산로가 진안군에서 정비한것과 맞지 않아 처음가시는분들은 이 등산로 안내판을 참고하는것이 좋습니다.  산양삼 재배지로 철조망 경계를 설치한 지역이 꽤 있어서 그냥 헤치고 다니기도 어렵습니다.

 

 

그냥 임도따라가다보니 진안읍내가 잘보인다.  길을 잘못들어선것이다. 계곡방면으로 들어갔어야한다.  되돌아 내려갔다.

 

진안군청에서 올라오는등산로와 마주하게된다.

이곳에서부터 마이산 조망이 좋다.

 

 

 

 

 

 

 

 

 

 

 

 

부귀산 안부 갈림길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부귀산정상(조망 없슴)이고 우측으로 가면 외후사동(임도)인데 이쪽으로 가야 마이산 정망대가 나온답니다.

실수로 이쪽을 안가봤네요.

 

 

부귀산정상

조망도 없고 장상부에 산소가있어 오래 머물기 좋지 않다.

 

 

 

 

 

부귀산 하산지점에서 고림사 부근에 세워진 등산안내판.

군상지(진안공업고등학교)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고림사 이정표를 보고 들어가면된다.

 

마이산이 잘보이는 전망대는 이쪽으로 올라가서 외후사동 임도쪽으로 들어가거나, 아예 외후사동 임도로 차를 몰고 들어가서 그쪽으로 접근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산행안하고 마이산 사진만 찍을경우)

 

 

 

부귀산은 마이산이 조망이 좋다해서 찿아갔는데 마이산조망은 진안성당에서 올라가는 능선에서 잘보이고, 그 이후로는 안보인다.  정상부근에서 후사동(외후사임도) 방면으로 한참가면 조망대가 보인다는데 그것을 몰라서 못가봤다.   꼭 가봐야 할 산은 못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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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은 우리나라에 같은 이름의 산들이 많다.  야생화로 유명한 강원도 태백 대덕산 (1307미터)이 가장 높다. 용담호와 죽도 사이에도 대덕산이있다. 어떤곳에는 대덕산으로 표기하고 어떤곳은 고산 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 어느것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정상(875미터)을 대덕산 고산봉이라고 표기한곳도있고 그냥 고산 이라고 하기도 하고 이정표에는 고산(깃대봉) 이라고 표기되어있다. 진안군에서 설치한것을 생각되는 등산안내판에도 '대덕산등산로안내도'라고 표기되어있다. 도대체 산이름이 뭘까? 많은 사람들이 그냥 고산 혹은 대덕산(고산) 이렇게 적을수밖에없는 이유이다.

여기저기 검색해보면, 어느정도 수긍되는 글귀가있다. 죽도 북쪽의 산줄기 전체를 대덕산이라 보르고 그중 가장 높은봉우리를 고산봉 이라 한다고한다. 고산봉이라는 뜻은 절에서 나는 북소리를 들을수 있었다해서 고산이라 했다고 한다.  일제시대에 고산에 깃대를 꼽고 측량을 했다하여 깃대봉으로 불린다고한다. (깃대봉이란 말은 쓰지 말아야겠다)

 

상전(上田)은 살기좋은 터전이었다하고 상전면 용평리 대구평마을이 특히 그러했다고한다. 예전에 고산골의 음지와 양지에 절이 하나씩있었다고 하는데  대덕사가 최근에 재건되었다. 죽도 부근의 산영치(山影峙)는 상전면 외송마을에서 동향면 자산리로 넘어가는 큰 고갯길이었다고한다.

 

수동리라는 지명은 금강의 동쪽이란뜻이고 외송마을은 원래 마을뒤에 깃대를 꽂은 바위가 있어 '기배기'혹은 '문바위'라고 불이었다고한다. 내송은 풍수지리상으로 옥녀가 거문고를 타는 명당형상으로 '소리실'로 불렸으나 두 마을 모두 소나무숲 골짜기 안쪽(내송마을)과 바깥쪽 (외송마을)로 바뀌었다.

월포(月浦)는 금강이 마을을 감싸고 도는 형상이 마치 달덩이같은 섬처럼 보인다해서 월포리라 했다고하며 대구평마을은 큰거북이 진주속에 뭍혀있는 형국이라서 大邱坪 이라했다고한다.  시골마을 이름도 알고보면 의미가 있다.  요즘은   XX길  123-45 이런식으로 표기하는데, 아프리카에 제국주의 식민지 나누듯 하는 우를 범하는것은 아닐런지.  

 

하여튼, 듣보잡 수준의 이름 없는 산행지라서 여기저기 찿아봤다.

고산 산행의 가장 큰 즐거움은 '조망'인듯싶다.  덕태산, 마이산, 운장산, 구봉산..  파노라마 처럼 한눈에 들어온다.  기대했던 용암댐의 아름다운 모습은 볼수없었고 한쪽만 보였다.  덕유산 주능선이 파노라마 처럼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은 감동이었다. (대개는 한쪽 귀퉁이가 짤려서 보이던데)

 

○ 산행코스 ; 외송마을 주차장 - 감투봉 - 고산 - 산영치 -죽도 (4시간30분)

 

많이 알려진 산행지가 아니라서 정보를 얻는데 애를 먹었다. 검색해보면 산행기는 많이 나오는데 정확한 지도가 없을 뿐더러  대부분 단체산행객들이 기록한 정보라서 나홀로 스스로 찿아가는 정보에는 미흡하였다.  컴퓨터 앞에서만 등산을 할것이아니라 그냥 출발했다. (인터넷에서 프린트해간 지도 2장을 갖고갔지만 전혀도움이 안되고 조금 틀림)  가장큰 문제는 차량회수를 쉽게하면서 산행의 재미도 느낄 수있는 그런 코스를 선택하는것이었다. 대덕사부근 들머리와 날머리는 산행의 묘미가 없을것 같아서 제외하였고 이런저런 이유로 죽도와 외송마을을 들머리와 날머리로 정하였다. 양쪽 모두 주차할곳이있는데 죽도부근은 죽도고개라하여 승용차 3-4대 주차가능하고 외송마을 운동장 크기의 주차장이 따로 설치되어있다. 한쪽에 주차후 버스타고 이동하려했으나 버스가 지나가버려서 그냥 걸어서 이동하기로하고 산행시작. (3 Km 거리로 약30분소요됨)

 

산행 초입은 양쪽 모두 커다란 등산안내판과 이정표가 깔끔하게 설치되어있고 등산로도 잡목 제거해서 아무 불편없었다.  혹시 등산로도 애매하고 이정표도 없을까봐 걱정했었는데 그런 걱정 뚝. 하지만 산행하는동안 사람 한명도 못봄.

 

 

 

 

산행은 보통 고도가 높은 죽도고개에서 시작하는것이 일반적인듯 싶다. 하지만,  주차장 넓은 외송마을에서 시작했다.

이곳에 주차후 죽도고개까지 버스를 타고 갈려했는데 우물쭈물하다가 버스놓쳐버렸다.  (버스는 9시 전후로 10여분 간격으로  2대가 지나갔다) 그중 먼저 지나간 버스는 약 10여분후 다시 돌아나왔다. 아마도 천반산 주차장 부근에서 회차 하는듯싶다.

 

진안 장수 무주는 농어촌버스를 함께 운행한다.   일명, 무진장 버스...위 시간표는 외송마을 버스정류장에 붙여있는것을 찍은 찍었다. 클릭하면 원본으로 보입니다.

 

등산로 초입. 산행안내판이 크게 세워져있고 방향표시까지 이정표가 잘되어있다.

이상한것은 산악회시그널이 안보인다는것. 아마도 이쪽으로 올라가는 등산객이 많지 않다는 의미 아닐까. 하산을 이쪽으로 하고 넓은 주차장에서 뒤풀이하고. (간이화장실도 있으니)

 

인터넷상에 대덕산(고산) 산행지도가 별로 없고 그나마 정확치 않습니다. 진안군에서 설치한 이등산지도가 정확합니다.

클릭하면 원본으로 보입니다.  빨강색이 주등산로 라고 합니다. 나는 주등산로 산행합니다. 실제 산행해보니 왜 주등산로라고 적었는지 알겠더라구요.

 

 

 

등산로는 위 사진들과 같습니다.

가끔 바위길도 있지만 그냥 푸석바위입니다.

 

산행하면서 처음 조망이 나옵니다.

바로앞 능선 그 뒤 도로가 지나가는 능선이 하산때 걸어갈곳이구요,  그 뒷편은 천반산입니다.  천반산...좋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등산로에서 조금 벗어나서 조망터로 들어가면 펼쳐지는 조망입니다. 오늘 산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좌측으로 펑퍼짐하게 넓은산이 운장산이구요, 그 우측으로 복두봉 구봉산 조항산 등등등...

 

마이산이 쫑긋... 좌측으로 덕태산과 내동산, 마이산우측으로 부귀산.

 

 

흔한 각시붓꽃.

 

 

 

 

등산로에 가끔 밧줄이 설치되어있는데 겨울철에는 요긴할것같다.

 

 

감투봉 (838미터) 조망은 없고 특별한점도 없다.

 

 

 

 

고산골 이정표(갈림길)  사람들이 별로 안다닌듯싶다.

 

 

 

 

고산(정상) 특별한 정상석은없고  진안군에서 깃대봉(고산)이라 적어 놓았다.

 

 

 

 

죽도 부근 조망이 잘보이는 전망대. 위사진에 파란색 내 배낭이 보인다.

 

 

 

 

양쪽이 절벽인 암릉지대가 나타난다.

시원한 바라도불고 조망도 아주 좋다.  동쪽으로는 덕유산이 잘보이고, 남쪽은 천반산과 죽도가 잘보인다. 서쪽으로는 외송마을에서 시작한 능선이보인다.  암릉의 폭은  좁은곳이약 3미터정도 되지만 중간중간 나무가있어서 위험하지는 않다.

 

 

윗사진에 덕유산이 길에 드리누워있다.    남덕유산이 거리상으로 가까워서 더 크게보인다.

 

 

 

 

아주 오래된듯한 사다리가 놓여있다.  사다리없어도 오르고 내려간느데 지장은 없다.

눈이 많이쌓이거나 얼음이 얼었을때는 줄을 잡아야할것같다.

 

 

 

 

 

죽도고개 등산로 들머리.

고개에 승용차 3-4대 주차할 공간이있어서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해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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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산은 조금 생소한 이름이다.

하지만 화암사 우회루는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들은 다 안다.

오늘은 화암사우화루를 품고있는 불명산에 갔다.

 

계획은 낙동정맥을 가려했는데 전국에 하루 종일 비온다는 예보가있어 우산쓰고 짧게 산행할곳을 찿았다.

화암사 주차장은 전에 두번 다녀간곳이라 쉽게 도착.   주차장은 텅 비어있다.

 

비가 오는둥 마는둥해서  우산은 배낭에 넣고 고어텍스 쟈켓만 걸치고 출발한다.

자, 사진찍어야한다. 이곳은 야생화로 유명한곳이니까.

 

그런데, 지금은 야생화 시즌이 아닌가보다. 3월말에 노루귀부터 시작해서 4월초 얼레지로 끝나는 봄을 알리는 야생화 잔치는 끝나고 시들어버림 얼레지만 가끔 보였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홀아비꽃대와 별꽃, 흔한 제비꽃, 현호색은 지천으로 깔려있다.

 

○ 산행코스 ; 화암사입구 주차장(버스회차장) - 화암사 -  금강정맥 능선 (불명산 맞은편능선 왕복) - 불명산 - 454봉 (그 아래 조망바위) - 시루봉 - 벌목지대 - 능선 - 주차장(3시간)

 

 

 

 

 

 

 

 

 

 

 

 

 

 

화암사 가는 길

 

 

 

 

 

 

 

 

 

 

 

 

 

화암사를 소개하는 거의 모든 블러그에 나와있는 안내판.

그중에서 소개글을 읽어보려면 아랫사진보시면됩니다.

 

예나 지금이나 구라쟁이들이 상당히 많은듯.

 

주차장에서 화암사 가는 계곡길은  짧지만 걷기 좋은길이다.

조금 아쉬운것은 계곡에 철계단을 설치해서 아름다운 폭포를 훼손했다는것이다.  안전시설을 계곡옆으로 이동해서 설치하면 계곡폭포를 조금더 멋지게 감상할수 있을듯싶다.  물론 비가와서 폭포가 폭포 답기는 하겠지만.

 

 

왜??   홀아비꽃대라 했을까?  비슷한  옥녀꽃대도 있다.

 

 

 

 

 

 

 

 

 

 

 

 

 

 

 

 

 

 

 

 

 

 

 

 

 

 

 

 

 

 

 

 

불명산

 

 

우화루 앞에 벤치가 하나 놓여있고 그 뒤로 산악회 시그널들이 붙어있다.

그곳으로 오르면 불명산에 도착할수있다.

가끔 산죽군락이 나를 반겨준다.

 

 

 

 

 

 

 

 

 

 

 

 

 

 

 

 

 

 

 

 

잠깐 오르막에서 뒤돌아보니 화암사 가는 길이 운치있게보인다.

 

화암사는 작은 고찰이다.

보물한점있는데 그 흔한 입장료도 안받는다.

 

 

 

돌무더기가 있는 저곳이 불명산 정상이다.

인위적으로 쌓아논듯 보이는 돌무더기는 왜 저리되었을까?

 

 

 

 

 

귀연산꾼. 반갑다.

나도 한때 저들틈에 끼어서 돌아다닌적이있었다. 지금은 산꾼에서 탈락.

 

 

 

 

나뭇가지 사이로 천등산이 보인다.

천등산  산허리를 한마리 용이 승천하면서 감아도는 모습이다. (나도 구라쟁이가 되었다) 

나뭇가지 없는 조망터를 찿아야하는데...

 

 

비가 그치고 시야가 멀리까지 잘보인다. 익산이 보이려나?  화암사 부근에 작은 구름이 흘러간다.

 

 

 

 

천등산을 휘감고있다.

 

 

 

 

 

 

 

 

 

 

 

 

 

 

 

조망터에서의 대둔산과 천등산 조망

 

 

 

 

 

 

 

 

 

 

 

 

 

나뭇가지 없는 조망터에 도착했을때는 구름이 사라지고  없다.(약간 남아있기는 하지만)

조망터는 금강정맥길에서 원장선마을로 바로 내려가는 등산로에 있는데, 사람이 거의 다니질 않아서 등산로라고 할수도없다 (물론 시그널도없고 알고도 찿기어렵다)

 

우아 대박 !!

양촌과 운주면 부근조망이다.  비오는날 산행하면서 이정도 조망을 바라보는것도 행운 아닐런지.   바로앞 좌측은 시루봉이고 우측 (사진에 안보이지만)은 천등산과 대둔산이다.

 

 

 

 

 

 

 

 

 

 

바로앞이 시루봉.

이 조망터를 알고 온것은 아니고 시루봉쪽으로 가다가  발견해서 다시 되돌아 갔던곳이다.  사실 오늘 산행코스에서 이곳에 안왔더라면 아무 의미없는 산행이었으리라.

 

 

나름 생각하면서 찍어본다고 찍은사진.   진달래넣고 바위도 넣고.

 

 

 

 

 

 

 

 

 

 

 

 

 

 

 

 

 

 

 

 

 

 

능선과 하산길

 

 

 

 

 

 

 

 

 

 

 

 

 

 

 

 

조망터에서 천등산 볼때는 구름이 없었는데 다시 나타났다.  그런데 비가 내린다.

 

 

 

 

 

시루봉을 막 내려오면 Y자모양의 갈림길이 나온다. 물론 이정표는 없다.

좌측으로 가면 임도따라 주차장가는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장선리재로 가서 임도따라 내려간느 길이다.

나는 우측으로갔다가 그냥 봉우리쪽으로 올라가서 능선따라 산행했다.

이 능선길에도 등산로가 희미하지만 그런대로 갈만하였다. 특이한것은 그 흔한  산악회 시그널이 한개도 없다는 사실.

 

비가 제법오면서 조망 꽝 !!!

 

 

능선타고 죽 걷다보면 (등산로는 뚜렸하기는한데 시그널없고) 좌측으로 주차장이 보인다. 내려가야하는데 경사가 급하다. 비가와서 미끄럼.

 

 

산행끝나고 주차장 주변을 어슬렁거렸다.   다른사람이 봤다면  동전 흘리고 찿고있는 사람처럼.

눈길을 끄는 야생화는 볼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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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건강검진이 예약되어있다.

먹고 살기위해 건강검진 할 시간도없다.  일요일에 해준다해서 신청했다.  사실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냥 명대로 살다가 갈때가는건데 그게 좀 이르고 늦고 그뿐일건데..

밤새 설사하고 대장내시경검사받고..기운이 펄펄 날수는 없다.  그래서 짧은 산행지를 갈수밖에 없었다.

 

전북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金塘里)와 경천면 가천리(佳川里)에 걸쳐 있고, 운주면과 경천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선녀와 나뭇군의 전설의 배경이 되었다고 전해진다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산의 서쪽과 동쪽의 물줄기는 경천저수지, 고산천을 지나 만경강 수계로 유입되고, 동쪽의 물줄기는 장선천에서 발원하여 금강 수계로 유입된다. 지명은 봉우리의 생김새가 처녀가 잉태한 모습과 같다 하여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고 네이버웹싸이트에 적혀있다.

 

 

 

오래전 선야봉에 갔을때 선녀봉이란곳이 있다는것을 알았고 인터넷검색해보니 정확한 정보가 없었다.  월간산 2015년4월호에 선녀봉에 대한 기사가 자세히 나와있어서 월간산에서 안내하는 그대로 따라서 산행해보기로한다.   산행하면서 월간산 잡지에 실린 내용이 실제 생각보다 자세하고 꼼꼼하게 답사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잡지에 좋은 가이드 올려주신 박영래 객원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산행코스 ; 궁동경로회관 - 비둘기황토펜션-저수지-임도이탈지(등산로진입)-집터-안부-선녀봉 정상-강아지바위- 도로 (3시간30분)

 

 

 

임도 (궁동경로회관-저수지-임도)

 

선녀봉 원점회귀 등산로의 절반 이상은 임도길이다. 

그것도 평지와 비슷한 편안한 길이다.

출발하기전에 지도에서 임도길을 길게 지나야하기에 상당히 지루하겠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지루하다는 느낌보다, 어릴적 신작로를 걷던 그런느낌이었다.

 

 

 

저수지공사가 한창이었다.

중요한 공사는 끝난것같고 막바지 공사인듯싶다. 올 여름이 지나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지겠구나 그런생각이 들었다.

 

 

 

 

외딴집.  사람이 기거하지는 않는듯싶고 주변에 꽃들이 참 많았다.

 

 

 

길가에서 만난 금낭화.

 

 

 

 

 

 

 

 

 

등산로 입구에서 선야봉

 

임도따라 한참을 올라가다보면

우측으로 산길로 들어가는 입구가보인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겠다싶다.

바로아래 그 아래사진처럼 시그널이 1개 바람에 팔랑거리는데 그 시그널 따라 계곡안으로 들어가면 시그널이 많다.

산행방향이 내가 했던것처럼 임도부터 올라가는것보다 임도쪽으로 내려오는 산행을 주로 하기때문인듯싶다.

 

이 등산로에서 깜짝 놀랜것이 금낭화 군락지였다.

 

 

 

 

 

 

 

 

 

이곳은 금낭화 군락지.

지리산 칠선계곡과 서북능선에서 만났던 군락지보다 넓고 금낭화가 지천으로 깔려있었다. 다만 지금이 만개한 시기가 아니라는것.

 

 

 

선녀봉 서릉에서 계곡임돌로 내려가는 갈림길에 시그널이 많이 붙어있다.

배낭벗어놓고 사진찍었다.

아랫사진은 하산길 시그널을 자세히 찍어봤다.

 

 

 

 

선녀봉산행길의 조망은 이것뿐이다.

천등산과 대둔산.

 

 

 

 

 

 

 

 

 

 

선녀봉과 하산길

 

 

 

 

 

 

선녀봉 하산길은 선녀봉에서 천등산을 바라보면서 걷게된다.

등산로가 천등산 방향으로 나있어서 처음에는 내가 잘못들어선것이 아닌가 하면서 자꾸 지도를 펼쳐보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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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가팔환초1구간을 가려고 계획했는데,  준비가 늦어져서 제대로 산행을 못할것 같아서 계획을 급하게 수정했다. 이런날은 아무곳이나 정해서 떠나야한다. 머뭇거리다가는 수통골 가게된다. 전에 가려고 했었던 만행산 지도가 책틈에 끼어있었다.   부산일보 산&산 팀에서 답사했던 그 산행 코스 그대로  가기로 한다.  부산일보 감사합니다. 그래 만행산으로 가자. 네이버 지도 검색해보니 경방기간 통제구간이 아니다. 급하게 배낭을 챙겨서 오수IC를 빠져나온다. 네비게이션이 지시하는대로 운전하다보니 어느덧 용평저수지 주차장이다.

 

 

 

 

 

 

산행코스 ; 용평지주차장 - 너적골(시멘트포장도로) - 등산로  - 작은천황봉 (정상석없슴) - 천황봉 (만행산 정상석) - 상서바위 - 큰재 (갈림길) - 갈림길 - 935봉(헬기장) - 계곡 - 보현사 (4시간30분)

 

 

 

 

 

 

 

주차장에서 천황봉까지

 

 

 

 

주차장은 생각외로 넓다.

대형차 수십대 주차해도 될것 같다. 만행산의 인지도로 미루어 철쭉 철에도 크게 붐비지는 않을것같다.

주차장에는 정자와 쉼터, 화장실 그리고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곳도있다.  만행산등산로 안내판도 세워져있다.

 

 

이정표는 요소마다 정확히 설치되어있다.

내 맘에 쏙 들게 나무로 만들어져있고 거리 표기도 비교적 정확한것같다. 남원시 담당자께 감사드립니다.

산행초입은 주차장에서 보현사쪽으로 100미터정도 걷다보면 산행로 초입을 알리는 이정표 따라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면된다.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천황봉 1.8Km이정표와 1.5Km이정표가 있다. 각각에는 산으로 들어가는 샛길이있는데 그쪽으로 올라가면 능선으로 천황봉 갈수있다 생각하고 올라갔었다. 아니다 싶어서 그냥 되돌아왔다. 그대로 올라갔으면 천항봉을 `짧게` 올라갔을것 같다.  다행이다.  그런데 시멘트 포장길은 너무 지루하다.  20분정도 그런길이다.

 

시멘트포장길이 끝나면 본격적인 등산로이다.  눈만 뜨고가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아직 눈이 덜녹았는데 그럭저럭 갈만하다.

 

 

갈림길. 좌측으로 가면 천황봉으로 곧바로 가는기이고 우측길은 작은천황봉.

산악회 시그널이 거의 우측으로 되어있다.  나도 그쪽으로 간다.

 

짧은 너덜을 지나서 능선에 올라선다.

아래 사진들은 능선에 올라서 바라본 조망들.

 

 

 

 

 

아마도 이 이정표가 세워진곳이 작은천황산 인듯싶다.

표지기를 찿아봐도 안보인다. 그냥 내 추측일뿐이다.

 

부산일보에서 알려준 그대로 산행한다.  고맙습니다.

 

 

만행산의 묘미는 천황봉에서 바라보는 조망이다.

지리산이 잘 보이는 산들을 여럿 다녀봤지만, 이곳만큼 펼쳐지는 조망은 없었다.  남덕유산에서 바라보는 지리산과 비슷한다.

함양쪽 산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은 반야봉 서쪽이 잘 안보이고, 선각산이나 장수 팔공산에서 바라보는 지리산도 제대로  안보인다.

천황봉 정상석 사진을 2장 올린것은 DP1m과 DP2 비교하려고. 화밸이 조금 어긋낫는데 DP1 merrill이 훨낫다.

 

 

 

 

 

 

 

 

 

 

 

 

 

 

 

 

 

 

천황봉에서의 조망

 

 

 

 

지리산주능선.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을 중앙에 넣고 찍었다.

 

 

 

 

 

 

 

 

 

 

 

 

 

 

 

 

천황봉에서 상사바위 지나 보현사로 하산길

 

 

 

 

천황봉  내리막길.

윗 사진처럼  계단도 만들어 놨는데, 그리고 로푸도 설치했는데...

그 다음 구간부터는 로푸도없고 눈이 녹아서 질퍽거리는데 바닥은 얼음이라..삐끗하면 진흙 뒤집어쓰고 낭패라서 아이젠을 했다. 그래도 조심스럽다. 이 아이젠 버리고 다시사야겠다. 얼음을 찍지 못한다. 아주 가끔이지만 스케이트 날처럼 변한다.

 

 

 

 

우측 봉우리가 만행산천황봉.  이사진찍은 이유는 멀리 지리산주능선이 보이기 때문이다.

 

 

 

 

좌측 봉우리가 만행산천황봉

 

 

 

 

상서바위. 약 70미터쯤 된다고한다.  예전같으면 밧줄가져와서 하강해본다고 설쳤을것 같은데...

 

상서바위. 실제로보면 좀더 멋스러운데 사진으로보니 별거 안니것처럼 보인다. 사진 잘못찍었다.

 

 

 

 

산행중 뒤돌아보니 지리산이 보인다.  멀리보이는능선이 지리산주능선.  가까리 보이는 우측 봉우리가 만행산 천황봉이다.

 

그냥 하늘을 찍었다.

포베온(DP1m)으로 바라보는 하늘은 정말 최고.

 

임도 공사중인듯싶다.  당연히 질퍽거리고.

 

 

산행중에 거의 다 내려와서 물길을 건넌다.

산행방향을 반대로 해야 (시계방향) 조망이 더 좋고 시멘트길을 하산때 걷게 되니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계곡물을 보니까 부산일보 방향도 좋겠다 싶다.

 

하산왼료하면 상서바위쪽 이정표와  천황봉쪽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용평저수지 너머 보현사가 위치해있다.   멀리 보인느 보현사 우측으로 하산하게된다.

상서바위가 살짝 보이는데  위 사진에서는 안보이네요. 

 

가끔 하는 셀카 신공.

이짓도 몇년이나 더 할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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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이 이어져 왔는데 기온이 잠깐 내려간다. 그래서 일출도 보고 상고대도 보고... 꿈에 부풀어  덕유산 종주산행을 계획했다가 '몸이 허하다'는 핑계로 실행치 못했다. 포천 국망산이나 가평 강씨봉을 가보려 했지만 교통편이 만만치 않아 망서리다가 시간을 허비하게되었다. 이런날은 크게 후회하게 된다는것을 경험을 통해 아는바 어디라도 빨리 정해서 출발해야한다.  속리산, 대둔산.. 맨날 떠오르는것은 그런 산들뿐이다.  오래전부터 가보고자 했는데 '산행이 짧고' '원점회귀가 불편'해서 실행치 않았던 내동산으로 등산지도만 출력해서 부리나캐 출발한다. 

 

야간산행으로 덕유산 종주 하려던 옷 차림으로 길을 나섰는데, 자동차안에 그런 옷차림으로 있으려니 이마에 땀이 맺힌다.  브린제악틱 내의를 입어서 부자연스럽고 아주 덥다. 그래도 산에 가려면 소소한 불편함은 참아야한다. 자동차 순정 네비로 '내동산'을 설정하고 도착해보니  성수면 내동산이다. 그곳에서 올라도 되지만 원점회귀가 안되고 차량회수가 안된다. 다시 차를 돌려서 백운면으로 향한다. 기름을 넣고 출발했어야 했는데 주유소에 차들이 많아서 그냥왔더니 이 동네는 주유소들이 모두 쉰다. 그리고 휘발류가 1600원대로 비싸다.   백운면 지나서 가까스로 3만원 주유했다. 

 

등산지도 보면서 등산로 입구를 찿는데 그게 '못찿겠다 꾀꼬리'였다. 내가 가져간 지도와 네이버 지도 출력해간것이 조금 안맞았다. 다행히 할머니 한분을 만나서 해결했다.  요점은 아스팔트 찻길에서  '동산마을'안으로 쑥 들어가냐 하는것이었다. 처음에 들어가다가 아니다 싶어 나온것이 불착이었다. 하여튼 이렇게 산행은 시작했다.

 

○ 교통편 ; 승용차 (갈때 소양IC로 나와서 국도따가가다가 동산마을 마을회관 앞 마당에 주차, 집에 올때는 네비설정에서 빠른길로 설정하고 주천면, 금산읍 지나서 집에옴)
○ 산행코스 ; 동산마을 (마을회관 옆길.이정표 장되어있슴) -약수암 - 안부-정상(갈림길, 상염복)-산불감시무인카메라 - 갈림길(계남마을) - 갈림길(방화마을) - 구수보 (그냥 개울 막은 세멘트 구조물) -명마대 - 내동마을회관 (도로따라 30분걸어야함)

 

덕태산-선각산에 올랐을 때, 감격이었다.  덕태산에서 바라본 조망은 지리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그중 눈에 띄인곳이 내동산이었다. 마이산은 코딱지 처럼 보였고 내동산은 아담하게 보였다. 제가 800미터급 산 맞나?  그래 저기 가봐야겠다.  내동산 일부는 암릉이라서 고덕산과 연계산행도 한다고 한다. 근데 그게, 조망도 별로이고 북한산이나 설악산의 암릉과는 다른 그냥 잡석 바위들로 이뤄져있어서 위험하기만 할것 같다는 핑계로 해보지 않았다.

 

 

 

 

 

 

덕태산에서 바라 본 내동산

 

 

2012년에 덕태산 선각산 갔을 때 덕태산에서 바라 본 내동산이다.  800미터급 산이지만 한참 작게보였었다.  무진장 이라해서 진안 평지가 약300미터정도 되지 않을까한다. 고로 800미터급이지만 우리동네 600미터급과 비슷하게보인다.   내동산 뒤로 능선을 이루는 산은 모악산인듯싶다.

 

 

 

 

 

 

 

 

 

 

 

 

내동산 (동산마을 들머리)

 

 

 

 

내동산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동산회관.  즉 동산마을회관이다.  이근처 마을들은 비슷한 마을회관이 있다. 처음에 옆동네 들어갔다가 살짝 착각했었다.

등산로는 좌측 시멘트포장길 (등산안내판 세워진곳)으로 들어가면된다.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뚜렷해서 눈만 뜨고 가면된다.

 

 

등산코스 ; 동산마을 (마을회관 옆길.이정표 장되어있슴) -약수암 - 안부-정상(갈림길, 상염복)-산불감시무인카메라 - 갈림길(계남마을) - 갈림길(방화마을) - 구수보 (그냥 개울 막은 세멘트 구조물) -명마대 - 내동마을회관 (도로따라 30분걸어야함)

좀 짧다.  계남마을로 올라서 정상찍고 방화마을로 하산해서 원점회귀하면 어떨까 생각든다. 근데 가볼 생각은없다.

 

약수암, 내동산 정상 방향으로 들어가면된다. 동산마을에서 내동산정상까지 2.4Km거리여서 1시간정도면 도착할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나의 희망사항이었다.

 

약수암까지는 이런 도로. 

 

 

약수암. 처음에는 기와집 암자 정도는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나의 기대와는 다르게 가건물도 보이고.

 

 

약수암 앞에서 바라본 조망. 사진 화이트 발란스가 안맞았는가보다. 실제는 참 좋던데. 겨울철 저 방향에서 일출이 보일것 같다.

 

사진으로 보니 찌질하게보인다. 실제는  사진 찍을만하게 괜챦았는데.

 

미끄러져서 다치지 말라고 진안군에서 안전하게 시설을 해놨다. 진안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듣보잡 산행로 아니라고 시그널도 바람에 날리고.   마이크로포써드라서 F1.7최대개방임에도 배경흐림이 별로이다.

 

이 사진을 찍은이유.  그냥 별거아닌 등산로인데, 눈 아래가 빙판이다. 아이젠 하기 싫어서. 조심조심 올라감.  사진보다 경사도도 가파르고.

 

 

 

 

 

 

 

 

 

 

 

내동산 (정상부 조망)

 

 

 

 

 

오르막 끝나고 안부에 도착하면  조망이틔인다.  남쪽 조망을 본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것이 고덕산.   사진에서 보이는  안부에서 좌측이 동산마을이고 바위를 넘어가면  (포장도리 따라 조금가다가) 고덕산으로 이어진다. 사람이 지나간 흔적이 없다. 최근에 등산객이 그쪽으로 가지 않았는가보다.

 

내동산정상 887미터라고한다. 정상석 뒷배경은 덕태산과 선각산.

 

 

선각산 우측으로 지리산 주능선이 확연하다.  지리산 주능선을 바라보면 항상 가슴뭉클한느낌.

 

고덕산.  별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듣보잡은 아니다. 나름 아기자기하고 괜챦다.

 

내가 가야할 방향.  저 끝에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탑이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확실치가 않다.  그뒤에 마이산보인다.

 

덕유산

좌로 마이산이보이고 호남정맥길이 보인다. 그 뒤로 덕유산이 얼굴을 디밀고있다.  단체 사진찍듯이.

 

 

좌로 덕태산, 능선따라 산행하다가 팔공산으로 갈라지는 곳(그 뒤 팔공산. 통신탑이 보이던데)  그리고 그앞에 선각산, 또 그앞에 소선각산. 우측으로 성수산.

그리고 맨 뒤에 큰형님 지리산이 보인다.

 

멀리 보이는 마루금은 좌로부터 연석산, 그리고 운장산 서봉, 중봉, 동봉 뚜렷이 보인다. 복두봉 그리고 구봉산. 전부 다 가봤다.  그리고 그앞에 부귀산, 거기는 숙제로 남아있다.  그앞의 마이산...혼자 씩씩거리면서 갔었다.

 

 

 

 

 

내동산 (하산길)

 

 

하산길, 조금 내려가다보니 발자욱이 사라진다. 바위 하산길 애매한곳에서 가다가 되돌아 나온것같다.  그래서 내가 가야 할 길은 이런식이다.  흔적이 없다. 저 눈아래는 얼음. 상당히 애매한것이 가끔 엄청 미끄럽니다. (아이젠이 스케이트 처럼 돌변함) 

 

계남마을 갈림길. 나는 방화마을 방향으로 간다.  계남마을 방향은 시그널도 별로 없다.

 

사진으로는 별거아닌데 상당히 난해한 구간. 무사히통과

 

아래 위 쇠줄구간.  위쇠줄잡고 건너면되는데, 아래쇠줄은 미끄러졌을때 멀리 가지말라고 설치해논듯.  미끄러지면 죽지는 않겠지만 긁히고 찔리고 다칠것 같다.

 

구수보 갈림길.  시그널은 양쪽 비슷하게있다. 나는 구수보쪽으로 가야한다.

 

 

구수보는 '보'라 하기에는 너무 작다.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  임도따라  걷다보면 명마대 정자가 나온다.  여기서 몸도 씻고 세수하고 ..

 

섬진강.    이게 무슨 강이람???    하지만 이건 섬진강 맞다. 선각산 옆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이다.

 

 

○ 내동산 장점 - 조망. (지리산, 덕유산, 운장산, 구봉산, 연석산, 부귀산, 덕태산, 선각산,팔공산, 성수산, 고덕산, 모악산...)

○ 내동산 단점 - 산행이 짧고, 조망외 별로 볼거리가 없다. (훌륭한 조망이면 충분치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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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좋아하면 운장산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높이가 웬만큼은 되니까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는 덩치값한다. 더군다나 구봉산과 연석산과 능선이 이어져있어서 산세 또한 만만치않고 운일암반일암 이라는 멋진 계곡도 끼고있다. 오래전 겨울에 운장산 갔었고 그 건너편 장군봉도 갔었고 명도봉도 갔었고 2년전쯤에는 운장산 구봉산이어 달리기도 해봤고 연석산도 갔었다. 어? 다 가봤네 ! 혼자 원점회귀로 운장산 산행 하고 싶었다.  운장산은 자동차로 고도를 높이는 피암목재에서 출발하지만 정수궁마을에서 출발하기로 한다. 새로운 코스를 알았으니 '득템'한 느낌이다.

 

네이버  폭풍검색후 산행기 하나 챙겨읽고 부리나케 출발한다. 서대전IC로 들어가려는데 길이 심상챦다. 밖 기온은 영상2도인데 밤에 살짝온 눈이 도로에 녹아서 얼어버린것이다. 도솔터널앞에 사고처리중이었다. 내차가 흔들린다 펑크났나? 그런데 그게 아닌것같다. 잘가다가 이상해지고,  차를 잠시세우고 도로가 얼마나 미끄러운가 내려봤다.  완전 얼음판이다. 무사히 서대전IC로 들어왔는데 '나는 조심조심 서행' 뒷차들은 씽씽 달린다. 계룡IC부근에서 또 사고 처리중이다.  익산 교차로 가기전에도 2곳이나 사고처리중이었다. 서행 서행. 소양IC부근부터 길이 좋아진다.  아마도 눈이 안온것 같다. 

 

 

 

 

 

정수암마을 - 운장산 서봉(독제봉, 칠성대)

 

 

 

 

 

 

 

 

산행초입. 정수암마을 (부귀면 궁항리) 버스종점.   이곳에 주차후 산행출발한다. 다행인것은 이정표가 잘되어 있다는것이다. 등산로 정비가 안되어있고 인적이 드믈다면 초행길 찿는냐고 어려웠을것이고 혹시모를 포수와 사냥개 때문에 논라 자빠질수도 있는데 그런걱정이 사라진다.

 

버스종점에 세워진 등산안내판에서 내가 가야 할 길만 크롭해봤다. 정수암마을에서 출발해서 서봉, 연석산지나 등산로 표시가 없는 산길로 하산해야한다. 오늘 산행의 크럭스는 하산로 찿는것이다.

 

산행시작후정수궁마을을 찍어봤다. 사진 상단 인삼밭 방행으로 내려오게된다. 겨울이라서 시야가 좋아서 크게 애먹지는 않았지만 여름철에는 족적이 희미하면 애먹을 수도 있겠다 생각된다.

 

 

 

 

 

 

 

 

 

운장산 서봉 (칠성대)

 

 

 

 

 

헬기장에서 바라 본  서봉 (칠성대) 모습. 독제봉 이라고도 한답니다.

나는 딱 보기에  '젖꼭지'네 !!! 라고 생각함.  내 머릿속에 똥만 가득한가? 아니면 솔직한것인가???  나 자신도 놀람.  비슷한 사진을 여러정찍었다. 그중 몇장 올려본다.

 

 

 

 

 

서봉(칠성대)에 사람들이 보인다.  헬기장에서 바라보면 멋지다. 하지만, 실제는 자연스런 등산로일뿐.

 

 

 

 

 

 

 

 

 

운장산 서봉 정상석. 칠성대 라고 적혀있다. 독제봉도 아니고 서봉도 아니고 '칠성대'라고.

칠성대에서 조망을 볼라치면 그런이유가 납득이 된느것 같다. 조망 끝내준다.

 

 

 

 

 

 

 

서봉에서 운장산(중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보인다. 실제 멋지구리했는데 사진실력이 딸려서 그런지 밋밋한 사진이 되어 버렸다.

 

 

 

내가 지나온 등산로 (능선)  헬기장에 사람들이 모여있고 (아마도 서봉을 배경으로 인증샷 찍는듯) 우측에 산행초입 정수암마을이 보인다.

 

좌측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곳이 서봉하산길, 중간이 중봉(운장산 정상)  그 뒷쪽 (좌측 맨위)가 동봉이다.  운장산 정상에는 안테나 같은것이 세워져있다.

 

 

 

 

 

 

 

 

 

 

 

 

 

연석산으로 (칠성대- 늦은목 - 연석산 )

 

 

 

 

 

 

 

 

 

 

 

 

 

 

 

 

 

 

 

 

 

 

 

 

연석산에서 정수암 마을로 원점회귀

 

 

 

연석산 정상 바로 아래 보룡고개 이정표가있다. 여기서 보룡고개로 들어가면된다.

 

 

 

 

 

 

정수암마을 갈림길.

금강정맥길을 달려오다가 삼거리에서 좌측 정수암마을로 하산해야한다. 이정표는 없지만 정신차리고 산행하면 길을 놓치지는 않을것같다.  갈림길에 배낭세워놓고 찍었다.  아래 사진은 정수암마을로 가는 방면의 시그널.  (정맥 시그널 빼고 여기저기 다른 시그널 떼다가 추가로 많이 달아놨다)

 

 

정수암마을로 회귀하였다. 버스가 기다리고있다.  저 버스는 부귀면 가는 3시20분 버스.  그냥 빈차로 돌아갔다.

 

○ 산행코스 ; 정수암마을 - 서봉 -연석산 - 갈림길 -정수암마을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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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다. 벌써 며칠 지났다.  예전 같으면 새해 일출 보러 산에 갔을건데,   요즘은 그걸 못간다. 그냥 바닷가에서 일출 봤었는데 올해는 그조차도 없이 그냥 집에서 하루 종일 보냈다.  2015년, 감이 좋지 못하다. 그냥 아무일 없이 지나가 주면  좋으련만.  요즘 서해안 지역에 눈이 많이 내렸다해서 어디로 갈까 많이 고민했다.  무등산? 무등산은 겨울에만 갔었다. 구석구석.  선운산 ?  너무 낮은것 아닐까.  내장산?  단풍시즌에는 아주 오래전 갔었고 여기도 겨울에만 갔었다. 회문산?  여긴 안가본곳이라서 가봐야할건데 럿셀이 안돼있을까봐 걱정이다. 다음에 가기로한다.  지리산? 화엄사에서 뱀사골로하산?  대충계산해도 10시간.  안될것같다. 중산리에서 천왕봉 원점회귀? 새해 첫 산행을 지리산으로 하면 나름의미는 있는데 왕복5시간의 운전이 부담스럽다. 속리산?  계룡산처럼 눈에 훤하다. 소백산? 교통편이 난감하다. 지정등산로는 다 가봤고 국망봉쪽으로 초암사로 내려오고는 싶은데. 그럼 어디갈까? 하루 고민하다가 공칠것 같아서 모악산으로 간다. 모악산은 한번가봤다. 기치타고  김제역에서 농어촌버스타고 갔었다. 그때는 금산사를 보지 않았다. 금산사는 20여년전에 전공의때 의국행사 답사차 갔었다. 그래 금산사 한번 보러가자.

 

 

금산사

 

 

 

 

 

 

 

 

 

 

 

 

 

 

 

 

 

 

 

 

 

 

 

 

 

 

 

 

 

 

 

 

 

 

 

 

 

 

모악산

 

 

 

모악산은 금산사 주차장에서 매봉을 지나 화율봉으로 돌아오는것은 그고장분들은 '종주'라고들 한다.  매봉쪽은 지난번에 갔었기에 그냥 금산사 구경하고 모악산으로 곧바로 올라가기로한다.  모악정지나 케이블카 구조물까지 포장도로라는것.  케이블카 구조물에서부터 가파른 오르막이란점.  모악산 정상 찍었다는것. 그리고 2번의 알바를 했다는것.

 

○ 산행코스 ; 금산사주차장(모악산도립공원주차장) - 금산사 (30분동안 사진찍기놀이)  - 삼거리 (여기서 심원암으로 갔었어야 함) -모악정 - 케이블카- 모악산 - 남봉(헬기장) - (중간에 대형 알바) 장근재 - 화율봉 - 모악산유스호스텔 (길이 아닌것 같아서 10분 되돌아 갔다가 다시옴) - 주차장 (5시간40분)

 

 

 

 

 

 

 

 

금산사에서 사진찍기 놀이한후 등산로를 찿아 헤맸다.  그냥 우측에 포장도로였다. 이정표도 보이네요.

 

포장도로 옆에는 계곡도보이구요. 여름에는 시원할듯.

 

세멘트 포장길입니다. 눈이 전혀 안보이네요. 하지만 조금 더 가면 눈밭입니다.

멧돼지 때문에 이런일이 벌어지네요.  생태계 어쩌구 하면서 우리나라에 표범을 풀어야 한다고 얘기하는 학자를 TV에서 본적이있다.

 

 

사진 좌절.  핀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네.   케이블카가 여기서 출발한다.

눈 별로 안보이는 오붓한 등산로. 계단길이다.  이 산행로는 처음에 거의 도로였는데 막판에 치고 오른다. 에구에구.

신선대.   아무리 찿아봐도 신선이 놀만한곳은 없고 사람들이 머물다 남긴 흔적들뿐이다.

어느정도 고도를 높이니 안개가 자욱해진다. 운치가 있는듯 싶지만 조망은 꽝이다.

 

 

 

위 사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보입니다.

 

 

모악산 정상. 뭔가 부족하다.

관악산, 계룡산, 식장산, 모악산,팔공산,무등산...공통점은 ? 정상에 이런거 설치되어있다. 

 

 

 

이 사진은 대형알바후에 찍은사진.  움막같은거 지어놓고 기도하는 사람들.

 

 

 

 

 

 

 

 

 

 

오늘 산행에서 가장중요한 이정표  주차장 가는길.  

이거 없으면 하염없이 등산로 따라 내려갔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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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태산에 갔을때와 성수산에 갔을때 멀리 보이는 아담한 바위산이 눈에 들어왔다. 더 멀리 보이는 마이산보다 나의 마음을 끌었기에 가봐야지 하고 있었다. 산이 작아서 내동산과 연계해서 산행하기도 한다고 들었다. 요즘 처럼 더운날에는 야간산행으로 올라가던지 아니면 짧게 다녀오는것이 좋다. 그래서 대덕산을 간것은아니고   밤새 설사를 하는 바람에 잠도 설치고 설사때문에버스타기가 겁나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몸이 나아져서 덕유산에 갈까하다보니 시간상 맞지를 않아서 고덕산으로 방향을 잡고 출발.

 

고덕산은 고덕마을에서 원점회귀하기 딱 좋은 산인데 주차장에서 고덕산 바라보고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한바퀴돌면 된다. 사람들은 2시간반 정도면 된다하는데 서두르지않고 여유 부리면 3시간 정도 걸린다.

 

산행코스 ; 고덕마을 주차장 - 산불감시초소 - 1봉부터 8봉 - 능선길 - 중간 갈림길에서 계곡으로 - 임도(시멘트길)- 주차장

 

 

 

임실군 홈페이지에는 고덕산을아래와 같이 상세히 설명하고있다.

 

임실역에서 보면  고덕산은 암봉 8개로 연이어져 있다. 그러나 실제 산행에 들어가면 5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것을 알 수 있다.고덕산의 모산은 임실의 진산인 성수산이다.

고덕산의 산행 기점은 임실역에서 약 5.5km 떨어진 운수리 고덕마을이다.(도보로는 약 1시간거리). 고덕마을 입구에 이르면 남쪽 도로 오른쪽에 '태고종 고덕 덕봉사 1.3km' 라고  쓰여진 입간판이 있다. 입간판 앞에서 덕봉사 들어가는 길로 약 600m 정도 들어가면 동쪽 계곡안으로 자리한 고덕 마을이 있다. 고덕마을 입구에 이르면 왼쪽으로 대문없는 첫번째 농가가 있다. ( 이 농가 마당 수도에서 식수를 준비하여도 된다.) 북쪽 텃밭을 지나 100m 정도 거리에 이르면 송림안으로 산길이 뚜렷하게 이어진다. 50여m 거리에서 무조건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서거나 송림아래 산길로 들어서기 직전 오른쪽 감나무 뒤로 흐릿한 산길을 타고 곧바로 가파른 능선위로 올라선다. 능선길은 처음부터 바윗길이다.바윗길은 처음에는 서서갈 수 있으나 차츰차츰 두손 두발을 다 사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좌우 경사가 완만하고 바위벽도 경사,높이가 약 2m 정도 여서 위험한 곳은 없다.
서서히 고도를 높여 올라가면 고덕마을이 아찔하게  내려다 보이는 상여 바위에 닿는다.
상여바위는 넓어서 쉬기도 좋고 관촌 마을 일대가 시원하게 조망 된다.
상여 바위를 뒤로하고 5-6분 정도 올라서면 전망바위가 나타난다. 전망바위를 지나면서 더울 가팔라지며 덕봉사 계곡이 보이는 제 1봉에 닿는다. 제 2봉으로 이어지는 비윗길은 거의 수직에 가깝다 그래서 산길은 남쪽 사면으로 횡단하며 이어진다.
사면을 횡단해  제 3봉 안부에 이르게 되고 이어지는 암릉을 타고 올라가면 제 3봉 직전 쇠뿔바위에 에 닿는다. 쇠뿔바위 오른쪽을 끼고 제 3봉에 오른 후 동쪽 아래 20m거리에 이르면 배낭을 벗지 않고는 지나지 못하는 산부인과 바위가 니타난다. 집채만한 바위가 비스듬이 갈라져서 생긴 틈으로 폭이 약 30cm정도로 배낭을 벗더라도 배가 나온사람은 곤역을 치르는 곳이다. 산부인과 바위를 빠져나오면 주민들이 정상으로 치는 제 4봉을 밟는다.
제 4봉에 오르면 막힘이 없이 조망은 매우 좋다. 영대산 너머로 지리산 연봉까지도 막힘없이 펼쳐진다. 제 4봉에서 30m 정도 거리인 제 5봉은 눈으로 보아도 약 4-5m 가 더 높지만 주민들이 4봉을 정상으로 치는 까닭은 수직 절벽을 내려간 다음 다시 단애를 이룬 제 5봉을 오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산은 북동릉을 타고 약 2km거리인 사거리 안부에 이른 다음 북쪽 계곡길로 접어들어 약 1.5km를 내려서서 구신리 의궁 초등학교 성신 분교 앞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많이 이용되며 또는 제 4봉 서쪽 50m 거리에서 남쪽 사면길로 40m쯤 내려선 다음 제 4봉 남쪽 절벽 아래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일명 마당목으로 불리는 마당바위를 거쳐, 남서쪽 덕봉사를 경유해서 고덕마을로 내려서는 코스도 좋다.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맨 처음 눈에 들어온 나무.

 

 

화장실. 겉보기에는 근사하지만, 남자들이 소변보는 용도로 밖에는 사용하지 못할듯.

여기서 큰일보면 텀벙텀벙 푸세식 체험.  아마도 바지 다 버릴듯.

 

 

이런곳에 이렇게 주차장이 잘되어있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주차장에 있는 간이화장실은 들어갈수도없다.  고로, 여자분들은 그냥 사정 얘기하고 가정집으로들어가셔야할듯.

 

 

고덕산 등산로 안내판. 그냥 단순하게 만들어 놨지만 중간중간 샛길도있고 성수지맥길도 있고.  풀코스 안뛰면 찝찝한 사람은 한바퀴 돌아야하고,   이것두 산이냐 그런 사람은 구신리 방향으로 더 길게 뽑아야하고, 남다른 산행해야 산에 다녀온것 같은 사람은 내동산까지 달려야한다.  나는 정상찍고 능선길 가다가 중간에 그냥 내려옴.

윗사진 클릭하면 원본으로 보입니다.

 

 

고덕마을이보이고 그 뒤로 고덕산이보인다.  사진에 보이는곳이  아마도 1봉. (산에가면 구분이 안되어요)  마을회관에 자판기보이지만 가동안됨.

 

 

등산로 입구.  등산로 입간판 맞은편에 있어요.

 

 

그냥 듣보잡 야산은 아니라는 증거. 서울인근에서도 많은 찿은 흔적이있다.

 

8봉까지 거리는 얼마 안된다. 시간상으로는 1시간 이상 걸린다.

 

 

 

여긴, 계단이 많아요. 낡아서 조금 스릴있어요. 나무가 조금 삮아있어요. 그리고 가끔 아주 가파른 계단도 있구요. 이런 시설이없었더라면 이곳 등산은 정말 묘미가있었을것 같아요.

 

 

처음 전망대에 오르면, 안구가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있어요. 먹을것을 바리바리 싸왔다면 시원한 조망보면서 먹거리를 즐기겠지만, 내가 가져온것은 자유시간 3개뿐.

 

 

 

 

 

 

 

 

 

 

 

 

 

 

 

 

윗 사진 2장은 등산로에 있는 바위틈.   나는 당연히 우회길로 갔지만, 사람들이 이곳으로 드나든 흔적이 확연하다.

 

 

 

 

 

7봉 바로전에 서있는 등산로 안내판.  (클릭하면 크게보입니다)

1봉부터 안내판을 세워놨으면 어디가1봉인지 (1봉은 산불감시초소가있어 쉽게 알수 있지만) 2봉인지 알기어렵습니다. 특히 6봉은 어디인지를 모르겠어요.

 

7봉에서 바라본 8봉(무인카메라)

 

 

윗사진 좌측이 내동산.  아직 못 가본산 인데 원점회귀가 어려워서 못가고있슴.

 

오늘 산행중 유일하게 산에서 만난 등산객 (윗사진 빨강색 티)   그분말씀이 '별거 없네요.' 였습니다. 산이 뭐 별거있나?

 

산 높이는 600미터정도로 그냥 동네뒷산인데 이끼로 뒤덮힌 바위를 볼때면 강원도 어디쯤 와있는 착각이든다.

 

 

 

 

 

 

 

8봉에서 바라 본  7봉.

 

 

 

 

8봉 하산길. 계단이 없었다면  내려서기 어려웠을듯.

 

 

 

계단을 내려서면 고덕마을로 곧장가는 (세멘트 포장길) 하산로가 나오고 그 반대편에 능선길이라해서 그냥  흙길이있다.

 

 

능선길을 가다보면 첫번째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하면 아마도 성수지맥, 우측 내리막길이 고닥마을길이다. (시그널은 우측 내리막길로 많이붙어있다)

 

위 갈림길에서 우측 내리막기로 내려서는곳의 시그널.

 

또 다시 만난 갈림길. 직진하면 풀코스로 도는 등산로이고 우측 내리막길은 세멘트 임도쪽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시그널은 우측 내리막기로 많이붙어있고 직진한느 등산로는 나무로 막아놨다. 나는 등산로에 거미줄이 많아서 그냥 빠른 우측길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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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거위산이란 뜻의 화순의 백아산(白鵝山·810m)를 찾았다. 810미터의 결코 낮지않은 산이었지만 산행시간이 4시간이 채 안되는 짧은 산행거리였지만 기암으로 치솟은 곳곳의 암릉이 눈에 띄는 볼거리였다. 특히 마당바위 부근과 남쪽 능선의 암릉은 그 중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백아산 산행의 중심이었다.  
백아산은 그러나 아픔도 간직하고 있었다. 6·25 당시에는 사단급 규모인 빨치산 전남지역 총사령부가 주둔했었다고한다. 당연히 피아간에 교전이 잦았고 그 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지금도 가끔씩 발견되는 유물은 당시의 상황이 어떠했는지를 잘 알려주는 생생한 증거라고 한다. 백아산의 하늘다리라는 구름다리도 그런 이유로 이름지은것이라하니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다.

 

 

 

산행초입은 홧순군 북면 덕고개에서 시작합니다.  산행초입을 못찿을 이유가 없네요. 이정표도 잘되어있고 아스팔트 길가에 백야산입구라는 커다란 돌덩어리도 있습니다. 주변에 승용차들이 여럿 주차되어있습니다.  북면원리에서 시작하는것이 암릉산행의 맛을 느낄수 있다고 하던데 요즘은 편한게 좋은거라서 덕고개에서 시작들하는것 같습니다. 저야 뭐, 안내산악회따라왔으니 그냥 따라갑니다. 혼자왔으면  꼴깝떠냐고 암릉길인 원리에서 시작했겠지요.

 

 

 산행초입에 붙어있는 커다란 산행안내판입니다. 사진을 클리하면 원본으로 크게보입니다. 산행 마무리즈음에 전망대에서 13호 산막과 1호산막으로 갈라집니다. 이정표거리상으로 13호 산막이가깝지만  이곳은 계속되는 계단길이고 1호산막쪽 산길은 오밀조밀한 바윗길입니다. 저는 1호산막길로 내려왔습니다.  아래사진은 부산일보홈페이지 산&산에서 가져온 개념도입니다.

 

 

산행이정표는 잘되어 있습니다. 그냥 사람들 따라 올라가면됩니다. 비가 살짝 내리다말다해서 애매한 산행이되었지만 능선에 접어들면서 비는 그쳤고 안개때문에 시야는 좋지 못했습니다.

 

 

제비꽃입니다. 동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흔한꽃이지요. 높이가 되면 노랑제비꽃이 있을 법한데 이곳은 노랑제비꽃은 안보였습니다.

 

현호색 (현호색도 종류다 많아서 획갈리는데 이꽃은 빗살현호색 같습니다)

아마도 현호색 없는 우리나라 산은 없는듯합니다. 우리나라 전역에 엄청 많이 분포해있습니다. 자세히보면 조금씩 크기와 색이 다릅니다.  빗살현호색은 초록색 잎이 갈라져있습니다. (마치 쑥 잎처럼) 이게 뾰족뾰족하면 다른종류입니다.

별꽃 (아마도 줄기에 붙은 십자모양의 잎 모양으로 보아 개별꽃 같습니다)  아주 흔한 풀입니다.

붓꽃. 각시붓꽃인지는 불확실하네요.  붓꽃도 흔히 볼수 있는데 이곳에만 있더라구요. 조금 이른 때라서 그런가봅니다. 4월말쯤되면 많이보이는데.

금붓꽃. (노랑무늬붓꽃을 만나야하는네)

 

별꽃. 잎모양이나 꽃모양으로 쇠별꽃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이없네요.

 

 

등산로는 주로 위와같은 모습입니다.  비가 오다말다하고 (아주 조금내리지만 카메라에 물방울이 묻으니까 신경쓰입니다. 렌즈에 물방울 묻은 사진들도 보이고)

실제는 꽃이 화사한 모습이었는데 노출부족인지 사진은 조금 음침하게 느껴지네요.

 

 

 

 

 

 

 

 

 

 

 

 

마당바위와 그곳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그저그런 산행로를 따라오르다보니 마당바위이정표가보입니다. 이곳에서 하늘다리까지 갔다가 되돌아와야합니다. 이곳이 오늘 산행의 포인트가되겠습니다. 마당바위라고 이정표가 세워져있지만 이곳은 그냥 갈림길이고 여기서 계단으로 조금 올라가야합니다.

 

마당바위 오르는 길을 계단으로 만들어놨습니다. 계단 바닥은 멍석으로 덮어놔서 비가 왔는데도 미끄럽지 않습니다. 자주 손봐야해서 고나리하기가 쉽지 않을건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내가 대통령이라면 표창장 주고 싶은데.

앞에 보이는 진달래 지나면 넓은 마당 (헬기장)이 나옵니다. 그래서 마당바위라고 이름지었나봅니다.  조망은 이근처 어디에서나 좋습니다. 날이 좋지못해 사진은 그닥..

마당바위라는 정상석이 세워져있는데 오히려 없는것이 더 좋을듯합니다. 바로앞 바위에서 바라보면 지리산 부근이 잘보인다는데 날이 흐려서 아무것도 안보임.

 

 

윗사진에서 사람들이 오르내리는곳으로가면 하늘다리가 있습니다. 하늘다리가 없을 때는 절터바위까지 힘들게 다녔다고합니다.

아랫 사진들은 마당바위와 절터바위에서 찍은 여러장의 사진들인데 비슷비슷합니다. 날이 좋았으면 대박이었을건데 비가 그친것으로 위안삼아야 할듯.

 

 

 

 

 

 

 

 

 

 

 

 

 

 

사진을 추려서 올렸는데도 거의 비슷비슷한 사진들이 올라갔네요.

마당바위 삼거리에서 계단으로 올라오자마자 좌측에 조망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사진찍고 드럽니다) 순서지켜 기다려서 그곳에서 천불봉 방향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날이 조금더 좋고 진달래가 조금더 피었다면 좋은 그림이 나왔을것 같습니다.

 

 

 

 

 

 

 

 

 

 

 

 

 

 

 

 

 

 

 

 

 

 

 

백아산 능선길

 

 

 

 

 

 

백아산 방향 (천불봉)으로 가다가 뒤돌아본 퐁경입니다. 바당바위가 잘보입니다. 하늘다리도 살짝 보일락말락하네요.

 

 

 

이곳 진달래는 조금  다릅니다. 작년에 단석산에서 봤던 것 비슷하게 키가 좀 더 크고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것이 더 좋습니다.

 

 

진달래 사이로 등산객들이 올라갑니다. 저곳이 백아산 정상입니다.

정상은 특별나지 않습니다. 그냥 조망 보이고 여기저기 사람들이 밥먹고 있습니다. 산행거리가 짧아서 등산 개념보다 유흥 겸해서 오신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술냄새가 진동합니다. 정말 많이들 가져오셨습니다. 나도 점심먹습니다. 보온도시락에 밥먹고 햄과 김치볶음으로 먹고 다시출발합니다.

 

 

 

 

 

 

비슷한 사진 2장이 같이 올라갔네요. 위위 사진은 캐논5D로찍은 사진이고 아래는 시그마DP1 Merril 사진입니다.

 

 

산악회 시그널 지나면 좁은 바위틈이 나옵니다. 비온후라서 미끌미끌. 정말 체격이 크신분이라면 조금 낭패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얼레지입니다.  대부분 아래 사진처럼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더라구요. 지난주에 성수산갔을 때는 피어있었는데 그곳보다 백아산이 더 남쪽인데도 아직 피지 않았습니다.

 

 

이제 거의 하산 모드로 진입했습니다. 저 멀리 사람들이 모여있는곳 그곳이 전망대(지도상으로 그리적혀있슴)입니다.  술판벌이고 있더군요.

하산길은 두곳으로 나뉘어집니다. 윗사진은 백아산휴양림13호산막 방향이고, 아랫사진은 휴양림1호산막으로 내려가는방향입니다.  여기서 1호산막방향으로 내려가야 그나마 조금더 멋진 조망을 볼수 있습니다.  이정표거리는 13호산막이 더 짧지만 13호 산막에서 1호산막으로 더 내려와야하므로 거의 같다고 생각하면됩니다.

 

 

1호산막 방향으로 가다보면 암릉이 살짝살짝잇습니다. 위험하지는 않고 스릴있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13호방향의 계단길보다는 낫겠지요.

성질급한 철쭉이 피어버렸습니다. 진달래와 철쭉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습니다. 산수유와 생강나무꽃을 구분하지 못하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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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태백준령을 넘나들고 히말라야를 하루에도 몇번씩 품에 안지만, 몸은 노곤노곤하다. 새벽4시에 알람을 맞추어 놓았으니 도저히 일어나질 못했다. 욕심으로는 대구 가팔환초를 하고 싶었다. 몸이 따라주질 못하니 그저 마음뿐이고, 경기5악중 하나라는 감악산을 가보려 했는데 대충 시간을 계산해보니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 속리산에라도 가볼까? 이도 부담된다. 집에서 둥글둥글할까? 이건 최악이다. 어디라도 가야했다. 인터넷 폭풍검색. 조건은 가깝고 안가본 산으로 교통 좋거나 원점회귀 가능한곳. 없다. 당연히 마땅한곳이없다. 전에 덕태 선각산에 갔을때 선각산에서 바라본 성수산이 생각났다. 어느분 블러그에 성수산자연휴양림 원점회귀 산행기가 있다. 그래 성수산으로가자. 혹시몰라서 때르릉 휴양림에 전화했다. 산불방지기간인데 산행 통제 없냐고. 없단다.

 

교통편.

대중교통은 임실에서 농어촌버스를 이용해야한다. 나는 차몰고 출발. 임실IC나와서 10여Km백운면쪽으로 가다보면 자연휴양림이 나온다. (네비찍고 가면되고 이정표 잘되어있어요) 휴양림 바로 앞은 비포장이라서 공사중이었다. 나는 공사공인데를 자주 만나는지. 휴양림 입구에 주차장이 넓다. 여기에 주차했다. 아래 사진에보면 승용차 한대주차되어있다. 내가타고온차.  보일락말락한다. 잘 찿아보시라. (여기에 주차하지말고 1Km정도 더 올라가서 주차해도된다. 대형차는 안되지만 승용차는 몇대씩 주차할 공간이 많다)

 

 

 

괜시리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는거 아닐까?  차몰고 더 올라갈걸!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가다보니 야생화들이 많다. 제비꽃은 기본이고 약간 특이한 색상의 현호색, 그리고 얼레지 밭도 있다. 바람이 많이불어서 사진찍기 쉽지 않았지만 몇장 찍으면서 임도 따라올라간다.

 

 

성수산자연휴양림 사무실 근처에 서있는 성수산 산행안내판. 클릭하면  원본으로 볼수있습니다.

 

 

성수산 산행의 가장 맘에 안든느것이 임도입니다. 세멘트 포장이 중간중간 되어있는 임도따라 30분정도 올라가면 임도 삼거리가 나옵니다. 위 이정표는 좌측 성수산등산로 입구(상이암 근처) 방향이고 이곳으로 올라가면 1시간도 안되어 정상갑니다. 저는 우측 구름재로 갑니다. 여기 역시 임도입니다. 지루합니다.

 

구름재 가다보면 우측으로 계곡이있습니다. 등산로가 잇을것 같은 그런모습입니다. 시그날은 없었습니다.

 

 

윗사진에서보면 성수산 정상은 나뭇가지에 가려서 잘 확인이 안됩니다. 약간우측에 암봉이 보입니다. 그곳이 조망 짱 인곳입니다. 돌아돌아서 그곳까지 가게됩니다.

 

윗사진 우측에 임도가 보이고 좌측에 살짝보이는 바위봉우리가 고덕산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구름재.  이곳에 정자가 있습니다. 대개 이런 정자는 더럽습니다만, 이곳은 정말 깨끗하더군요. 누군가 정리해놨습니다.  응달진곳에 눈이 아직 있었습니다. 전날 눈이 내렸던것 같습니다.

저의 동네는 비가 왔었는데. 4월에도 눈이오고.  이정자를 바라보고 좌측으로 올라가면 팔공산에서 성수산가는 주능선과 만납니다. 저는 그쪽으로 갑니다.  직진하면 대판리라고 하는데 차가 들어오지 못하는곳 같습니다. (아스팔트 도로가 아니라는뜻) 그런데 뜻밖에도 이 정자 우측으로등산로가 있습니다. 시그널이 몇개 붙어있었구요. 자연휴양림에서 임도따라 올라왔지만 그게 아닌가봅니다. 구름재 정자 서쪽 능선길로 들어가면 어딘가로 하산길이 있을것 같습니다.

 

 

 

 

구름재 바로 옆에 헬기장이있습니다. 그런데 헬기장이 억새풀로 수북합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궁금해서 올라갔는데 억새풀과 양지꽃이 가득합니다. 조망 좋습니다. 바람재 정자가 잘보입니다. 원래 산행로는 정자 서쪽 능선길인것 같습니다. (그리가면 어디로 하산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팔공산 갈림길. 구름재에서 터벅터벅 걸어오면 팔공산 갈림길이 나옵니다.  좌측 905고지로 갑니다. 성수산 정상보다 905고지가 더 높습니다. 그런데 905고지를 성수산 정상이라고 하지 않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905고지에는 벤치가 놓여있습니다. 나는 그곳이 905고지인줄 모르고 (별로 의식하지 않고 조망도 없슴) 그냥 지나쳤습니다.

 

 

 

철탑3개 머리에 이고있는 산이 팔공산입니다.  팔공산에 갔을때 생각납니다. 지리산과 덕유산 조망이 끝내준다는것. 그리고 철탑철망에 시그널이 아주아주 많이 붙어있다는것. 어느분 말씀에 야생화가 많다고 했던말. 그때 일행한분이 상수산으로 가자고 했었습니다. 그런산도있나? 그때는 그랬는데 오늘 성수산에 왔습니다.

열흘전부터 이상고온이 계속되다가 2-3일 많이 추웠습니다. 성수산에 눈도 보이구요. 진달래가 아직 피지 않은곳이 있네요.

 

 

 

지장치분기점. 임도 삼거리에서 올라오면 주능선과 만나는곳이다.  성수산까지 400미터만 살짝 걸어가면 도착한다.

 

지장치에서 임도삼거리 방향으로 가는 등산로. 나무계단이 길게 늘어져있다.

 

 

성수산 정상.  특별히 정상석은없고 이정표에 매직으로 성수산이라고 적어놨다.

야산도 아니고 휴양림까지 끼고 있는 800미터급 산인데 정상석 하나라도 세워놨으면 좋으련만. 아쉽다.

호남쪽의 산에 가보면 (특히 전주 근방) 스텐레스로 제작된 정상표지판이 많이있다. 많은 돈을 들여 세워놨을것 같은데, 광고판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다. 제거했으면 좋겠다.

스텐레스 정상표지가 있는곳에서 바라본 선각산. 얼마전 저기 갔을때 성수산이 잘보였었다. 그때 기억으로 찿아온 성수산이다.

성수산 정상 바로 아래 헬기장.  1개중대병력이 단체로 들어와서 점심먹을수 있을정도로 넓다.

윗 사진 헬기장이 잘보이는 곳. 사람들이 많이 바글거렸으면 좋았을것을. 산행하면서 등산객 딱 2명 만났다.

팔공산.  대구팔공산이 유명하지만 진안에도 팔공산이있다 (진안이 아니고 장수일지도 모르겠다) 높이도 짱짱한데 사람들은 잘 몰라준다.

 

산 밖에 안보이네. 아마도 남원 구례쪽 조망인것 같다. 지리산이 잘 보일것 같은데 날이 흐리멍텅해서 구분이 잘 안되었다. 선각산에서 바라본 지리산이 멋있었는데.

위에서 4장부터 아래 한장까지는 성수산정상 400미터 남쪽의 암봉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이 암봉이 없다면 성수산은 그냥 정말 듣보잡 산이었을건데 암봉이있어서 조망으로는 다른곳에 명함을 내밀수 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곳은 내동산이다. 해발880미터인데 아주 작은 산처럼보인다. 좌측의 작은봉우리는 고덕산이다.  저기도 가봐야하는데, 밀린숙제일뿐

 

 

 

 

임도따라 걷다보니 난 잎이 자주보인다. 아마도 산자고 아닐까 했는데 드디어 산자고 꽃을 만났다. 주변을 두리번 거려봤지만 다른꽃은 보질 못했다.

흔한 제비꽃.

 

 

주차장에서 관리사무소 가는 길가에 얼레지 밭이있다. 인위적으로 만든것 같지는 않고 상당히 넓은 얼레지밭이었다. 대둔산에도 많고 완주 화암사 바로 앞 등산로 입구에도 아주 많다. 흔하게 볼수있는 얼레지인데 산에 안간느 사람은 못본 사람도 있을것같다.  바람이 너무 많이불어서 이거 한장 찍는것도 힘들었다. 게다가 얼레지는 비탈길(절벽)에 잘핀다.

 

 

 

 

 

성수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임실군 홈페이지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임실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성수산 편 바로가기 클릭하세요.

 

다음은 성수산에 대한 임실군 홈페이지의 내용을 발췌한 내용입니다.

 

성수면에 위치하고 있는 성수산은 고려와 조선의 건국설화가 얽혀 있는 명산이다. 무주의 덕유산에서부터 회문산으로 뻗어내린 노령산맥에 자리잡고 있다. 산의 높이 876m로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계곡이 깊고 숲이 울창하며 정상에 오르면 시야가 탁 트여 사방으로 전망이 빼어나다. 성수산이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면서 야영시설과 취사시설, 산림욕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관광객들에게 역사체험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어렵지 않은 산행과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성수면 성수산 상이암에는 고려와 조선의 개국과 관련된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신라말기 도참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도선스님이 성수산의 산세가 비범하여 천자를 맞이할 성지인 것을 알고 왕건에게 이 산에서 백일기도를 드리면 대망을 성취할 것이라 권하였다. 백일기도를 마쳤는데도 별다른 일이 없자 왕건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에 목욕재계하고 다시 3일간 간절히 소망을 빈 끝에 마침내 관음보살의 계시를 받았다. 크게 기뻐한 그는 그곳을 환희담(歡喜潭)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 후 왕건은 태봉의 궁예를 몰아내고 황제가 되어 신라를 복속시킨 뒤 국호를 고려라고 고치고 태조가 되었다. 도선스님은 이를 기념하여 그 자리에 도선암이라는 암자를 세웠다고 한다.

고려 왕건의 건국설화에 이어 조선건국의 태조 이성계도 이 성수산에 얽힌 건국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고려가 쇠퇴하던 말기, 이성계가 왜구를 섬멸하는 대공을 세우고 남원을 지나 전주로 가던 중 도참설의 대가이던 무학대사는 야심에 찬 그를 도선암에 안내한다. 이성계는 이곳에서 간절히 기도한 끝에 용이 나타나 자신의 몸을 세 번 씻어주는 길몽을 꿨다. 그는 크게 기뻐하여 붓을 들어 그곳 바위에 삼청동(三淸洞)이라고 썼다. 그 후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이곳에서 하늘의 소리를 들었다 하여 도선암을 상이암(上耳庵)이라고 이름을 고치고 자신이 삼청동이라고 쓴 바위를 어필각(御筆閣)을 지어 보존하게 했다고 한다.

이후 상이암은 의병대장 이석용(李錫庸)에 의해 항일운동의 근거지가 되었고 왜병에 의해 소실되었다가 1958년 상이암재건위원들에 의해 다시 세워졌다. 경내에 전라북도문화재자료 제124호로 지정된 부도(浮屠)가 있다. 성수면에는 이석용 외 28의사를 모셔놓은 소충사(昭忠祠)가 있다.

 

 

○ 혼자 운전하고 성수산휴양림주차후 원점회귀산행

○ 주차장-관리사무소-임도삼거리-바람재-팔공산 갈림길 -성수산-암봉 (암봉 뒷편으로 로푸잡고 살포시 내려가야 능선길이다) -  능선 따라가다가 갈림길 (직진하면 계속능선따라서 숲속의 집 가는길 임도와 만남) 나는 망서리다가 좌측 (시그널많고 넓은길)으로 들어갔다 -임도( 두번째 이정표에서 갈라지는곳이 숲속의집 방향) - 숲속의집 -주차장 (4시간)

○ 썩 좋은 산행지는 아니다. 암봉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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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필 즈음에 가보려했던 구례 오산을 다녀왔다. 미리준비한 다른산행지에 대한 정보도 없고 늦잠 덕분에 서둘러 기차에 올랐다. 전에는 KTX를 탔는데 무궁화를 타니 더 넓고 '진짜기차'를 탄느낌이다. 기차의 철커덩거리는 소리가 좋다. 기차를 타면 오래전 추억도 떠오르고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mp3흘러간 노래를 들으며 낮선 지명의 기차역들을 지나 구례구역에 도착했다. 역앞에 구례가는 버스가 나를 기다린다. 그냥 걷고 싶어서 구례쪽으로 걸어서 다리를 건넜다. 생각 같아서는 이대로 걸어서 사성암 들머리까지 가고 싶은데 그러다 산행도 못하고 집에 갈것같아서 지나가는 택시를 세웠다.

 

 

사성암입구 주차장에 내려서 산행을 시작한다. 벚꽃 시즌도 아닌데 사람과 자동차로 붐빈다. 사성암까지 마을버스가 이곳에서 출발해서 왕복한다. 나는 등산객이다. 고로 걸어간다. 부산, 구미, 청주 각지에서 관광버스들이 산행객들을 토해내고 그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면서 산을 오른다. 500미터 남짓한 산인데 제법가파르다. 그래도 오르고 또 오르면 정상에 도착하는법이다. 사성암 주차장을 지나 활공장에 다다르니 창원에서 온 동호회원들이 하늘을 날으려 준비하고 있다. 바람이 잘 맞지 않는 모양이다.

 

 

활공장을 뒤로하고 사성암에 도착했다. 사진에서 봤던것보다 더 멋지다. 그동안 내가 봐왔던 사진들은 사성암의 실제보다 많이부족한 사진들이었다. 사성암은 연기조사가 화엄사를 창건한 1년후에 백제 성왕22년(544년)에 세웠다고한다. 사성이란, 원효, 의상, 도선, 진각등의 고승을 말하는 것이고 이들이 사성암에서 수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산에 다니다보면 이들과 관계된 지명이 너무 많다. 기차도없고 고속도로도 없었을 그시대에 전국을 그리 뻔질나게 다녔을것 같지않다. 어째튼 사성암은 멋지다. (이곳에 자판기가 있어서 간단한 음료를 사먹을 수 있다. 나는 밀키스 먹었슴) 

 

 

오산에서 둥주리봉가는 코스는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있고 안전시설도 잘되어 있어서 실버 산행지로 딱 좋은것같다.  중간에 탈출로도 많고 조망처도 많고 요소요소에 팔각정도 세워져있다.  솔봉고개에는 화장실도 있으나 이용하기에는 불결해보였다.  산악회에서 온 분들중 대다수는 솔봉고개지나 동해삼거리에서 약천사쪽으로 임도를 따라 하산하였다. 그리하여도 동해수퍼쪽으로 하산하게되고 둥주리봉 찍고 하산해도 같은곳으로 하산하기에 실버산행지로는 좋은것같다.  배바위에서 바라 본 계족산은 나보고 오라고 손짓하는것 같다. 그래 시간내서 한번 가마. 동해수퍼 날머리에 도착하니 화장실도 있다. 여기서 대충 씻고 섬진강따라서 구례구역까지 걸어갔다. 약 25분정도 걸리는데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걷다가 뒤돌아 사성암을 쳐다보게된다.

 

 

 

 

 

 

 

 

 

 

 

내가 타고온 무궁화 열차.

열차는 나를 내려주고 여수까지 칙칙폭폭.

지리산 산행금지기간이라서 구례구역에서 내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배낭 짊어진 사람은 나와 또 다른 한사람.

 

 

 

 

구례구역 지하도에 대형거울이있다.

구례구역은 행정구역이 구례군이 아니고 순천시라서 순천에대한 각종 홍보물이 많이붙어있다.  내모습이 이리 허접해 보일까 ?

 

 

 

산행들머리에세워져있는 오산 산행안내판이다. 클릭하면 원본으로 볼수있지만 큰 도움은 안될것이다. 국제신문에서 작성한 산행지도가 정확하다.

활공장까지 높이는 얼마 안되는데 깐봐서 그런지 애먹었다. 중간에 쉬기도하고. 등산객이 너무 많아서 줄지어 가는 그런느낌.

 

 

 

 

 

구레하면 산수유가 유명하다. 등산로에도 피어있다.  돌탑 너덜지대가 상당히 길게 느껴진다.

 

 

이정자는 그냥 지나쳐야하는데 (등산로에서 비켜나있어서) 조망이 좋을까하고 갔었다.  조망 꽝. 안보임.

 

 

 

 

오산의 즐거움이란, 사성인이 있다는것이고 또 하나가 구례읍이 훤히 보이는 활공장이 시원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사진 여러장 찍었는데 대부분 실패.

 

 

 

하늘을 향해 날라가려는 사람들.

이게 한번에 되는것이 아니더라구요. 몇번씩 실패하다가 성공하던데 바람 방향을 타는 모양입니다.

 

 

 

 

윗 3장 사진이 비슷한 사진인데 찍은 위치는 서로 달라요. 구례좌측에 능선을 이룬산이 견두산인데 저기도 한번 가봐야 할것 같음.

(산이 좋아서라기보다는 구례구역에서 가까워서)  

 

 

 

 

 

 

 

 

 

 

 

 

 

 

 

사성암

 

 

윗사진좌측에 도선굴이라고 작은굴이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못들어가다가 잠깐 기회가 오길래 들어가봤어요.

들어가보면 아래와 같은 모습입니다. 요즘 으로 치면 아마도 '독서실'같은곳이겠지요.

신라말기의 스님으로  태조왕건의 탄생을 에언했다고 전해진느 도선스님의 공부방이었답니다.

 

 

소원바위라는데 저기서 명찰을 판매하고 있었다. 3천원인가? 저기가 꽉차면 버리고 다시 시작하겠지 라고 생각하니까 3천원이 아까움.

 

 

 

 

 

 

 

 

 

 

 

 

 

 

 

 

 

 

 

 

 

 

 

 

 

 

 

 

 

 

 

 

 

 

 

 

 

 

 

 

 

 

 

 

 

오산 능선길

 

 

 

 

 

 

 

 

 

 

 

 

 

 

 

 

 

 

 

 

 

 

 

 

 

 

 

 

선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사성암

 질좋은 망원렌즈로 잡으면 좋았을것을.

후지 XF번들렌즈로 잡아서 크롭했습니다. 포토샵에서 컨트라스트조금주고. 좌측하단의 흰색은 행글라이더.

 

 

우측 상단이 사성암이고 그아래 도로가 셔틀버스 다니는 세멘트 포장도로.

 

 

 

 

화장실인지 쓰레기장인지. 왜 이리하고 사는지.

산행객들이 서로 조심하고 챙겨야하는데.

등산객보다 취객이 더 많으니.  이곳 화장실에서 50미터쯤 올라가면 팔각정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조망은 아래사진들입니다.

 

 

 

 

동해마을 갈림길.

갈등 무지되는곳. 임도따라 동해마을로 그냥 내려갈수도있고 시그널 많이 달려있는 둥주리봉으로 올라갈수도 있다.

 

 

 

 

 

 

이곳 오산이 지리산의 언저리 산이니까 이곳에도 지리산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이런 이정표가 가끔 보이는데 별 도움은 안된다.

 

둥주리봉 바로 아래 북사면인데 잔설이 많이 남아있다.  당연히 질퍽거리겠죠?

 

이해 할수 없는 이정표.

전망대 팔각정 안에 이런 이정표를 세워놨다. 나처럼 팔각정 안으로 안들어가는 사람은 못보고 그냥 지나칠수 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야 동해마을이고 직진하면 완전히 다른곳 (순천) 성자마을이다.

 

 

둥주리봉 팔각정(전망대)에 올라보면 이런 조망이 보인다.

크게 감동적인 조망은 없다. (멀리 안보여서 그럴지도 모른다) 지리산 왕시루봉도보이고 만복대도 보이고 백운산도 보이고...라고 적혀있던데.

 

 

 

 

 

산행 날머리인데 이정표가 잘되어있고 화장실도 있어서 이곳을 들머리로 시작해도 어려움 없을것이다.

 

 

 

 

 

 

 

 

○ 나홀로 산행

○ 교통편 - 갈때 08:33분 출발 구례구역10:49분 도착 무궁화호 \12,900

                올때 17:29분 출발 무궁화호

○ 산행코스 ; 죽연마을주차장 (사성암셔틀버스정류장에서 약200미터쯤 걸어 내려가야함) - 사성암-오산 -매봉 -선바위갈림길 (보통 선바위가는길이 내리막길이라서 올라올때 힘들까봐 그냥 지나치는데 가보는것이 좋음) -솔봉고개 (팔각정에 꼭 올라가볼것) -동해삼거리 (임도) - 배바위-둥주리봉 (직진하면 광양 백운산 방향, 팔각정에서 우측으로 가야함)-동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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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여러가지 일이 생기게 마련이지만, 내 머릿속에는 산에 갈 생각만 들어있는건지 생활의 중심이 산에 가는것이 되어버려서 문제가 된 날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쉴 틈없이 일하는데 나에게 주어진 일요일을 나를위해 쓰겠다는데 뭐가 잘못인가 생각을 했지만 집사람은 그게 아닌것 같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없는데 그나마 일요일까지도 산에 갈 궁리만 하는 내가 야속하기도 했을것이다. 큰애가 재수하러 서울가는데 필요한 짐을 택배로 부치라고 했다가 크게 부디쳐 버렸다. 내가 손에서 불이 날정도로 빌었지만  집사람은 착한 처남을 불렀고 같이 서울로 가버렸다. 사는게 뭐 이런가 싶기도하고 혼자 집에 남아서 따분하게 지내는것보다는 산으로 향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다시 산으로 향했다. 어디 갈까 잠시 궁리하닥 전에 봐둔 위봉산-서래봉-서방산-종남산을 가볼깨 생각했다. 차편도 불편하고 (원점회귀가 안되어서) 산행시간도 꽤 걸려서 집안일로 기력이 쇠쟌해져서 짧은 산행을 하고 싶었다. 그냥 종남산 원점회귀가 좋을것같아 부리나캐 출발했다. 특별한 정보없이 산행지도만 복사해 출발한터라 네비게이션에 봉서사로 설정하고 출발했다.

 

산에 갈때 mp3음악을 크게 들으며 운전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래전 카세트테이프에 FM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던 음악을 녹음해 듣던 그런 노래들. 산울림의 아니벌써가 흘러나온다. 정말 아니벌써, 50 훌쩍 넘겨버린것이 언제인가...나한테 올것 같지 않던 환갑도 멀지 않았으니..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끝나고 세멘트 포장도로가 시작된다. 대개 이런곳으로 들어가면 주차도 애먹고 별것 아니다. 그래서 주변 공터에주차하고 걸어들어가기로 했다.  종남산 3.7Km이정표가 눈에띈다. 오줌도 마려워서 그냥 산속으로들어갔다. 이것이 오늘 산행의 최대 실수였다. 그냥 산행지도에 나온것처럼 주차장 표시된곳까지 들어갔어야한다.

 

강원도는 대설주의보 (지역에따라서는 대설경보)인지라 이곳 전북에도 눈이 내렸다. 올해는 눈이 귀한편이다. 날도 그리춥지 않았다.  집안 분위기만 좋았어도 소백산 정도는 들어갔을것 같은데 이런 좋은날에 600미터 낮은 산에간다는것이 슬프다는 생각이들었다. 하지만 곧 기분이 좋아진다. (상고대 때문이다) 

 

 

등산로 조망은 좋은 곳인데 날이 따라주지 않아 그리 볼만한것이없다. 채석장이보인다.

 

495봉인듯싶다. 나는 두억마을에서 올라왔고 이정표는 주차장 방향을 지시하고있다. 주차장에서 올라왔으면 이곳으로 왔겠구나싶다. 두억마을이 조금더 멀리 있으니 산행을 길게 할수있어 좋다고 생각했다. 두억마을에서 이곳까지는 (입구 초입의 이정표를 제외하면) 다른 이정표나 다른시그날도 없어서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곳은 아니지싶다.

 

나뭇가지 사이로 봉서사가보인다. 포커스를 원거리에 맞추었는데 결과를보니 나뭇가지에 맞은것같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포커스가 항상문제가된다. 이럴때는 니콘dslr쓰고 싶다는 생각이들기도한다. 지금 이글 쓰면서도 그런생각을 한다. 질러?  그러다가 있는거라도 잘 쓰자고 마음을 다독거려본다.

 

 

 

 

종남산 갈림길. 여기서 150미터 올라가면 종남산이다.  해발600미터이지만 상고대가 만발했다. 하늘이 나를 위로해주는듯싶다. 거봐~ 하늘도 산에 가라고 하쟎아. 라고 생각하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중간중간 문지도보내고 관심을 보여준다.

 

종남산 608미터. 정상석은 없고 그냥 허접한 표식만 있다.

 

 

출발하기전 김밥집에서 3천원주고 사온 김밥 두줄.  보온병 물 마시면서 김밥 꿀꺽.

 

 

 

 

 

서방산 정상 헬기장 바로 아래 위치한 갈림길. 여기서 봉서사 방향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는데 아무도 간 흔적이 없었다.  나는 당연히 길이 있을것으로 생각하고 내려갔는데 거의 다 내려갔을즈음해서 벌목작업으로 길이 없어지고 말았다. 쓰러진 나무 사이로 길을 만들어 내려왔다.

 

 

 

 

 

 

봉서사의 배롱나무. 계룡산 갑사에도 배롱나무가 있는데 그보다 더 멋진것같다.

 

 

 

주차장앞에 서있는 서방산과 종남산 이정표. 산행을 이곳에서 시작했어야했다.  이곳 주자장은 승용차 열대정도 주차가능한데 주변 도로가에 주차해도 무방할것 같았다. 물론 여름 피서철에는 계곡에 사람들이 올것 같아서 안되겠지만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주차 널널하다.

 

 

 

 

 

 

○ 산행코스 ; 두억리 -495봉(주차장 갈림길) -종남산 갈림길 - 종남산 -종남산 갈림길(뒤로 회귀) - 남은재 -봉서사 갈림길 -서방산- 봉서사 -주차장 -두억리(원점회귀) (3시간40분)

 

○ 종남산 원점회귀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종남산-서방산 지나서 다시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코스가 정 코스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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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 종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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